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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 웻지 과연 필요한 장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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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04 16:52:07
조회: 4,11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5 ]

본문

한달 전 쯤 거의 새거나 다름 없는 맥대디2 60도를
지인에게 4만원에 팔았습니다. 6만원 주고 샀으니
나름 공평한 거래였다 생각합니다.

제가 초보시절 저 웨지로 연습장에서 놀고 있으니
프로님이 60도 프로도 안쓰는데 그걸로 장난하지
말고 56도를 더 열고 닫고 치는걸 연습하라 하시더군요.

그 이후로 그 웻지는 새 채인채로 봉인 되었다
주인을 찾아갔죠.

저는 50, 56도 웻지를 씁니다.

나름 숏게임 터지는 날은 대부분의 써드 샷을
컨시드 거리에 붙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오르막 프린지에 붙어 있는 뽈이나
맨땅에 떨어져 있는 그린 사이드의 뽈을 볼 때의
긴장감은 드라이버 샷 보다 더 합니다.

뒷땅을 두번 때리면 여지없이 트리플 보기가 되고
라베의 꿈이 사라질 거라는 직감이 오기 때문이죠.

여기서 논란의 질문입니다.

과연 60도 웻지 필요한가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솔직히 56도나 60도나 로프트 보다는 바운스가 더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1 0
작성일

56도와 다른 바운스의 60도를 장착하는 것도 방법 이겠네요. 저 처럼 특정 장소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맞는 바운스의 60도.

    0 0
작성일

사실 같은 바운스와 밀링의 58도가 잘 맞고 60도가 잘 안 맞는다라고 한다면 전 거기서 심리적 차이 말고는 발견할 수 있는 게 적지 않을까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로프트 2도에 스윙 메카니즘이 그렇게 변할 건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실제로 맥다디는 58도와 60도 두 개 모두 라이각과 샤프트길이 동일합니다) 참고로 전 56도와 60도 각각 바운스와 밀링을 다루게 두고는 있습니다.

    0 0
작성일

어프 고자이나, 58도 웨지로 타협봤습니다.
52-56-58...
실력이 안되니 장비로 커버..
프로는 안 쓰지만 우리는 써야 할 수도...

    0 0
작성일

오르막 프린지에 붙어 있는 뽈이나 맨땅에 떨어져 있는 그린 사이드의 뽈은.....
아주 타이트한 라이의 맨땅같은 곳에서의 웨지샷이라고 보이는데요...
위 댓글에서의 60도 8바운스를 쳐도 이런 곳은 미스샷내기 쉽습니다.
이런 라이에서 볼에 정확한 컨택을 만들어서 치는 요령을 익히시는게 빠릅니다.
연습장 타석매트말고 발판매트처럼 딱딱한 곳에 놓고 56도로 띄우는 샷을 만드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여러곳에서 찾아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0 0
작성일

예. 그린 바로 옆 경사지의 볼은 그냥 턱하고 벽을 때리는 방법으로 탈출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스핀을 걸어보려 마음을 먹었다가는 뒤땅 터턱이 심해서. 연습장에선 뭐 56도로 로브샷 잘 하는 편인데 실전에서는 항상 불길해요. ㅠㅠ

    0 0
작성일

사실 왠만하면 퍼터나 하이브리드같은 걸로 굴리는게 실수가 가장 적죠. 연습하시라고 했지만, 연습량이 많아야 필드에서 구사가 가능해서....

    0 0
작성일

아. 발판매트요??? 팁 하나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58, 60도 다 빼버렸습니다.
앞핀인 프린지 어프로치에서도 철푸덕샷 없는게 점수에 도움되는 걸 느꼈습니다.

