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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게된 드라이버가 안맞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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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7 08:53:05
조회: 12,186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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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이지 드라이버가 너무 안맞아 미치겠네요.

안맞는 수준이... 뭐 이건 그냥 뭐 ;;

페이스면 전체를 아주 골고루...

심지어는 크라운 부분까지...(다행히 꾸겨지지는 않았... ㅠ.ㅜ)

 

5월부터 아이언을 연일 맹연습을 해서 어느정도 갖춰놨는데,

그 이전에 아이언이 안맞을때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100개날리면 거의 50개는 탑볼, 뒷땅, 기껏 맞는 30개는 페이스 여기저기, 20개는 그나마 낮았는데 클럽번호 상관없이 100미터...

 

지금 드라이버가... 가장 커다란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크라운 + 페이스 경계면을 때린다는거에요.

실제 티를 꽂아놓고 친다면 티 완전히 뿌러지는 타격인거죠.

 

너무 이렇게만 맞아서 어드레스 위치 바꿔서 어떻게 저떻게 때리다보면 또 다시 안맞는... 그런 패턴 ㅋㅋ

 

그러다 어제 레슨 해주시는 분이 차분하게 쉽게 가보자고 해서..

 

다른거 다 생각하지말고,

힘도 주지말고,

똑딱이 하듯이 드라이버로 피니쉬 가는데까지 딱딱 쳐보라 해서... 한시간 동안쳐봤는데요.

 

 

딱 하나가 안되네요. 이거 안되서 탄착군(?)이 여기저기 막 생기는것 같은데...

래깅이 아예 안됩니다. 아니 무게중심이동이 안된다 해야 하나?

 

 

타이거우즈도 소원한다는 연습스윙만큼 실전스윙이 되는것...

빈공 허공스윙하면 백스윙 -> 무게중심 이동되면서 자연스러운 래깅 -> 골반턴 -> 스윙 이 되는데...

공만 앞에 있으면 정말 아이큐 10짜리 바보가 된것마냥 무게중심이 안움직이네요;;;

 

 

이건 심리적인걸까요?

 

무게중심이 20% 움직였다, 80% 움직였다 이러다보니 맞는 위치가 주구장창... 

애초에 로테이션이 안되고, 스쿠핑이 생기고, 등등의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무게중심...

 

래깅이라는 개념이 초보가 습득하기에는 어려운 내용일까요?

 

그래서 래깅을 완전히 생략하고 몸통스윙, 팔스윙으로도 해봤는데...

역시나 안됩니다;; 이 ... 무게중심? 이라는걸 스윙내내 딱 가운데 배꼽에 놓고 치지 않는 이상

조금이라도 좌우고 살짝살짝 움직이게 되면 무조건 안맞네요;;;

 

드라이버 제대로 띄워본게 어제 200개 가량 날린것중에... 몇개나 되는지 ㅡㅡ;

 

그런데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신기하게도...

빈스윙하면 내가 스윙하면서도

완벽해 펄펙 을 외치고 싶을 정도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아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고 다 되는 느낌...

눈감고도 쳐봤고;;

머리를 망치로 조사버리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혹시 이게 드라이버 입스는 아니겠죠? 입스가 그런 개념인가...

암튼 어제 골프 시작한 이래로 최대의 절망감을 맞보고 왔습니다... ㅠ.ㅜ

 

새롭게 어프로치샷 댓글 달아주신 분 영상보면서 우선 이거나 연습을 좀 해ㅑ겠네요 ㅠ.ㅜ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요즘 저를 보는것 같네요.  ㅠ.ㅠ
저번주 필드에서는 하도하도 안되서 유틸로 티샷했어요.

