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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강풍에 휘말려 ,,, 집 자투리 땅에 감 나무가 중간 부분이 댕강 부러지면서
제차 지붕위로 낙하하다가 ,, 다행히 다른 가지에 엉켜서 차를 부리나케 빼어놓고
감나무 자르느라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주말 조인을 뒤져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잔여티가 없네요
안식구랑 고민고민하다 스크린이나 갈까 하다가
갑자기 딱 뜬 안성아덴힐 커플조인이 떠서 다녀왔습니다
작년 오픈하고 ...
수세미 같이 질긴 잔디에 흙밭 그린에 겁나 짧은 코스 레이아웃과 폭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ㅎㅎ
어제 어쩔수 없이 가보니
그런데로 이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파5가 400 정도 되는게 있다는게 그것도 무려 3개나 ... 놀랍네요
그런데 장타자들은 조금만 어긋나면 공이 나가버리니 ( 블루티에서 쳐도 마찬가지 )
핸디가 존재하는 구장이기는 합니다 ^^
구장 평가
프런트 : 친절합니다 , 요근래 이렇게 상긋상긋 웃으면서 반겨주는 골프장 오랜만이네요 ^^
캐디 : 개장 초기부터 있었던 분인데...작년에 진짜 욕 많이 드셨다고 하더군요
나이는 어려보이는데... 게임 진행이나 이런것들이 상당히 프로급,,, 참진 거울경 캐디님 만쉐
페어웨이 : 괜찮은 편입니다 잔디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구요
그린 : 확실히 그린 관리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요 근래의 그린 관리는
안성베네스트 안성윈체스트 안성w 이정도가 제일 무난한거 같네요
그늘집 : 여기는 또 반대로 일하는 분들이 무뚝뚝 한 편이네요 그렇다고 인상쓰고 하지는 않고
손님이 많으니 그런거 같습니다
사우나 : 깔끔하네요
저희가 운동을 마칠무렵 야간 티업하시는 분들이 입장하시길래 라이트 상태 좋냐 했더니
안성 윈체스트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다음엔 야간을 한 번 와봐야 겠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전장짧고 스코어 내기 좋을 듯 하지만 의외의 함정이 많은 코스
안성 w 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안성 w보다 전장이 짧은 듯,,,
프런트 친절도 캐디 친절도 인상적이었음
처음가서 질러대는 골프를 하다보면 좀 그렇습니다만
머리가 땀나는 코스 공략을 하신다면 의외로 재미난 코스가 될 것 같더군요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한 골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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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다가 욕을 얼마나 했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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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욕 많이 했습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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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린 상태가 아쉽긴 했는데 플레이에는 무리가 없었고요, 길이가 짧아서 스코어 힐링 받고 온다는데 전 역시나 망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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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측으로 출발하는 1 번홀에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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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힐 가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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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럭저럭 가격대가 낮아서 나온다면 괜찮겟다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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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갔다왔는데.. 밝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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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컵과일을 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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