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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머리올리러 가야하는데, 어떤 부분을 더 연습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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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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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13 15:32:04 [베스트글]
조회: 1,694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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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1달 되는 골린이 입니다.

 

다음달  6월초에 라운딩을 가야 합니다. (처음 라운딩 가는걸 머리올린다고 하더군요.)

 

대략 3주정도 남았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연습을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주 5회이상 연습장에 간다고 가정했을때..)

 

참고로 현재 상태는

 

4월 16일에 처음 골프 레슨을 시작했고, 주말에는 안가고, 평일에는 가면 1시간 20분 연습하고 옵니다.

 

- 똑딱이 1주일 연습. (손이 아파서 매일 가지는 못했음)

- 하프스윙 3일 연습

- 4월말~5월5일까지 연휴라서 1주일 쉼.

- 하프스윙 3일정도 더 연습

- 5월 10일부터 어제까지 풀스윙 3일 연습

 

현재 풀스윙은 140m 정도 나오고, 좀 멀리 보내려고 허리 빨리 돌리면 150~160 정도 나옵니다.

 

(풀스윙 하면서 손가락에 힘빼고 치는것도 느꼈고, 볼을 팔힘으로 치는게 아니라, 싸다구 날리듯이 때려야 멀리 날라간다는 것도 느끼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10개치면 8개정도는 거의 직선으로 날라갑니다. ( 직선이라고 함은 좌로 3도, 우로 3도 사이라고 정함)

 

오늘이나 내일부터 드라이버 레슨을 받을 예정입니다.

 

남은 3주간 어떤걸 더 연습하고, 레슨을 받아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목표가 라운딩가서 최대한 점수를 잘 내야하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래 4가지 정도를 더 해야 할것 같은데. (다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아래 4개중에 어떤 부분에 더 중점을 두어서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하면 될까요 ?

아래 4개 말고 또 다르게 연습을 해야할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

 

1. 드라이버 OB 안 날 수 있도록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맹연습

2. 현재 7번 아이언만 연습하고 있는데, 더 긴 5번 아이언도 연습을 같이 한다.

3. P로 그린에 공 올리는 연습을 한다. (그린 근처까지는 7번만 사용해서 가는걸로..)

4. 퍼팅 연습을 많이 한다.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필드가서 도움이 될거라면... 아무생각없이 치는 연습 해보세요
백스윙을 어떻게 하고 릴리즈를 어떻게 하고 이런건 필드 나가면 아무 생각 안들기 때문에 머리를 비우고 치는 연습을 하는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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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어제 치면서 그냥 막 치니까 더 잘 쳐지는것 같기도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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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이언은 7번 140m 보내는 연습만 하세요 10미터 더 보내는거 아무 쓸모 없습니다.
드라이버는 멀리보다 똑바로 보내는거 연습하시고요
비거리 보다 방향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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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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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롱아이언 연습 하지 마시고... 드라이버 슬라이스 안내는 방법은 꼭 익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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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드라이버 레슨을 받으면서 해당 부분은 꼭 챙겨서 받아야겠네요

    0 0
작성일

드라이버는 많이가 아니라 매일연습..7번주로 연습하시고 50m 20m어프로치연습 추천드립니다 89p는 중간중간 한번씩 쳐보시고 떨어지는 거리만 기억해놓으세요~ 시간이 되신다면 집에서 퍼팅 거리감 연습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0 0
작성일

넵 지금까지 스크린 경기 2번을 해 봤는데, 전부 드라이버 OB나서 제대로 쳐보지도 못했어요..ㅎㅎ. 드라이버 OB 안나게 맹연습 하겠습니다.

    0 0
작성일

너무 촉박한데요... 다 하셔야합니다.. 보아하니 안나갈 수 없는 상황이신거 같은데..
준비가 부족한채로 머리올리러 나갔을 때 민망한 상황들이 뭐냐면
첫째로 세컨샷 아이언 계속 쪼루.. 치면 2~30미터.. 다시치면 또 그정도 계속...
두번째로 어프로치 뒷땅 혹은 탑볼.. 뒷땅쳐서 1미터..혹은 탑볼로 그린오버.. 다시쳐서 또오버.. 그린주위로 왔다갔다..
세번째로 퍼터 와리가리.. 이쪽으로 휙지나가고 저쪽으로 또 지나가고...
결론은 동반자들이 내가 치는걸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 나오면 굉장히 서로 민망하고 본인은 점점 더 집중 못할껍니다
그렇다고 에이 그만칠께요 하는것도 좀 그렇죠..
오히려 드라이버는 나아요.. 오비나도 그냥 오비티 가서 치면 되니까 시원하게 갈기세요.. 괜히 잘못쳐서 한 30미터 가면.. 거기서부터 세컨 치고 나가는게 더 힘들어요 밀리고..
아이언은 잘 맞는다고 하니 어프로치 연습 많이 하시고 퍼터도 거리감 맞추는 연습 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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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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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잔디에서 치면 탑핑이나 뒤땅 종종 나니까 척추각 유지하는 연습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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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명심할께요. 아직 잔디에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는 가서 느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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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맑은공기 쐬고 좋은경치 많이보고
골프장분위기가 이렇구나 충분히 ㄴ즐기고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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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여유롭게 즐겨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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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 4,5번 아이언, 유틸리티, 우드는 가실때 아예 빼놓고 가세요.

