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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이 좀 어그로인가요 흠...
예전에 골포에서 요 제목이랑 비슷한 글을 본 적 있는데요, 원 글 출처는 골X켓 에 가끔 스윙 영상 올리시던 프로님이시더라구요. 부산에서 레슨 하시던 분이었는데... 정말 우연히 714MB 아이언 구하다가 그분 매물을 보고 실제 만나 뵌 적도 있었습니다. 아아.. 얘기가 딴데로 새네요.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288294&page=1
어쨌든, 열심히 뒤져서 골포에 올려진 글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댓글이나 토론은 별로 없었네요 ㅎㅎ
저는 굉장히 아웃-인 스윙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중탄도의 페이드를 주로 치느니 만큼 아웃-인 스윙을 하고 있는거겠지 싶습니다. 물론 의도된 건 아닙니다. 그냥 치다 보니 요렇게 치고 있고... 요령껏 돌아서니 페어웨이에 잘 들어와서 요렇게 치고 있습니다.
솔직히 런이 드로우 대비 얼마나 적은지는... 프로들처럼 매 번 타구추적을 하는게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거리가 부족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아웃인으로 공을 치면서도 거리가 부족하지 않은건... 아무래도 강하게 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자연스럽지 않은 인-아웃 궤도를 억지로 만드는것보다 자연스러운 아웃-인 궤도가 스피드를 내는데 훨씬 유리" 한 것 같기 때문입니다. 뭐 엘리트 체육인 출신이라든지... 선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요.
- 힘껏 치시고,
- 페이스를 닫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어드레스때든-임팩트때든)
- 엎어치면 죽습니다. (엎/깎 은 엄연히 다른다고 생각합니다)
정도가... 페이드(살면 페이드 !!!)를 치는 요령 아닐까 싶습니다. 두 번째 언급된... 페이스를 닫으려고 노력하지 말라는 얘기는... 제 느낌에 페이스가 닫히면 닫힐수록 깎이는 양이 많아져서 슬라이스(죽으면 슬라이스!!!)가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호옥시... 스윙 궤도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발상을 한 번 바꿔보시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한 번 파봤어요.
좋은 하루 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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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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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어그로시네요...;;; 프로 또는 지망생이 아닌이상 몸에 맞춰 쳐야 되는 지론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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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는 결국 "아웃-인 고치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린거였는데 ㅎㅎ 저는 지금 제 스윙 고칠 자신도 없고 맘에 들어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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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가 어설프게 글을 읽고 적었나 보네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저도 제목만의 의미로... 어그로 같아서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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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었나봐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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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맞으면서 페이드성으로만 일관되게 칠수있으면 아웃인도 상관없져 인아웃되고 중간중간 훅나서 죽는것보다 훨씬 낫다고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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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지금까지도... 이 글을 판 순간까지도 똑바로 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얼마만큼을 더 투자해야할까... 하는 생각때문에 써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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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이드성으로만 공을 때리다가 어느순간 스윙바꾸고 인아웃궤도로 때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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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이런 비스므리한 글(아마 그냥 스윙궤도 아웃-인 관련된 내용이긴 할겁니다.) 써본적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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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처럼 씨게 치세요 ! 쫄지 말고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첨부터 씨게 패는 연습을 하는게 흠... 뭐 골포같은데서도 의견이 나뉘는 (첨부터 살살치면 나중에 거리 못늘린다/아니다) 부분이겠지만 저는 후리는쪽 입니다. 패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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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록 초보이지만, 그거에 대해서는 확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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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웃이든 아웃-인이든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만 꽂을 수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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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고 나니 제가 좀 더 빨리 생각을 고쳐먹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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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이드로 맘 굳힌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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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문제에요. 저도 드라이버는 저렇게 강려크한 페이드를 치는데... 아이언은 절대 오른쪽으로 안가더라구요. 거 참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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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 누구나 겪는 슬라이스 때문에 나온 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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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말씀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초보 때 슬라이스 교정 때문에 인-아웃 패쓰에 대한 나쁜 인식이 생겨서인거 같기도 하고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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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그로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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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청난 아웃인"을 실제로 해가고 있는 초보로써 공감합니다 ㅜㅡ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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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사람이 저였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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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함봅시다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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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고, 특히 공을 가장 멀리 날려야하는 드라이버의 일관성이 굉장히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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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죠 일관성이 중요한데. 오히려 드라이버를 욕심 내지 않고 때리면 꽤 일관성 있는 저런 구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공에 전달되는 힘이 더 클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일단 저는 사회인야구를 좀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야구스윙(?) 이 스윙 스피드를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긴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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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결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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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사실 살려놓는게 가장 중요하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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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도 있지만, 100% 초보의 슬라이스구질 때문에 생긴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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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드로우는 어떻게 치는걸까요 ㅡ.ㅡ;; 한번씩 의도치 않았는데 1번홀부터 드로우가 나오면 참 난감하더라구요. 어딜 보고 쳐야하나......ㅠㅠ 특히 항상 에임을 페어웨이 중간에서 왼쪽 정도를 보는지라 오른쪽을 보고 서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색하고 두렵게 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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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보고 여기서 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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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식적으로 헤드를 여는 편인데요... 최근엔 좀 또 닫고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 골프 정말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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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awqrQxEQ6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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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7번을 페이드만 쳐서 우승하셨다니 허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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