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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15분 거리인 파크밸리.
10시35분 티업이었는데도 그린은 얼어서 통통 튀고 페어웨이도 얼어 있기는 마찬가지 상황.
밸리코스 4번홀 일명 무당홀.
316m 파4
캐디가 말합니다.
고객님은 잘하면 원온도 가능하다고.
내리막 경사가 심한데다 페어웨이도 얼어서 그렇답니다.
설마 아무리 그래도 그게 되겠어 하면서 드라이버를 휘두릅니다.
원온이란 얘기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서 왼쪽으로 당겨졌는데 캐디가 아무문제 없답니다.
왼쪽은 법면이라 겨울엔 무조건 내려온다고.
아무튼 세컨샷 치는 형님들을 뒤로 하고 낙구예상지점을 샅샅히 훑어보는데 공이 안보이는 겁니다.
아니 공이 어디갔지 하면서 찾다가 혹시나 정말 혹시나 하고 그린을 봤더니 그린 뒷편 러프에 낮익은 색상의 공 하나가 보이네요.
후다닥 달려가 확인해보니 제 공이 맞아요.
그렇습니다.
원온이 아니고 그린오버 했습니다. ㅋㅋㅋ
10미터만 더 갔으면 막창오비 날 뻔 했어요.
TV중계 속에서나 보던 거리를 내가 보내다니. ㅋㅋ
물론 겨울이라 가능했던 일이지만 두고두고 소환될 사건(?) 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이날 스코어는 개판이었지만 하루종일 아주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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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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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2번째사진. 이건 누가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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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라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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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파4 원오바온 대박 ㅎㅎ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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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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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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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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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기분때문에 드라이버 샷 잘 맞는게 제일 기분 좋더라고요. 지난 일요일 캐리 250m을 두번 찍고 스타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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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드라이버 후리는 맛에 필드 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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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얼어서 바운드도 멀리튀고 파4 한방에 올리면 기분 째지죠 ㅎㅎ 스코어야 망하던 말던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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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기분 정말 째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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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드라이버 아임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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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좀 쳐 놓으면 어김없이 후반에 핸디귀신이 스믈스믈 올라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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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밸리 4번홀 카트도로 타고 그린 오바 해서 볼 안내려가게 차단막 설치햇죠.. 그린이 무척 어렵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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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파크밸리엔 모든 카트도로에 고무 차단막이 살치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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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짤순이는 부러울 다름입니다 평소에도 장타자 이산가 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