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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에서 연습하는데 가끔 샌드위치로 걸릴 때가 있습니다.
즉, 앞타석 분이 제 바로 뒤나 뒤뒤타석 분과
지인인데 레슨도 아니고 무슨 동네에서 만난 것처럼
끝없이 떠드시는데 (원래 자리에서 서로 보며(=저는 투명인간),
혹은 자리 이동(=제 타석에 붙어서)해서 큰소리로;;)
아주머니 두 분이었는데 자리 이동을 하자니
연습중간에 이동이 간단한 것도 아니고
보통 제가 잡은 자리가 선호석인지라
그냥 한귀로 흘리고 무시하고 치는편입니다.
제 스윙촬영 편집하며 부득이 다시 그 수다를 들으니
무슨 대처?!를 했어야 하는건지 생각이드는데요...ㅎ
(쓸데없는일로 엮이는걸 원치않아 보통 그냥 참는편입니다)
보통 유사케이스에 어찌들 하시나요?
이어폰?! 자리이동?!
참고로 아주머니들은 50대분들이셨고
(내가 50살 먹고 라는 멘트가 수다중 등장)
뭉치면 용감하다고 혼자서는 조용히 치시다가
지인 만나니까 전세 내신것처럼... ㅋ~
그냥 혹시라도 효과적인 팁?!이 있을까싶어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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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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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수다를 떨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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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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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 타석이동해달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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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을 여러번 했는데 짐 다싸서 옮긴다는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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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후두려 패서 수다떠는거 방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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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금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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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깡깡 소리나는 나이키 드라이버를 하나 구비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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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을 하나사세요. 음악들으면서 치면 안들려요. 샤오미꺼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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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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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옆타석에서 친구, 부부끼리 레슨, 야구경기 틀어놓는 분 등 신경이 쓰이는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면 정중히 방해된다고 말씀드립니다. 한번 빼고 다 조용히 해주셨습니다. 그 한번은 부부가 아닌 중년 남녀(누님 동상)였는데 몹시 불괘해 하며 30분 이상 남겨놓고 그냥 가시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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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답변 감사합니다~ 실천 경험담이 궁금했는데 역시 반응도 다양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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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헤비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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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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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합니다. 저도 또래끼리 연습장 가면 엄청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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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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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에 있어서 마땅한 대응책은 인내력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본인이 참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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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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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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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필살기로 참고해두겠습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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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들 같은 경우는 조용히해달라고 하면 약간 민망해하면서 협조적인데, 이게 나이 많으신분들 특히 터줏대감분들은 대화가 안통하더라구요. 그냥 카운터에 자리 옮겨달라고 하시는게 최고 같습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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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 목소리 볼륨/톤에서 부심?! 같은 것이 느껴질 때가 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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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끼세요. 선은 걸리니 이 기회에 고급 블투 이어폰 지름의 기회로. 참고로 목에 걸게 되어 있는건 어깨에 걸려서 벗겨 지더라구요. 귀에만 꽂는 디자인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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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집에 있던 블투 in-ear 타입 하나 골프백에 넣어두었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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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항마력이 +1 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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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상상훈련이 실전에서도 효과가 있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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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변에 사람 있으면 에어팟 끼고 음악 트는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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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에어팟끼고 스윙하면 안떨어지나요? 한번 해보고싶은데.. 훅 하고 날아갈까봐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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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이 개인차가 좀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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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연의 일치인지 생활하면서 한 번도 툭 빠져본 적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고정된거라 복불복 아닐까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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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들 종합해보니 젤 간단한 방법은 역시 귓구멍을 막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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