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성팬클럽님의 댓글

아직 필드경험 없으신데... 너무 고급 레슨을 받는거 아닌가요?
입문후 1~2년 정도는 동네프로 한테 레슨받아도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워낙 그기간이 가장 어려운 기간이라...)

시노세님의 댓글

경력이 얼마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몸에 충분히 습득될때까지 레슨 받으시는게 필요합니다
독학하시면서 스윙 매터니즘도 같이 공부하시고요

계란장님의 댓글

요즘은 솔직히 고급 레슨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너무 비싸기도 하고요. 사실 스윙이란게 제대로 가르치면 어느수준까지는 열심히하면  한달도 안걸리게 가르칠 수 있어요. 어느 수준이라는 것은 한구질을 만들고 대부분 정타를 낼수있을 정도요. 숏게임이나 게임 매니징만 다듬으면 남자기준 90타 안쪽으로 칠수 있을 정도요 근데 비싼 강의를 1년씩이나 듣고도 싱글이 안되면 강사가 문젭니다. 일부러 질질 끌거나 자기도 어떻게 치는지 모르는거지요

말년병장66035472님의 댓글

제가 제 앞가림도 못하는 초보지만
저는 윗분들하고 반대의 의견이에요. 제가 처음에 프로 잘못만나서 고생 진짜 많이 했거든요.
아직도 그 습관이 남아있어서 신경 좀만 안쓰면 바로 나와버려요.
진짜, 그때 찍어논 영상 보면 어떻게 저렇게 개판으로 치고 있을까싶을정도로......
갈때마다 하는 말이 다르고 지금 생각해보면 골프스윙 원리랑 완전 반대되는 얘기를 하고있었으니
공이 맞을리가 있나요.
어쨋든 전 오히려 처음 배울때 비싸더라도 전문가한테 배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잘치는거는 필드 자주나가면 당연히 잘치게 되요.
그래도 이왕 치는거 간지나게 쳐야죠. 누가봐도 와 스윙 진짜 좋다 라고  할정도로..
근데, PGA Class A라고해서 잘 가르치는건 아니고 자기하고 맞는 프로가 중요한거같아요.
전 8회보다 1회~2회 해보고 느낌이 딱 오면 그때 8회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아포요님의 댓글

동감합니다!

주PRO님의 댓글

현직 레슨 프로로써 말씀 드릴께요

단도직입적으로 한달에 천만원 과외 받는 다고 서울대학교를 갈 수 있을까요?
물론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내 경력이면 이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고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이정도
경력 되는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는 생각도 있죠.
제가 레슨 하면서 들었던 얘기 중에서 항상 감사하고 명심하는 말은 훌륭한 선생은 아이든 어른이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쉽게 배울 수 있게 하는 사람이다 입니다.
현재 저는 20분에 20만원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날 그 시간대에 회원이 몰리면 20분만 봐주고 여유가 있을 때는
1시간도 봐드리는 편인데, 골프레슨이라는게 참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PT를 한번 쯤은 받아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웨이트트레이닝 경우 당장 근육량이 늘고 살이 빠지지 않아도 체력이 늘고 힘이 조금씩 생긴다는 느낌이라도 받을 수 있죠. 골프는 당장 공이 잘 맞아야 잘 가르치는 레슨 프로가 되는거죠.
회원이 갖고 있는 문제점과 그 사람의 체형과 성향 등 여러가지를 지켜봐야하고 다양한 드릴과 설명으로 원리를 이해 시키고 나면 몸으로 이해할 수 있게 또 다시 드릴을 가르치고 반복을 할 수 있도록 레슨을 해야하죠.
결론을 말씀드리면 여러 레슨프로를 접해 보세요. 그리고 그 프로의 레슨 철학과 티칭 원리를 설명해 달라고 하세요. 당연하 권리입니다. 교육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요.

