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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평범(평범이하의)한 주말 골퍼라서 우드는 거의 못칩니다.
하이브리드 4번(21도)은 쉽게 잘칩니다. 5번 아이언보다 쉬운 느낌입니다. 거리도 5번 아이언보다 많이 나갑니다.
그런데 라이가 좋고 하이브리드보다 10미터 거리가 더 필요할때가 있는데,, 그땐 5번 우드를 꺼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망합니다.
로프트 2도 차이 (5번우드 19도) 샤프트 조금 더 긴 정도인데.. 우드는 안됩니다.
너무 안맞아서 21도 v스틸우드 하나 가지고 있는데 쳐보면 그건 잘 맞습니다.
문제는 21도 하이브리드와 거리차이는 5미터 이내.. 쓸모가 없죠.
5번우드가 쓰일만한 홀은 18홀에 2번정도 밖에 없는데.. 애증의 클럽입니다. 한번씩 잘 맞아주면 좋겠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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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우드를 안쓰고 드라이버 비거리 5~10m 더 연습을 추천합니다 ^^ (하이브리드는 찰 치신다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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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네요. 안되는 5번우드는 포기하고 드라이브와 어프로치에 투자해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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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인 요인이 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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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문하고 얼마안되었을때는 우드가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점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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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드가 필드에서 정타날때 제일 기분이 좋아... 포기할 수가 없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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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기해야겠어요... (이러면서 5번우드 쉬운거로 하나 더 구입할지도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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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쉽고 싸고 좋습니다.. 저는 코브라 배플러 레일로 심리적인 안정을 얻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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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 질 때 까지 5번우드를 짧게 잡고 쳐보시는건 어떨까요? 21도 우드는 잘 맞는다 하셨으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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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에서 망설이게 되는 4번이나 5번 우드 라면, 파3에서는 티꼽고 칠 수 있어서 긴 거리나 맞바람 있을 때에 요긴하게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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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머리올리러갔을때 진짜 3번우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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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가 아니고 드라이버다 아고 생각하니 저는 조금 맞더라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