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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시작한 이후로 비거리가 쭉쭉 늘어서 지난번에 최고스피드 찍었다고 자랑을 했는데..
그다음날부터 스피드가 무섭게 뚝뚝 떨어지더니, 어제는 아무리 해봐도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55~56정도 밖에 안나오네요 ㅠㅠ
드라이버 티샷은 심한 탑핑, 쪼루 아니면 바닥에 깔려서 굴러가는건지 날아가는건지 모를정도의 낮은 탄도..
드라이버만 이러는게 아니라 두클럽 더나가던 PXG 아이언도 한클럽이 덜나가니 체감상 세클럽 줄어든 느낌입니다..
아이언이 무슨 드라이버나 우드 탄도로 날아가서 그린에 떨어지고나서도 런이 미친듯이 ㄷㄷ
(원래도 탄도가 낮은편이었지만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ㅜㅜ)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도무지 감을 못잡겠네요..
백스윙이 플랫한편이고 심한 스트롱그립을 잡고있는데 그립법 부터 바꿔봐야할까요??
일단 슈퍼스피드골프 연습은 중단했습니다... 이것때문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이놈의 골프가 맨날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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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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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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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아침 일찍필드가서 손이 얼어서 그런지 완전 죽쒀서 그만하고 싶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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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골프는 대체 왜이리 어려운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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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쉬운 운동이라 그렇습니다. 장비만 있으면 기본 백타에 좀만 연습하면 잘 칠 수 있을거라 착각하기 쉽죠. 농구, 축구, 배구 어느 구기 종목이 골프처럼 자만감을 갖게 해주는지 생각해보면 골프는 쉬운운동입니다. 좀만 더 노력하시면 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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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쉬운운동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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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수스골 사서 와일드하게 연습하다보니 어느 순간 드라이버를 팔로 힘만 세게줘서 치고 있네요. 몸통스윙에 집중해서 거리 적게 내고 정타내니 다시 맞기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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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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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 스윙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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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기를 있는 힘껏 휘둘러야해서 점점 팔을 과하게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기는것같습니다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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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피드로 연습 하면 헤드를 던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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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헤드의 선행관계는 정반대일 것 같아요. 묵직한 막대를 손목힘으로 밀어내려고(헤드를 먼저 보내려고) 힘을 쓰는 버릇이 생기면 손이 앞서나가지 못해서 헤드스피드가 안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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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잘 사용해야하는데 그냥 무식하게 휘두르기만해서는 안될것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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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 순간 전완과 손에 힘을 잔뜩 주고 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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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최대한 몸통만으로 연습하도록 주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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