    1 0
작성일

저도 이번에 태안에서 유틸 티샷 처음 해봤습니다 ㅡㄷㅡ
어제 연습했던걸 보면... 태안에서는 어떻게 게임을 진행했나 싶을 정도네요;;

    0 0
작성일

아이언 잘 되면 드라이버가 안 되고
드라이버가 잘 되면 퍼팅이 안 되고
퍼팅이 잘 되면 웨지 어프로치가 안 되고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1 0
작성일

크... 피해갈수없는... ㅋㅋ

    0 0
작성일

내려놓는게 잘안되죠 ㅠ
저의 경우 극심한 드라이버.난조로..헤매다가
인도어가서 하루 하나씩 연습드릴로 극복 중입니다.
복잡하게 생각마시고 다일.하나만 똑바로...
공 가는거 신경쓰지마시고.
그러면 슬금슬금 좋아지더라구요. 공에 연연하면 될것도 안됩니다.

    1 0
작성일

네... 당분간은 300야드 목표는 내려놓고...
걍 히팅 포인트에 잘 맞추는것이라도 하는걸 목표로... ㅠ.ㅜ

    0 0
작성일

저도 드라이버에 대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유독 드라이버가 잘 맞다가도 갑자기 이상하게 공도 못맞추는 일들이 생기네요.

올해 만 3년이 되었는데, 매년 한번씩 이런일이 생겼는데...
첫해엔 슬라이스 고치는 시점쯤에 생겼고, 그립을 롱썸으로 잡고 스트롱하게 잡아서 인것으로 판단되어 한달쯤 연습하면서 잡혔고
두번째 해에는 그냥 왜인지 공이 안뜨거나, 돼지 꼬랑지(꼬라박)샷이 계속 나왔네요.
어떻게 고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두달정도 라운딩 쉬면서 똑딱이부터 다시 쳤었네요.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였습니다....

세번째해 올해....
드라이버 잘 맞다가 어느날 연습장에선 잘 되던 것이 라운딩만 나가면, 또 공이 안뜨고 그럽니다. 14개홀 내내....

지금도 고쳐졌다고 하기엔 애매합니다. 라운딩당 한두번은 꼭 나옵니다. 대부분 초반에....
올해는 레슨받으면서 금방금방 고치고 있습니다만.....
프로님과 이야기 해보면서 결론은
빈스윙은 괜찮고, 연습장에서도 괜찮기 때문에.....심리적인 문제로 생각이 되어
달래치지 말고, 양다리 꽉붙잡고 가장 세게 치면서....공은 오비가 나서 죽도라도 공은 뜨는 방법으로 빨리 고치긴 했습니다.

기술적인?이론적인 결론은 저 같은 경우엔
원인은 좀 다양한데....
결론은 헤드가 돌아가는 것이 늦어져서 헤드가 열렸다가 닫혀가는 과정의 문제로 생각이 됩니다....
바꾸기 위한 방법은 좀 너무 많기는 한데 가장 큰 것은
1. 백스윙 시에 오른쪽으로 체중이동을 완전히 하고 그와 동시에 어깨도 많이 이동하여 스윙
2. 로테이션
3. 제가 좀 특이한 케이스 이긴 한데......너무 왼손으로 스윙을 해서 오른손을 많이 쓸 것....(로테이션을 잘 못하는 원인이 됨)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데,이게 같은 결과가 생기더라도...사람마다 원인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고치는 방법도 같은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 다 다르게 느껴지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방법도 알아가는 것이 좋치만...
너무 급하게 생각마시고 차분히 하나씩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넵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사람마다 케바케라서...
동영상을 한번 올려보고 싶지만;;
뭐 제가 봐도 문제점이 뻔히 보이는 영상인데 굳이... ㅋㅋㅋㅋㅋㅋ
암튼 격려 감사합니다 !!

화이팅 하겟습니다 !!

