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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깨진 공 글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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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28 21:32:16
조회: 1,706  /  추천: 5  /  반대: 0  /  댓글: 4 ]

본문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한 40년 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호기심이 생겨서 

 

아버지에게 골프 공을 뜯어? 달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그 때 기억도 안나는데 친구넘이 골프 공안에 고무 공이 들었고~

 

그 고무공에 구멍을 뚫으면 컬러 물감이 나온다고...

 

그래서 그 호기심 때문에 집에 굴러 다디던 골프공을 아버지께 부탁을 했죠

 

기억에는 송곳과 망치로 때리고 찍고 겉에 하얀 딱딱한 재질을 벗겨내고 안을 파니

 

검정색의 고무공이 진짜 있었구요.

 

그래서 친구가 한 말이 사실 같았고!

 

그 고무공도 구멍을 내 달라고 해서 아버지께서 아마 송곳으로 찔렀는지,

 

칼로 베었는지 모르겠는데 고무공을 쨌죠.

 

컬러는 커녕 살색의 질퍽한 액체가 검정 고무공에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공 단면을 보면,

 

제가 어렸을 적에 봤던 것과 다르지 말입니다.

 

기술이 발달하고 뭔가 발전이 있어서겠죠?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해 보신적이 다들 있으실까요~

 

문득 정말 생각지도 않은 오래 전 기억이 어렴풋이 나서 남겨 봅니다 ^^

 

그런데 지금 그때 그 아버지께서 지금 80세를 넘은 할아버지라니...

 

세월 빠르네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 어렸을때 집근처 골프연습장 주변에서 골프공 주워다가 그러고 놀았습니다 ㅎㅎ
제 기억으로는 골프공 껍질을 아스팔트 바닥에 긁어서 벗기면 그 안에 고무줄뭉치가 칭칭 감겨있었고, 그 고무줄을 다 벗겨내면 안쪽에 얌체공이 있었습니다.
그 얌체공을 튕기고 놀기도하고 얌체공을 터뜨리면 그 안에서  베지색? 회색?의 진득한 액체가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1980년대 초반 쯤의 오래된 기억이라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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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부 말로는 20년전 발라타 공이 그렇게 고무줄 칭칭 감겨 있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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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그시절에 돌주워먹고 다녔다는데요 어머니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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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예전 공들은 정말 안에 고무줄로 감겨져있고, 액체도 들어있고 했습니다. 터트리면 고무실들이 터져나왔어요

요즘엔 다 딱딱한 재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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