압구정황팀장님의 댓글

30분에 10만원정도 네요..
상급자 레슨 가격이네요 ㅜㅜ

샤프458322님의 댓글

비용은 자신이 어떤 걸 추구하느냐에 달려있지 않을까요?
실제 팔로 치는 스윙을 초기에 배웠다가 투어프로한테 처음부터 다시 배웠는데. 문제는 이러한 스윙은 효과를 보려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레슨 몇번 받고 그게 가능한거라 생각하면 저는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ㅠㅠ

mincool님의 댓글

3개월쯤 여기저기 말듣고
6개월쯤 좀 안다고 아 그양반 제대로 안가르쳐줫네 하고 욕하다
1년차쯤 이사람이나 저사람이나 교수법의 차이지 결국 목적지는 같네?
그 과정중에 주프로님 말씀처럼 수강생의 상황에 맞게 가르쳐주는데 그당시에 내가 그걸 못느끼고 못깨우치니깐요

지나고보니 그렇더라구요

잘배운건지 아직 모르겟지만
정말 딴짓안하고 시키는대로만해서
늦게 진행되엇지만  폼좋단 얘기 항상 듣고요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몰라도 필드서는 개망이지만  스크린에서  7번아이언 160넘게 나갑니다;;

두끄님의 댓글

좀 비용을 줄여서라도 꾸준히 일년정도는 레슨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종종 3개월만 배우면 된다 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여력이 된다면 골프 하는 평생 레슨을 받는게 좋고 못해도 최소한 일년은 해야 스윙괘적이 몸에 감이 올까 말까 입니다.

Iam아이언맨님의 댓글

어쩌다보니 해외에서 레슨프로 3명 + 한국에서 레슨프로 3명째입니다만... (기간은 다 짧구요...)
초반에 너무 고가의 레슨보다는 적당 수준으로 꾸준히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마다 스타일 / 레슨법 차이도 있고, 무엇보다 레슨프로가 아무리 유명 / 뛰어난 사람이더라도
자기하고 잘 맞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위에 언급된 것처럼 좀 시간이 지나가야 깨달음?!이 좀 오는듯 같고
그 시점에 그걸 이해 / 도와줄 프로도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300야드님의 댓글

저는 골프든 뭐든 가르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공감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잘 가르치는건 티처이기 때문에 기본이구요.
 
저 공감능력을 알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보는 수 밖에 없죠. 1ㅡ2회씩 다양한분 찾아보시고 그중에 직접 찾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과 맞는 티처는 있을겁니다.

날아라팅커벨~!!!님의 댓글

저고 처음에는 유튜브로 독학해서 팔로 치는 스윙을 하다가 2개월 레슨받고 이제야 스윙이 잡혀가고있습니다 레슨 비용이 즁요한게 아니고 자기가 얼마나 노력하고 가르쳐주는걸 잘응용하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연습도 1시간동안 200~300치느니 100개를 생각하고 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풍씨님의 댓글

최근(근 2년간) 골프라는 스포츠에 빠져서 레슨도 받고(프로 3인 각자 다름) 연습도 나름 열심히 하고 나서야
이제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싼 학원이라고 해서 잘 가르치는거 아니고 싼 학원이라고 못 가르치는거 아님을...
결과적으로 비싸든 싸든.. 프로가 가르치는 것에 끝은 거의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우리가 공부를 잘 하려면 복습과 예습이 필요하겠지만..
운동은 가르쳐 주는것을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방법은 많은 연습과 관심,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르치는 부분은 각자 다르지만 스윙의 완성을 위하는 부분은 거의 같으며 기본이 탄탄해야 변화에 유연해 지더군요
그 다음은 상황에 따른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완성 될때까지 꾸준하게 연습하는게.. 가르치는 사람에게 보면 다음에 가르칠 부분이 완성이 되어 있으면 더 많은걸 알려줄수 있지만, 그게 안되면 계속 그 부분이 될때까지 같은 사항을 반복적으로 가르칠수 밖에 없더군요..
더군다나 운동이란게 공부처럼 쪽집게로 알려줄수 있는게 아니다라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반복적인 연습과.. 꾸준한 루틴을 가지고 몸에 익히는게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밤바다님의 댓글

너무 고액과외네요. 너무 서두르지 않으시는게....

흑백작업님의 댓글

20분 레슨 일주일에 1~2번씩 꾸준하게 1년 받는게 훨씬 좋습니다.

DrZero님의 댓글

언급된 것처럼 좀 시간이 지나가야 깨달음?!이 큰거 같습니다.

유투브에 어마한 레슨동영상이 있지만 그때 그때 자기가 필요한것만 눌러보듯이

여러코치들 중에 맞는 분을 찾는게 나을듯 보입니다.

제생각엔 가격을 낮춰서 꾸준히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