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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옆카페 행동이 아쉬워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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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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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4-28 22:44:34 [베스트글]
조회: 5,598  /  추천: 34  /  반대: 0  /  댓글: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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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딜바다에서 활동하는 아이디는 아닌데 혹시 이 글 보고 그 카페에서 저도 탈퇴당할 수 있어 새로운 아이디로 글 남깁니다.

 

제가 할일이 없어 실시간으로 글 삭제되고 탈퇴되는 과정을 보고 아쉬워서 여기 글 남겨봅니다.

전 그 탈퇴 되신 분 누군지도 모르고 상관도 없지만...

 

일단 골*훈이라는 닉을 쓰시는 분이 그 카페에 PXG 좀 까지 말자고 글을 남겼습니다.

캡춰를 못해서 아쉽지만, 이상한 글 아니었고 왜 여기서는 제***, 이*** 등 피팅 브랜드만 옹호하고 이에 대비해서 PXG를 일부 사람들이 까냐? 다 좋은 브랜드인데 까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 골*훈이라는 분은 PXG를 최근 구입해서 배송 기다린다고 오늘 오전 글 남겼었고요. 

근데 이 글이 카페 주인을 자극했나 봅니다. 그 주인분이 글을 남겼고 누가 보더라도 그 분 들으라고 글 쓰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분이 항의했고... 그 글과, 이전 글 삭제 후 탈퇴되었네요...

 

그 옆카페 항상 들어가면 일부 특정 아이디들이 추천 제품에 특정 제품군만 추천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신상 나올 때마다 바꿔가며 후기를 하루 한개씩 올립니다.

배경이 어떻던 특정 브랜드와 연관이 깊어 보였는데요...

이번 PXG 대란에다가 PXG를 까지 말자고 한 글이 기분을 상하게 한 것 같습니다.

 

그냥 저도 거기 열심히 활동하고 그랬는데 이번 일 보니... 정이 떨어지네요.

이게 상업 카페인지 동호회인지도 이제 헤깔립니다.

하긴 일정 수 넘어가는 카페는 순수 동호모임일 수 없다고는 하더라고요... 자동차도 그렇고... 오디오도 그렇고... 맘카페도 그렇고...

그냥 많이 아쉽네요.

 

그 카페 최근 되게 심해진게

아이언 추천 글 올리면, 항상 특정 분들이 어디 제품만 추천 올리고,

피팅 어디서 받냐고 하면 어디만 추천해주고.

골프채 가격 물어보면 어디 누구에게 물어보라고하고...

 

그냥 그 글과 그 누군지도 모르는 분 탈퇴를 지켜본 사람이 아마 10명도 안될겁니다. 침대에 누워서 계속 새로고침 하면서 봤기에.. 그런 한가한 사람 저 외에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냥 안타가워서 여기 와서 써봤습니다.

국내 최대 골프 커뮤니티가 주는 실망감에.

 

이글 거북하시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저도 거기에 활동 내역이 길어서 딜바다와 중복되는 주력 아이디 까고 쓰는 글도 아니라, 그냥 또다른 남 비방 글로 비춰질 수 있겠습니다...

 

 


추천 3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거기 어느정도 상업화 되어있습니다.. 구매대행도 몇십만원씩 받더군요~~

    0 0
작성일

사람이 많이 모이면 돈이되고 돈이 되면  돈찾아 모이고 돈찾아 모이면 상업화 됩니다. 그런갑다 하세요

    0 0
작성일

두려워 마시고 탈퇴하세요. 딜바다에서 함께 하시죠~

    0 0
작성일

제스타임 추천이면 클럽카메론인가요?

    9 0
작성일

몇번 가서 보니 거긴 그냥 제*** 홍보카페더군요. 극찬뿐인 후기와 추천 샾 등... 그냥 그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골포가 훨씬 좋습니다.

    2 0
작성일

그 맞춤법 일부러(?) 이상하게 쓰시는 분이 주인장인 까페 말씀하시는거군요..
거기 예전부터 원래 그랬던걸로 알고있습니다..

    1 0
작성일

클럽 카메론에서는 제스타임을 국민 사기채라고 부른다죠... 거기 분위기랑 여기랑 좀 다르긴 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골포가 더 맞는 느낌이라 저는 여기에 정착하기로 했죠... 하여튼 카메론은 돈 많은 사람들 참 많구나, 가오 잡기 좋아하는 사람들 참 많구나... 제스타임, 에폰같은 일본 피팅채 엄청 홍보해주는구나... 이런 느낌 많이 들어요...

    4 0
작성일

저도 그런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0 0
작성일

그런데 제스타임은 한국 브랜드죠? 일본 에서 오이엠으로 만드는...

    1 0
작성일

초기에 닥터캥이란 분이 교에이제품 열심히 쓰시더니 무슨그라인드하면서 카페에 브랜드런칭했는데. 일ㅐ본에서 유명장인이ㅜ민들었다면 주위 시림들이 뽐뿌를 넣어서 잇으신 븐들이 옹호하면서.. 이제 브랜드 사서 한극기업이라고 홍보하더군여..
조금 반기들면 가차없이 잘라버리고 그들만의 리그라서ㅜ.
분당 이글골프 피팅샾도 제스타임하면서 넘긴 가게입니디.

    1 0
작성일

아... 그런거였구나. 저도 피팅채 써보진 않았지만 관심은 있어서 물어보면 죄다 제스타임만 추천을 하던데 그런 사연이 있네요 허허...