2. 그린주변까지는 무조건 7번? <-- 이건 상당히 위험한 발상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7번,9번,피칭 정도의 드문드문 구성이라도 연습은 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잘 치고 아니고를 떠나 같은 팀, 앞 팀 플레이 자체에 방해가 될 수도 있어요.

3. 20~30M 정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어프로치를 많이 연습하세요. 그린 주위에서 오락가락 몇 번 하면 그냥 공 치기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중요)4. 차에서 내려 옷 갈아입고 티박스까지 가는 동안의 동선을 주변 분들에게 미리 듣고 잘 기억해 놓으세요.
허둥지둥대면 골프 시작하기 전부터 맥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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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같이 가는 사람들이 부담이 없어서.. 팀 플레이에 방해가 되어도 딱히 무리가 없습니다.
김구라 나오는 뻐꾸기 골프 인가 그거랑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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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진행이 느리면 뒷팀들이 밀리게되고  그럼 캐디가 계속 재촉할겁니다. 머리올리러 가서 잘 치겠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멘붕오니 맘편히 먹고가세요~

    0 0
작성일

뻐꾸기 골프에서 입털면서 천천히 다니는건 방송용이구요 실전에선 캐디가 계속 재촉하면서 쪼아댈겁니다 머리 올리러 왔다하면 대놓고 한숨 푹쉬고 시작하는 캐디 90% 이상입니다 ㅎㅎ같은 팀 플레이보다 뒷팀 플레이에 지장 주는게 더 큰 이유라서요

    0 0
작성일

무리가 없는 건 본인 생각이시고 실제로는 많은 무리들이 생깁니다.
동반자들이 기분나빠해서 무리가 생기는 게 아니라 미국이나 동남아 골프장이 아닌 담에는 경기 운영자체가 어려워서 골프장이 난리가 납니다.
그리고 그린주변까지 무조건 7번... 은 어렵다고 말씀드린게..
본인이 정확하게 7번으로 50미터, 100미터, 120미터 컨트롤 샷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당연히 그건 어려울테고 차라리 핀까지 거리보다 짧으면 한 번 더 치면 되는데 길면 왔다갔다 힘든 상황이 많이 생겨요.

한 번 다녀오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0 0
작성일

아~~ 이해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드라이버는 100미터만 똑바로 보내는 연습.
아이언은, 7번만.  무게중심 이동 업이 쳐서 현재 거리의 80프로만 보내는 연습 (필드에서 연습처럼치면 무조껀 뒷땅 납니다)
P로 똑딱이 연습. (이건 어프로치 연습인데, 어프로치처럼 하지 마시고, 무조건 똑딱이로..)
집에서 퍼터.
골프장가면 연습그린 끝에서 최대한 세게 반대로 쳐서, 그린 안 넘어가는 스트로크 힘 파악.

이렇게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0 0
작성일

그냥 잘 쳐야지 이런 생각 내려놓으시기?

    4 0
작성일

이게 정답 아닌가요?
잘 칠려고 하다가 맨탈 나가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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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 맨탈 잘 챙기기. (연습장과 필드는 전혀 다른 조건이더라구요)
2. 라운딩 전에 준비할 것 챙기기 (검색하면 수두룩...)
3. 실수하지 않도록 매너 챙기기 (역시 검색...)
4. 머리 올려주는 동반자 가벼운 선물이나 식사 준비
5. 라베 축하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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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웨지가 없네요. 어차피 드라이버는 죽을 확률이 높고요. 아이언은 뒷땅만 치고 올 확률이 높고요. 인도어 1층에서 웨지로 10 20 30 미터 보내는 연습을 하루에 30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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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나가실 골프장 코스 지도를 보시고 최대한 실제와 비슷하게 쳐보기요.

처음 티샷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세컨샷 왼쪽 지점 정해서 그쪽으로 몇미터 보내기 뭐 이렇게요....

    1 0
작성일

스크린에 맵이 있는 구장이면 이렇게 가보시는거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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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3번요. 웨지 포함해서요.
저거 연습해야 그린에서 퍼팅이라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안그럼 동반자들은 퍼팅해야하는데 그린 가운데 두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퍼팅은 하지도 못합니다.

    1 0
작성일

온탕냉탕만 덜해도 민폐는 아닙니다 피칭에 주력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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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한달 두달만에 머리 올리시면 골프장이란 어떤곳이구나라는것만 아시면 될것같아요.
제 주변에 2달만에 나간 친구가 있다면 100미터이상 남았으면 무조건 7번만 치라 할꺼같아요.
가장 잘 맞는 채로 쳐봐야 허부적 거릴 확율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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