    1 0
작성일

채가 공 있는데를 지나가야 되는데... 공을 채로 때리려고 하니까 그런거 같아요. 채가 지나가려고 하는데 공을 때리려고 팔이 방해를 해서 거리도 안나고 잘 안맞는 ㅜㅜ 공만 보이면 때리고 싶어지는게... ㅜㅜ

    1 0
작성일

필리핀 제 스승님이 그러셨어요...
초보 골퍼들은 눈에 볼만 보이면 치려고 달려드는 그런 성질이 있어서..
그걸 죽여야 하는데 저는 유독 그게 심하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 이후로 릴렉스 하고 잇는데.. 끙... ㅠ.ㅜ

    1 0
작성일

제가 그래서 공을 안보고 친다는...ㅋㅋㅋㅋㅋ

    1 0
작성일

공안보고... 다시 트라이 해봐야겠어요 ㅠ.ㅜ
저도 예전에 공안보고 한동안 쳤었는데...

    0 0
작성일

쪽지 드릴께요

    1 0
작성일

감사합니당 !!

    0 0
작성일

제가 어디다가 뭘적을 수준은 절대아니지만서도,

제가 딱 마음에 와닿는게...'때리지마라' 라는 이야기가,
비유하자면, '손바닥 대' 하고 자로 손바닥을 딱 때리는 느낌,
즉 자를 내리치다가 손바닥 부근서 착 멈추거나 혹은 되돌아오는 느낌
(마치 박수칠때처럼? 박수칠때는 소리가 나고 바로 돌아오는...)
에 가깝다고 하더라구요..

반면 지나가는 느낌은 채를 거꾸로잡고 붕~ 소리가 나게 휘두르는 느낌...
소리를 더크게 내려면 더 빠르게 지나가게 해야하는...

저는 이 비유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빈스윙이 편하다는 이유는 아마도 붕~ 소리가 나도록 휘둘르는 느낌에 가까우신게 아닐까....)

이상 내츄럴본 몸치 였습니다..^^;;

    2 0
작성일

맞네요 맞아요... 그느낌이에요... ㅠ.ㅜ

    0 0
작성일

저는 그냥 마음 비웠어요
"그래 내가 언제 잘친적이 있었냐 앞으로만 가도 감지덕지다. 프로는 안되도 죽어라 해야하지만 나는 하다 안되면 그만두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냅다 휘두르면 14개중에 한두개는 굿샷 나옵니다? ㅠㅠㅠㅠ

    1 0
작성일

크흑... 아직 저는 마음을 비우기에는... 너무 초보란 말입니다... ㅠ.ㅜ
노력을 좀 더 해보고... ㅋㅋㅋ

    0 0
작성일

전 드라이버 이것 저것 바꿔도 안되길레....
그냥 유트브의 이병옥 프로의 드라이버레슨 일명 옥스윙을 보고 나서, 저한테 맞는 느낌이들어서....
이방법에 준하는 방법으로 연습좀 한다음, 필드를 나갔습니다. 드라이버가 많이 좋아졌어요....
이분의 레슨방법이, 아주쉽게 설명한다는것....코킹,레깅...이런말 안쓰고....
편한한 자세,와 기본만 알려주고, 내 스윙에 단점을 잡아 나가는 식으로 알려주더군요....

    1 0
작성일

음... 저는 유튜브에 나오는 레슨류들은 되도록이면 안보자는 주의인데...
저처럼 이런 과정을 겪다보니 유튜버들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이런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만든 채널이고
그런게 조회수가 나오는군요... 저도 한번 봐야겠어요 ㅠ.ㅜ

    0 0
작성일

고민해도 안 되는 문제는 개념오류일 때가 많죠

래깅을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 0
작성일

백스윙때 오른다리로 지탱했던 힘이 래깅의 원동력 아입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차라리 제발 개념의 오류이기를... ㅠ.ㅜ

    1 0
작성일

300야드님// 틀린 말씀은 아이네요 ㅎㅎ 맨날 하는 자동차 비유를 들자면, ‘급가속시 앞머리가 들리는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의 답이 다양할 수 있죠. 일차적인 원인은 타이어에 걸리는 구동력이지만 엔진 실린더의 폭발력 또한 그 원인의 원인이니 맞는 말이죠. 파워가 생성되고 전달되는 연쇄(파워트레인)의 거의 시작 부분에 오른다리 지탱이 있으니 중요한 정답 중에 하나입니다.