    0 0
작성일

48, 52, 56도로 웨지 구성하고 어프로치는 52도 하나로 합니다..
48도는 100미터 정도거리용, 56도(10바운스)는 벙커샷 용도로...
그린주변 타이트한 라이에서 앞내리막 경사 어프로치때 로브샷?, 플랍샷??
몇차례 시도해본 결과....아마추어는 그냥 굴리던지, 범프앤런 정도가 최선이다 결론내였습니다..
띄우는 샷 시도해서 좋은 결과 본적이 거의 없네요...
1타 정도 더 칠 각오하고 핀 지나가게 어프로치 해서 오르막 퍼팅 남기는게
스코어관리에 훨씬 도움이 되더라구요

    0 0
작성일

예전 가르켜주는 프로님이 60도 웨지는 아예 꿈도꾸지마 라고 미리 경고해주셔서 60도는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사실 56도도 그렇게 대가리랑 뒷땅을 치는데 감히 60도 쳐다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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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퍼터로 하세요. 요령생기니까 넘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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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막상 60도 계속 쳐보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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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린부근에서 60도 유용하게 쓰는데요...;;
우선 56도보다 덜 구르는 느낌 때문에 빠른 그린에서 종종 쓰죠~
제 경우는 56도 1/4 스윙보다 60도 1/2스윙이 더 편하기도 하고요..^^

다만, 60도 너무 깊게 들어가서 앞으로 쪼루나면 대략 난감한상황이 ㅎㅎㅎㅎ

    0 0
작성일

전에 멋모를때 60도 구매해서 스크린서 풀샷치고 하다가 팔아버리고
이제 70~80대 왔다갔다하길래 한번 구입해봤는데...
전 필요가 없더라구요
구입한달도 안되서 다시 내놨습니다. 50.56 두개 사용중인데 살짝 아쉬울때도 있지만 빈도수도 적고 이두개로 거의 다 해결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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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60도는 매빠 스크린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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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쪼루와 날치기 때문에 겁나서 60도 잠자고 있어요...56 바운스로 치는게 훨씬 마음 편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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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력 52 56 쓰고 있고
60 64도 있긴 합니다
56만 잘써도 60은 크게 필요치 않은것 같습니다
스크린 발판매트 말고 아예 바깥쪽 맨바닥 매트 거기서 연습하면 컨택 좋아지더군요
풀스윙말고 10~30m 어프로치 느낌으로만 쳐도 어~하믄 날로 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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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60도 유용하게 씁니다. 내리막 어프러치할때 부웅~ 띄워서 핀 근처에 떨어트릴때의 짜릿함!
60도 포기못합니다 ㅋㅋ

    1 0
작성일

62도로 어프로치 힙니다!!!!ㅎㅎ

올봄 사서 라운드에 가져갔다가
싱글인 매형한테 쿠사리 먹었습니다 음청 ㅋㅋㅋ

오기가 생겨 그냥 계속 치니
칠만 합니다.

올해 라운드 횟수 대략 약 40여 회중
얘로 35회 이상을 어프로치를 다 했으니 ㅎㅎ

10미터~65미터, 벙커 포함해
얘만 쓰는데 좋~~습니다.

여윽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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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60도 없으면 어프로치 공략을 어떻게 할까요 저는 얘없이는 못삽니더
50-54-60 쓰다가 50도 빼버리고 54-60 쓰는중입니다

근데 가끔 60도 없이 라운딩 나가보면 그린공략을 대체 어떻게해야되나
싶을때가 너무 많아요.
빠른그린일수록 더 그렇구요.
물론 실수했을때 너무너무 크게 들어오지만 그건 어느웨지든 마찬가지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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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역시 골프는 정답이 없네요. 60도 괜히 넘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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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58도 포기하고 48도로 어프로치 하면서 라베갱신 행렬했습니다
(싱글한 것도 자랑을.... )

어프로치는 일단 그린에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48도나 52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52나 48로 어프로치

56은 벙커용으로만 씁니다

일단 마음의 안정감 자체가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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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와 저랑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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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60도는 그린 주변보다 40-70m에서 더 유용하게 쓰이는 것같습니다.
48-56도에 비해서 그나마 거리 차이가 덜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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