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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까지 주전으로 사용하던 장비는 g400 경량 r 모델입니다.
샤프트가 80그람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쩌다가 골포를 알게되서..
처음 PXG 할인하던 때 0211을 125불인가 주고 한세트 지릅니다.
당시 엘리베이트 95S 를 선택했었는데요.. 이게 샤프트가 거의 100그램 정도 됩니다.
처음 지를때 스틸파이버 하고 싶었는데 그거 선택하면 천불 넘어가서 그냥 스틸로 했거든요.
처음 칠때는 새채효과인지 잘 맞더니 필드만 가면 힘이 들어가서.. (힘이 딸리기도 하고요)
제대로 샷이 안되는 걸 느낍니다.
방향성은 진짜 좋고 헤드 모양이나 크기 정렬선 있는 것도 다 마음에 드는데요..
그립을 언더사이즈로 했더니.. 스윙웨이트가 대략 D3 정도 나옵니다.
그립은 검색해보니 45그램 정도 되는 걸로 알고요.
PXG 따로 스윙웨이트를 맞춰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스탠다드로 했으면 아마 D2정도라서 좀 덜 힘들 수도 있을 듯 했어요.
그러다가 PXG 에서 두번째 세일을 합니다.
자루당 95불..
와 이거 뭔가.. 싶어서..
스틸파이버로 하면 120불... 한두달 전에 산 스틸 가격 보다 싸네요
그렇다면 골포인 정신에 맞게 한 세트 더 지르는게 맞겠죠..
0211 스틸파이버 i70r 로 해서 언더사이즈로 똑같이 지릅니다.
100그램 샤프트에서 i70r 이면 74그램이니 26그램이 떨어지게 되고
스윙웨이트는 3포인트 빠져서 대략 D0-D1 될 것이라는 계산도 합니다.
그러다 몇일뒤 0311도 세일합니다. 멘탈 나가대요..
스틸파이버도 추가차지 없을때에요..
그 이후 테크는 몇분들이 쓰신 것 처럼 기존 주문을 취소하고 재주문 하려고 했더니
추가비용을 내니 어쩌니 몇일 이메일로 실갱이 하더니..
스틸파이버가 추가차지로 바뀌게 되고..
열받아서 주문 취소해달라고 했더니.. 제 0211을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써보기로 하고..
이번엔 통관이 애먹이네요..
5일부터 세관에 잡혀 있길래 어제 은하쉬핑에 전화했더니 뭐 서류 몇개 내라고 하네요..
5시경에 관세납부 통지 받고.. 오늘 아침에 보니 또 하세월이길래..
짜증나서 전화하고 인천본부세관 물류 센터가서 직접 수령해왔습니다.
핵직구는 전화 응대는 나름 괜찮더군요.
검색해보니 여기가 가끔가던 스카이72 바다코스 옆이네요..
음 그렇다면 바로 드림골프레인지로 가서 시타를 해야겠죠..
바로 가서 가고 7번만 백에 꼽고 스틸이랑 번갈아가면서 쳐보는데..
아 신세계네요.. 스윙이 편하고 여유도 생기고..
강하게 치려는 건 장비의 문제가 확실합니다.
스틸파이버로 치니 정말 부드럽게 쳐지더군요..
거리는 얻비슷하게 150야드 캐리로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러고 나서 g400 유틸을 쳐보니 아.. 샤프트가 오징어 같네요..
정타를 맞아도 우측으로 쭉 휘는게.. 이놈도 스틸파이버를 입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언과 똑같이 i70r을 유틸에 꽂아줘야 할지..
무게 상으로는 j68(64그램) 짜리를 꽂아주는게 맞을 것 같은데 이건 또 비싸네요.. i70에 거의 두배값
아니면 다시 PXG 가서 0317을 i70r로 질러서 시타를 해봐야 하는 것인지..
유틸 샤프트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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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i70r 끼웠는데 엄청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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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ldinshfs님의 댓글 scoldins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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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치려는 건 장비의 문제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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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에 담아는 놨습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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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70R 기다리는 입장에서 설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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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보니 골포분들이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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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파이버 평이 좋아서 한번 쳐보고싶네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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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경에 주문넣었는데 아직 조립 대기중입니다. 0317에 i70r 기대하고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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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보고 싶네요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