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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블레이드와 오디세이 7번을 가지고 있는데요
둘 다 뭐 무난하니 잘 되는 퍼터이고 좋은 퍼터임에는 분명하지만
퍼팅에 대한 욕심이 많아 질수록, 그리고 어쩌다가 퍼팅이 잘 안되는날엔 여지없이 퍼터 탓을 하게 됩니다.
베티는 슬란트넥이라 좀 어렵고, 7번은 쉽긴 한데 왠지 모르게 정이 안갑니다. 삐쭉비쭉한게 저랑은 좀...
두 퍼터 모두 라운딩 시 퍼터를 들었을때 편안한 느낌 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던 중...
남들이 다 어렵다 하여 아예 거들떠도 안보던 호미 같이 생긴 구즈넥 퍼터를 우연히 시타해 봤는데요,
이게 완전 신세계 입니다. 퍼터는 어드레스시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 하던데 너무나 편안 하더군요.
잘 들어가는것은 둘째 치고, 정말 편안했습니다. 스트로크 할때도 움직임이 덜했구요.
사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땐 스카티의 뉴포트3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스트록을 해 보면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9번이 더 잘 들어갑니다. 느낌도 좋구요. ㅎㅎㅎ
디자인은 스카티가 좀 더 심플한것 같고, 오디세이는 뭔가 화려한... 좀만 더 심플했으면 좋았을것을...
근데 가격은 거의 두배 차이. ㅎㅎㅎ
디자인은 비슷한데 두 퍼터간의 차이점이 있는지요? 정보를 찾아 봐도 이렇다할 내용을 찾기가 어렵네요.
두 퍼터 모두 투어에서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것 같구요.
어떤게 좋을까요? 둘 다~ 뭐 이런거 말구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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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명한 골프 선수가 구스넥 퍼터와 2번 아이언과 피부가 태닝된 사람과는 절대 내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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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저도 성적에 민감한 투어 프로들이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맘에 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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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시면 오딧세이 9번으로 질러 보세요. 예민한 클럽을 한번쯤 다루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만큼 집중력도 좋아질거고 단 퍼터의 특성상 스윙궤도가 오픈 스퀘어 클로우즈 순서로 되는걸 이용하셔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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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키 구즈넥 퍼터 쓰고 있습니다. 다른 퍼터로 갔다가도 처음에 멋모르고 산 구즈넥이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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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맘이 편해져요 ㅎ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