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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언샷의 방향성이 안좋은것이 경량사프트가 좀 날려서 그런것인지라... S200으로 샤프트만 바꾸면 거리와 방향성을 모두 잡을 수 있겠다는 판단에
과감하게 상급자 아이언이라는 나이키 VR Pro 3 combo 아이언을 중고로 업어 왔습니다.
나름 아이언은 좀 친다고 자부하고 있던 터라, 이제 블레이드 아이언좀 쳐봐야 겠다는 건방진 생각이었지요.
어제 찌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장한평 연습장으로 결의에 찬 방문.
그 좋다는 블레이드 단조 아이언의 손맛은 고사하고 뒷땅에 타핑에... 땀만 뻘뻘 흘리며 입에서는 연신 씨x...
아무래도 샤프트 무게가 바뀌니 샷 감이 완전히 틀려진 것 같더군요.
울상이 되어서 집에 돌아오니 집사람이 서방님 왜그러시냐고 해서 여차저차 울고싶다 괜히샀다 했더니
애들 피아노도 똑같은걸 몇번이나 연습해서 겨우 한곡씩 배우는데, 무슨 한번 치고와서 몸에 맞니 안맞니 하느냐며 토닥여 줍디다.
이거 팔고 새 아이언 살까봐 약 치는것 같은 느낌도 없진 않았으나... 여튼 마눌님의 격려에 힘입어 다시 한 번 힘내 보기로 했습니다. 적어도 한두달은 쳐보고 정히 안맞으면 그때 방출해야 겠네요.
내일 이놈 장착하고 라운딩 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좀 맞아 줘야 할텐데....
교훈: 때깔 곱다고 함부러 머슬백 아이언으로 넘어갔다가는 좌절을 면치 못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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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리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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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평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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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p1 r300에서 ap2 플젝5.5로 간날 욕.. 많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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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는 별 문제 없겠지만 몸뚱아리가 문제죠... 프로한테 갖다주면 다운블로로 잘 찍어 칠껍니다. ㅋㅋㅋ꾸준한 레슨이 답인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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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서 말씀하시는게 너무 멋지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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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핑g20 ns950r 쓰다가. 지금은 코브라 엠프셀프로 s200 쓰고 있는데 첨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일단 거리가 확 줄고. 모든 채의 거리가 같아지더라고요. 탑핑 장난아니고. 적응에 1년 넘게 걸린것 같아요. 지금은 g20보다 거리는 10미터 정도 줄었지만 일관성은 좋아졌습니다. 백스핀까지는 아니지만 런이 거의 없어 거리가 준것 같아요. 손맛좋고. 적응되면 블레이드를 사랑하게 되실거에요 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