굳이 질문드린 이유는 혹여나 급가속시 앞머리가 들리는 상태를 ‘연습’한답시고 앞범퍼를 손으로 들어올리는 뻘연습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짚어보자는 의도였어요. 슬로모션으로 골프스윙을 연습하면 온갖 잘못된 힘을 연습하게 될 수 있는데, 그 중 코킹&래깅을 오른손 힘으로 위로 젖혀 만들려는 경향입니다. 형태와 힘은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코킹과 래깅 도중에 손목이 힘을 쓰는 방향은 캐스팅 방향으로 밀어내는 힘이 맞습니다. 왜냐면 코킹과 래깅은 클럽헤드가 위로 가려는/남으려는 관성이 만드는 현상이고 손목힘은 거기에 저항해 버텨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가 생각한 원동력의 정답은 관성력, 그걸 만드는 손의 ‘추진력’이에요. 왼손이 스윙 중 그리는 원을 생각해 보면, 그 원을 따라 진행할 때 더 추진력있게 가속하느냐 아니냐의 여부로 래깅이 갈리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 추진력을 끝까지 유지하려면, 처음에 오른다리의 힘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도 기여를 해야만 합니다. 추진력을 도중에 잃느냐/ 유지하느냐가 성패를 가릅니다.

    2 0
작성일

우선 림교수님 감사
저도 저 답글을 달고 나서 좀 더 부연설명을 할까? 라고 하다가 림교수님이 설명을 잘해주실것 같아 말았는데요.
제가 지금 딱 안되는것이 아마 제일 마지막에 적어주신 중간에 추진력을 잃어버리는 패턴인것 같아요.
오른쪽 허벅지, 엉덩이에 그렇게 응축된 힘이... 도대체 어디로 사라지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영상을 찍어서 본다면 당연히 폼이 엉성하면서 정상적인 스윙이 아님이 눈에 보이는데,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만드느지를 모르겠네요...
위에 "입스"를 언급했던 이유도, 적어도 지금 당장의 머리속에서는 추진력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어떤 물리적인 원인을 찾아볼수가 없어서였거든요... ㅠ.ㅜ

그런데 제가 잘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일단은 래깅은 사람몸을 상하체로 분리해서 생각할때, 순전히 하체의 영역 아닌가요? 왼손을 언급하셔서...
해당 부분을 몇번 읽어보고 있는데, 그래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왼손이 언급되었다는 것이...
래깅의 결과로 왼손의 추진력이 이어지는 것이다 라는 설명이시면 이해가 된거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제가 댓글의 마지막 부분은 잘 이해를 못한것 같습니다 ㅠ.ㅜ

    1 0
작성일

1)왼손은 그냥 샤프트와 연결된 접점으로서 중요해서 언급했습니다. 꼭 ‘왼손’이 아니라 양손이어도 좋고, 그냥 그립 끝부분이라 해도 좋아요. 중요한 건 골프채와 내 몸을 이중진자double pendulum모델로 생각할 때, 중간 진자(왼손)의 움직임에 종속돼서 최종 진자(클럽헤드)의 움직임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중간 진자가 추진력을 유지하면서 빨리 제 갈 길을 가야 최종 진자의 움직임에 따라잡히는 일(캐스팅/스쿠핑)이 없어요. 중간진자가 앞서가고 있는 상태 자체가 래깅입니다.

