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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후반으로 가는 나이에 이제 골프를 막 배워서 장비 탓만 하는 것 같습니다.
시작한지 이제 1년 좀 넘어 가는데...
아이언은 4번 바꿨네요.(mx50 >젝시오 포지드 > 아펙스 cf19 > g400)
드라이버도 말할 것도 없구요.
아펙스는 타구감도 좋고, 타구음도 좋았는데.. 실력이 미천한지라 좀더 쉬운 아이언으로 가보자라는 생각에
지난 주에 g400 아이언으로 바꾸고 필드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샤프트가 경량화되서 그런지(95에서 87g), 아니면 단조에서 주조로 바뀌어서 그런지
타감도 별로이고... 스윙도 갑자기 감을 못찾겠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연습장을 가서 열심히 휘둘러봤지만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빠른 포기네요. 맘이 벌써 떠났습니다.
여기 골포에서는 그렇게 쉽고 앞으로 똑바로 간다는데... 저는 안되네요 ㅠㅠ
그래서 퇴근 후에 골프존마켓으로 가려합니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v300 구입하려 합니다.
그런데 5로 가야하나 6으로 가야 하나 무척 고민이네요 (7은 너무 비싸서 탈락)
5나 6이나 오프셋 크기는 동일한지 궁굼합니다. v300도 오프셋이 꽤 있는 건 알고는 있습니다.
g400은 오프셋이 많아서 적응이 좀 안되던데요. 제 몸이 문제겠지만 아펙스에서는 드로우 경향의 샷을 했었는데
g400 은 푸쉬 또는 슬라이스더라구요. 오프셋은 많던데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저녁으로 g400은 빠이빠이 입니다. 그리고 v300을 모셔올까 합니다.
5시리즈냐 6시리즈냐 이게 문제겠네요. 정말 5와 6은 차이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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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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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5 저렴한 걸사셔서 치시다 이게 내 인생채다 느낌이오면 그떄 신상 사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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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조금이라도 싼 v300 5 사고, 실력 향상 후에 다시 업글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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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펙스 19를 얼마전에 들였는데, 계속 드로우경향의 샷이 되네요. 채 특성인지 스윙이 문제인지 아리까리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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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펙스는 전 정타는 잘 못 맞혔지만... 그래도 드로우가 계속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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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와 반대의 길을 걷고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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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샤프트가 가벼워져서 그런지 스윙 감을 못찾겠더라구요 ㅠㅠ 제 몸이 문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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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쓰다가 jpx919 왔는데 헤드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지 샷감은 더 좋네요. 근데 필드에서는 g400이 훨신 편할 것 같아요. 막쳐도 나가는 g400. 보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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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g400으로 방향을 못잡아서 그렇지.. 정타가 안나도 거리는 꽤 나가더라구요. 그런데 손맛이 여엉 그래서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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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포지드, 뉴G 쓰다가 다 처분하고 지난주말에 V300 5 체감가 70언더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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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710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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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헤드의 문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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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경고드립니다. 골포를 끊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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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v300 너무 만족스럽게 치다가 다른것도 쳐보자 해서 아펙스19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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