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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6 12:04:32
조회: 2,12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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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부터 불붙기(?) 시작한 구력 2년차 골린이입니다.
딜바다 골포에서 많은 정보 얻었고, 협력사 지름도 알게 되었고... 골포 회원분들의 열정도 보았습니다.
6월엔 1주에 한 번 정도 라운딩했는데,
7월엔 꽤 많이 나갔습니다. 오늘 세어보니 이달 말일까지 총 14번 라운딩할 거 같네요. ㅎㅎ;;
특히 이번 주는 주중 라운딩이 4번이었다는... ;;
월요일 1부, 화요일 3부, 수요일 2부, 금요일 3부...
월요일엔 라베 달성, 84타... 화요일엔 늘 가는 곳에서 최저타...
수요일엔 제대로 우중 라운딩... (망가졌습니다 ㅠㅠ), 금요일에도 종종 가는 곳에서 최저타...
(아.. 물론 스코어에 약간의 유연함(?)은 있었습니다. 18홀 멀리건 1번, 컨시드, 무벌타 드롭 등등 .... ;;)
다음 주 중에도 두 번의 라운딩이 계획되어 있고,
당연히 휴가는 다 없어져 가고 회사에서 눈칫밥 장난 아닙니다만, 이번 달까지만으로 양해 구했습니다 ㅠㅠ
필드에서 가장 확연히 달라진 부분은,
필드에서 스윙 템포에 여유가 생긴 거 같고, 잡생각이 없어진 거 같습니다. 라운딩할 때마다 편안한(?) 맘으로 공 하나하나에 마음을 비우고 집중했던 게 좋은 샷으로 이어졌던 거 같습니다. 그 전엔 공만 보면 흥분해서 막 덤비려고 했고, 스윙템포 등도 쉽게 무너지면서 제 스윙이 안 되었고...
투온해야지... 멀리 똑바로 보내야지... 꼭 설겆이 잘 해야지... 동반자보다 잘 쳐야지... 등등 온갖 욕심, 잡생각 때문에 스윙하는 그 순간에도 오만 생각이 들었는데... ;;
최근엔 이런 잡념들(?)이 사라진 깨끗한(?) 상태에서 정타 내는 데 집중했던 거 같습니다.
처음 경험해 본 우중 라운딩에서 느꼈던 점은...
- 러프에서 공 치면, 클럽 빠져나가기가 무척 어렵구나 ㅠㅠ
- 페어웨이에서 제대로 공만 쳤음에도 거리는 한참 안 나가는구나 ㅠㅠ
- 다음에는 절대 우중 라운딩하지 말아야지 ㅠㅠ
정도로 정리되더군요.
다음 주 2번의 라운딩에서도 이런 추세로 가면... 이젠 구십돌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Flex!!)
안정적인 80초반까지 내려가 보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지만,
또 한편으론 이 정도로도 충분히 즐거운 라운딩인 거 같기도 해서...
당분간은(?) 보기 플레이어로 즐겁게 다녀보려고 합니다.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즐골 라이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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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군인이시거나 지인이 고위급 군인이신가봐요~ 체력단련장 이용 어려운데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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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회가 많았습니다 ^^ 고위급 군인이랑 관련없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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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가능한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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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주 일정을 아무 생각없이 잡았다가 ㅠ 와.. 이건 프로들 투어 느낌이다 ㅠ 다신 이러지 말자 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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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자이셔서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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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아닙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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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시는군요~^^ 언제 한번 같이 치시지요~^^ 오후 티면 딱 좋습니다..ㅎㅎ 오전은 와이프 눈치땜에..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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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좋습니다~ 시간 맞아서 같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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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주 나가시면 비 오는 날은 치지 마세요. 연달아서 치다 보면 퍼팅이 제일 좋아 지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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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중 라운딩은 정말 두 번 다신 안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4월엔가 우중 라운딩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그런 생각했던 거 같은데 ㅠ 그새 까먹었나 봅니다 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