    0 0
작성일

거기는.. 머.  ㅋ
덕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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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감합니다

    0 0
작성일

일단 친목질이 너무 쎄서.. 접근이 힘든 카페라고 느껴졌습니다 ㅠㅠ

    0 0
작성일

거기 원래 그래요 ^^ 저도 가입한지 꽤 되었지만,
뭐 그들만의 리그인것 같습니다.
이젠 댓글도 안쓰고 글도 안올리고 가끔 눈팅만 좀 하네요
정이 안가요

    0 0
작성일

클카운영진과 피팅업체들이 pxg도 피팅하다가, 작년에 gen1 대란터지면서 거기에서 샵을 하시는 분들이 피해가 극심해지셨죠.
그러면서 정품 사서 쓰시던 분들이 샵에 프라이스매칭 식으로 해달라고 요청도 많이 있었구요. 그래서 저희가 vpn으로 접속해야 되는 결과가 생긴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gen2로 또다시 대란이 터져버리니, 국내 pxg를 판매하고 피팅하던 곳들의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클카운영진에게 pxg 직구소식은 정말 안좋은 소식이어서 그렇게 된걸겁니다. 소비자인 우리는 좋지만, pxg본사의 정책땜에 국내에서 피해보시는 분들이 있다보니 그렇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pxg직구소식을 정말 싫어할겁니다.

    2 0
작성일

거기 친일입니다.
한창 불매운동 하고있을때도 일본으로 원정골프치러 다니고
제스타임 교에이?  외국에선 듣보잡 브랜드 물고빨고.

    6 0
작성일

그 글본 10명 중 한명이 저입니다 ㅎㅎ  지금 다시 찾아보니 없네요 누구아빠 글 아래아래아래에 있었는데...근데 카페매니저를 대장님이라고 부르네요?

    1 0
작성일

아직 민* 아부지가 쥔장인기요??

    0 0
작성일

저도 거기 회원이긴 하지만 진짜 정안가는곳이죠ㅎ
그들만의 리그에요..
지들끼리 물고빨고하는거보면 진짜 토나와요
골포만한곳이 없습니다

    4 0
작성일

저도 거기는 잘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

    0 0
작성일

그들만의 리그.
그것이 정답입니다.

딜바다는 싸게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나에게 맞는것을 찾는다..
라는 느낌이면..

그곳은.. 답은 정해져있으니 그냥 이거해..
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3 0
작성일

다들 비슷하게 느끼시는군요 저만 그리 느끼나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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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나가는길에 댓글 남기는거지만 전 여기에서 보고 배우는게 넘 많아서 좋아요ㅎ 글을 잘 안남기고 정보만 얻어서 죄송하긴해도.. .^^;;

    1 0
작성일

제가 거기 글에 현혹돼 제스타임 302, 502, 702를 써보고 제 실력을 한탄하며 좌타로 갈아탔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스타임이 그정도 찬양받을만한 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오히려 스릭슨 국민채가 더 잘맞더라구요...
이상하게 제스타임은 생크도 나고 뭔가 저랑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좌타로 오고 pxg gen2 풀셋을 맞추게돼서 해피앤딩이긴 합니다 ㅋㅋ

    0 0
작성일

ㅎㅎㅎ 저고 제스타임 아이오프로토 쓰다가 pxg로 넘어왓는데 ㅎㅎ 분명 타감 좋고 성능도 좋지만....감성이 말이죠 ㅎㅎㅎ 제작년 1차 대란때 갈아탄이후로는 옷까지 pxg 도배되고 있습니다.  ㅠㅠ

    0 0
작성일

한놈만 걸려라 클럽들 참 많죠.

    2 0
작성일

저도 같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질문란에 질문하면 아이언은 제스 에폰 무조건 추천하고 퍼터는 카메론추천 질문은 다른데 답은 똑같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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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회원이 일정수 넘어가면 비즈니스가 되는거 모르는 사람 없죠.
백 커버,볼라이너,고가 일제장비등 회원이 운영하는 사업도 많고 일반 동호회 수준은 넘은지 한참되었죠.
예전에 회원 어느분이 몇몇 아이템 선의로 보내주셔서 가끔 사용은 하고 있지만....
지나친 특정 용품 추천및 몰아주기덕에 참여할 마음은 잘 안 생기더라구요.
특이한 모임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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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 글 제목이랑 처음 몇줄만 보고도 어디인지 눈치챘네요.
골프 처음배우기시작할때 네이버에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면 정보가 상당히 많아서 자연스레 가입하고 눈팅도 열심히하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모르게 뭔가 진입장벽(?)이 제법 있는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들었어요. 부담스럽다는 느낌??
그리고 왜 여기서는 이토록 비싼 몇몇 특정 브랜드가 옹호되는지 이해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비싼게 좋다는건가??하는 느낌
테일러메이드나 캘러웨이가 예전에도 나쁘지않았지만 최근들어 상당히 좋아지면서 거기서도 칭찬하시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피팅채 위주로 옹호가 되는건 사실인데 최근에 PXG 대란이 터지면서 거기서도 PXG글이 자연스레 올라왔었지요.
그 댓글에 항상 등장하는게 연관되어있는 몰에서 구매대행으로 유도하는 글이었어요. 뭐 이 자체를 나쁘게 볼 생각은 없습니다. 커뮤니티마다 성향이라는게 있을수 있고, 거긴 이미 단순 동호회라기엔 규모가 엄청나니까요.
그 카페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하고 구심점이 되는 지역에 현재 거주중이라 오프활동도 해보려했으나 그때마다 너무 부담스럽다는 장벽을 못넘고 여전히 눈팅만 하고있네요. 제 성격탓인것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사람이 보고들으면서 느끼는건 어느정도 비슷한가봅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닌거보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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