래깅이 온전히 하체의 영역이라고만 할 수는 없어요. 우수한 프로의 스윙을 가져와서 상체 근육들만 마비시켜놓으면, 하체가 제 아무리 강하게 추진해도 그 힘이 최종적으로 왼손의 움직임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2) 오른다리의 추진력은 다운스윙 초반에만 가해질 수 있습니다. 왜냐면 하중이동이 몹시 빨리 이뤄지기 때문에,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한 시점쯤 되면 이미 왼발로만 강하게 딛는 상태가 돼 있거든요. 하중이 사라진 오른다리는 그저 부속품이 되는
거죠. 하중이 없으니 오른발 마찰력으로 뭘 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오른다리의 추진력은 몸통 회전속도를 만들어놓고, 또한 몸통의 질량을 왼쪽으로 평행이동시키는 역할도 합니다.(하중이동 뿐만 아니라 질량이동도 처음에 이뤄집니다) 다운스윙  초중반에 이미 불균형하게 왼쪽으로 보내놓은 전신의 질량을 이용해서 왼손에 쥐여진 샤프트를 타겟 방향으로 확 잡아당겨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마치 줄다리기를 할 때, 가만히 정지된 상태에서 다리힘만으로 쭉 끌어올리는 게 아니라, 몸을 반대방향으로 던져놓고 그 반동으로 팔을 더 강하게 잡아당기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제가 왼손을 강조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하체가 만든 불균형은 결국 상체를 이용해 왼손의 줄다리기에 쓰여야 해요. 그 강력한 당김을 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처음에 만든 파워가 어느 새 사라지게 됩니다.

    1 0
작성일

음... 이제 이해했습니다.
왼손의 역할을 진자운동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래깅을 일단은 하체의 영역으로 생각햇던 이유가,
제가 아직 초보이다보니 래깅을 한다 생각하면서도
생각과 다르게 상체의 간섭이 많았던 경험이 있고
그러다가 생각한것 중에 하나가, 허리위의 내 몸은 없다고 생각하자... 였거든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습니다.
하체로 강력하게 래깅을 진행하는 와중에 왼손을 비롯한
연결된 부위들이 상체근육의 간섭없이 자연스럽게 뒤따라오는 형태가 되면서 비거리가 증가했습니다.
이건 지금의 아이언 스윙때도 이렇게 하고 있구요..
다만... 너무 이런 방식으로 연습을 하다보니
섬세함? 영역에 대해서 좀 불안하긴 하더군요.
실제로도 아이언을 10개 치면 컨디션 따라 다르긴 한데,
그중에 3-4개는 극 좌탄을 날립니다(직진).
이게... 손목, 왼팔 등등에 넘 간섭을 안해주다보니
풍선인형처럼... 너무 덜렁덜렁 거리는 상태로 움직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상황에 따라 순간 더 많이 움직인 경우는 방향이 완전히 극좌탄이 되고요...
이걸 보와해주기 위해서 다운스윙때 머리속으로
클럽을 1시방향으로 보내주자... 라고 하니깐 결과가 좋더군요...
물론... 이 모든 과정이 토탈해서 잘 되는 경우는 아직 잘 없습니다 ^_^;;
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림핑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제가 말씀드린 상체의 영역은 임팩트 근처까지는 ‘자제해야’ 하는 동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운스윙 초중반을 만드는 동안에는 일부러 안 하는 게 효과가 좋죠. 이제 거기서 한 단계 더 나가실 수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1 0
작성일

정답이 궁금해서 저도 댓글 달아봐요.

글로 표현이 이상할수도 있지만...

코킹은 백스윙 탑에서 멈추게 하는 힘의 반대, 그러니까 올라가고자 하는 관성이 코킹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레깅도 왼쪽 골반으로 시동을 걸어서 급발진 하면 멈춰있고자 하는 관성이 클럽과 손목, 팔의 느낌이 코킹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내려오게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요게...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이 되는 지점을 지나면서부터 헤드 무게에 작용하는 중력이(?) 강해져서 풀려나가는면서 볼을 때린다는 느낌? 요샌 그래서 의도적인 릴리즈 동작을 안하려고 하는데...

정답을 알려주세요 !

    1 0
작성일

널회님//관성을 주요 원인으로 생각하고 계시니 이미 훌륭하십니다!

하나만 지적하자면 마지막에 헤드 무게에 작용하는 중력(?)이 사실은 중력 찔끔에 대부분 관성력이랍니다. 헤드무게는 겨우 200g, 관성력은 10000g이상

    1 0
작성일

아하 ! 윗 답변과 더불어... 정말 감사합니다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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