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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골프는 어제 핑 뉴 g아이언 호젤 빠진거 as보내면서 마무리했네요.
오래된거긴한데 as센터 전화하니 무상 as라고 해서 택배로 보냈네요.
이상하게 5-6-7번만 호젤이 빠졌는데 일단 다 보내래서 다 보냈으니 잘 고쳐주시겠지요.
올 한해 라운딩에 대해서 쓰라면 정말 a4지 열장도 쓸꺼같은데...
드라이버 입스라고 할만큼 14번 드라이버 티샷 다 죽어본적도 있고...
아이언 생크병 와서 고생도 하고...
그래도 가을되서 정신차리면서 마지막에 84-84-90-89로 마무리했네요.
올해 마지막은 8자로 마무리하고 싶어서 얼마전 따신날 스카이72가서 치고 왔네요.
마지막홀 파해야 89로 마무리인데 아이언 올려서 파했을대 가장 기쁘더군요...ㅎㅎㅎ
초보때는 눈와도 불러만 주면 콜이였는데..이제 그린얼면 골프치는 재미가 확줄어서...
2월에 그린좀 녹으면 다시 시작해야지요뭐.
동계 비시즌은 장비 바꾸는 재미로 보내는거라..
집에 메인백에 있는 녀석중에
g400드라이버는 헤드만 두고 샤프트는 투어65R로 바꿔서 적응중이고...
g400 크로스오버 3번은 완전 효자라 영구보존...
아이언은 연습장꺼랑 같은 뉴g쓰다가 스릭슨 z565 8R 샤프트로 바꿔서 적응중...
웨지는 보키 맥대디 클리브랜드중에 뭘 살까 째려보고 있구요..
퍼터는 핑꺼 쓰다가 스카티 빨갱이로 하나 영입했네요.
골프 시작할때 정품 새거 34인치 뉴포트2 제값주고 샀다가...
비싼 퍼터 백돌이가 쓰기는 너무 아까워서 팔았던건데...
다시 한번 써보고 싶어서 똑같은거 33인치 중고 민트급으로 하나 구했네요.
키가 179인데 퍼트할때 자꾸 서서 하는거 같아서 허리좀 굽히려고 33인치로 영입했네요.
장비 자주 바꾸시는 분은 피칼케어라고 금속 광택제 하나 사세요. 그거로 살살닦으면 광이 번쩍번쩍~
어서 따스한 봄이 와서 다시 필드 가고 싶네요...
겨울에는 스크린이나 가끔치고 장비나 바꾸면서 지내야지요..^^
내년에는 꾸준히 80대 중반을 목표로 연습도 좀 해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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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골프농사를 마무리 하시는 글에서 골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저도 골프를 치고부턴 계절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더라구요. ^^ 따뜻한 봄이 오면 달려보시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