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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동안 '지름'이란 주제가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네요.
물론 그 전에도 '딜바다'발 지름은 꾸준히 게시판을 달궈줬긴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의미에서 많이 화제가 된 듯 합니다.
이제 구력 2년반이 좀 넘은 하찮은 100돌이 이나,
나름 이런 '지름 광풍'에 대처하는 나름의 원칙을 세웠다 해야 할까요.
그냥 넉두리려니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일단 전 제 몸이 다른 사람 몸과 마이~ 너무 마이~ 다르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키도 다르고, 악력도 다르고, 스윙 궤도도 다르고 그래서 쳐보지 않고 채를 사는게
굉장히 저에겐 무모한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1. 그러다가 처음 시타없이 이런 '지름' 열풍에 휩쓸려 산 채가 바로 아담스 유틸이었습니다.
바로 저 놈였는데요. 아마 지금도 여러분들에게 평도 좋고, 실제로 쓰시는 분도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저에게는 정말 안 맞더라구요.
샾트도 굉장히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에 다른 분들이 얘기하는 대충 쳐도 잘 가더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저에겐 불호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장터행.... ㅡㅡ
2. 그렇게 인터넷 게시판에 지름을 접하고, 두번째로 산 채가 많은 분들이 지금도 사용하시는 '윌슨 퍼터' 입니다.
(요 놈은 찍어 놓은 사진이 없네요.)
요 퍼터 또한 지금도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고, 사용하시는 퍼터이지요.
전 그 전엔 스카티 블레이드를 사용하다가, 말렛형으로 구입했는데요.
결과적으론 너무 좋았습니다.
굉장한 초보다보니, 방향성이 훨~ 좋아져서, 거리감도 전반적으론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카티 블레이드는 그래서 기부했구요.
3. 세번째로 구매한 놈이 타이트라이즈 유틸 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그 전 아담스 프로 유틸이 안 맞아 방출한 기억에 19도와 22도를 아마 산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였습니다.
19도는 방출, 22도는 현재까지 사용중입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듯, 굉장히 잘 맞고 만족중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
현재까지 하나는 가지고 있네요.
그 외에도 여러 뻘짓을 했으나, 많은 분들이 공감할 만한 것들은 대략 저정도 입니다.
몇번 채를 사고 해보니, 결국에 제 생각엔 제 몸에 맞는 채를 찾긴 너무 힘들다.
그것도 시타 없이 다른 분들의 말만 듣고 사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과는 제가 힘이 너무 없어, 다른 부분도 있겠으나, 일단 미국스펙 채를 쓰기엔
제가 너무 버겁더라구요. 몸이 어디 굉장히 힘들어지는 느낌도 있구요.
(그래서 경량 950 이외 다른 샾트 쓰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러움을 넘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지금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나이키 드라이버는 그 전에 렌탈을 함 해봤는데,
제 드라이버와 크게 다르지 않게 지속적인 슬라이스를 보여줘서 그냥 접었습니다. 전... ^^;;
다시 한번!! 제가 감히 조언을 드릴만한 입장은 아닙니다.
또 전 채는 분명히 '개취'의 영역에 속한다고 200%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러나! 구력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초보분들은 아무래도 시타를 좀 해보고 채를 구입하는 편이
좋다는 생각이구요. 가급적 보편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채를 구입하시는게,
향후 채를 바꾸시는데도 많이 도움이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안 그랬다가, 피를 많이 봤거든요. ㅜㅜ)
드리고 싶은 말씅은 골프에 대한 지름은 끝이 없고, 완벽한 개인취향의 영역이므로
본인이 좋아하고, 본인에 맞는 채를 잘 구입하시는게 아무래도 좋지 않냐는
뻔한 얘기로 마무리 합니다.
(제가 이 긴 글을 대체 왜 적은 걸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근래 산 아이템 중에 가장 맘에 드는 놈 사진을 투척하며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어째 마무리가 마이 이상한 듯 하네요. 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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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핑G 한정판도 지르셨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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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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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들이 엄청 소중하게 다뤄줄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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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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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매우 미천한 실력이라서, 홍박캔디님 기분은 매우 잘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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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드라이버!!!! 핱으면 맛있는 느낌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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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아보진 않았으나, 위에서 보면 전 그 핑크핑크한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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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색깔이 죠스바하고 비슷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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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죠스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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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딜] 이란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골프 포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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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제가 사이트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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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룰라님처럼 접근만해도 잔잔한 물결에 짱똘을 던지는 격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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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로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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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퍼터는 스카티 쓰다가 윌슨 말렛으로 바꿔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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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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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 살면 시타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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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지방은 그게 좀 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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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맘에들면 샀다 안들면 방출하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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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게 정답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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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그래서 아무거나 지르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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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팔고 사고팔고 할 여건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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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거 팔아서 새로운거 감당할수 있을때ㅜ지르셔야 해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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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르고 팔고 지르고 팔고 그러는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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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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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아재 하던 그분이 생각나네요 -- 어디서 봤다고 아재아재하는 매너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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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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