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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아덴힐 5번 홀(par4)인 것 같은데요 오르막이 있는 홀이었습니다
티샷을 멋지게 했는데 끝에서 조금씩 오른쪽으로 휘더라고요 동반자들이 “나이스 페이드” 를 외쳐주는데
“빡찍....” 하던 나무 맞는 소리가 났습니다
캐디님께서는 맞고 안으로 들어왔다고 걱정말라고 해 주시고 동반자들도 옆에 들어왔다고 해서
카트타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카트타고 레이디티를 조금 지나갔나?? 카트길 옆에 하얀색이 보여서 “오 공 줏어가야지” 하고
카트 내려서 공을 주워들었는데 ..
제 공이었습니다 제가 티샷한 그 공이었어요 리디아고가 쓴다는 은색 펜으로 정성스럽게 그은 제 공!!!!
캐디님께서 정성스럽게 거리를 불러 주십니다 한 240-50 더 보셔야 해요 우드 드려요??
나무 맞고 카트길타고 주르륵 주르륵 굴러 왔네요 참 많이도....굴러온 것이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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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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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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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역주행이었네요 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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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놈참 여행을 징하게 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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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핀... ㅎ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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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카트길 백스핀요... 안 당해보면 그 기분 모릅니다 누가 뒤로 던진것 같드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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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주cc 오르막 파4에서 제공이 우측으로 휘다 카트길에 멈췄습니다. 티샷에서 오르막인지라 굴러내려올까 긴장하면서 지켜보니 다행히 멈췄는데, 남은 두명 티샷하는데 제공이 카트길타고 슬금글금 내려오더군요. 제공도 거의 레이디티쯤까지 굴러내려와서 다들 웃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두명 티샷하는데 계속 굴러내려오는게 보였거든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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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게 보여서 더 당황스러웠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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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맞고 레이디티로 공떨어진 경험 있습니다 (더정확히는 바위맞고 해저드얼음판타고 미끄러지다가 튀겨서 레이디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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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거의 비슷한데.. 제공은 굴러오다가 결국 티박스 옆 오비지역으로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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