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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위기십결[圍棋十訣]중
기자쟁선[棄子爭先] 과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 가 묘하게 드라이버를 대하는 자세와 매우 흡사한것 같습니다.
기자쟁선[棄子爭先] 은 돌 몇점을 버리더라도 선수를 잡아야 한다는 뜻으로, OB/헤저드의 리스크를 감내 하더라도 장타를 통한 큰 이득을 취하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고,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는 자신의 말이 산 다음에 상대의 돌을 잡으러 가야 한다는 뜻으로, 일단 살고 봐야 투온도, 쓰리온도 가능하다로 이해 되겠지요.
물론 "생존력이 높은 장타"가 best of best 이겠으나, 그건 PGA 프로들도 어려운 이야기인것 같고...
저는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 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떤 주의 이신지?
(물론 당연히 저는 짤식이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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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이냐 수비형이냐인데 생각은 수비형 티박스에 들어서면 공격형이죠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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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아직 마음 수양이 부족하여, 전반홀을 1볼로 잘 견디면, 어느샌가 잘 되지도 않는 공격자의 본능이 스멀스멀... 그래서 아직 하수인가 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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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갔다가 손자병법 파는거 주워 읽고 인생사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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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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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야구 바둑 미식축구 골프가 비슷한 운동이라 생각하는데 좋은 말 감사합니다. 바둑 포석 배우다가 접었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 기자쟁선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가장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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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고 나면 억대의 보험금을 타봐야 소용 없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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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비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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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골] [쓰] . .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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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번씩 나오는 장타 손맛의 유혹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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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골프에 대한 열정과 실력향상에 대한 꿈이 있기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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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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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배워야 하는데요... 후릴 생각만 하니 ㅠ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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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기가 목적이 아니라 실력향상이 목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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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이 아니면 제아무리 발등에 제대로 얹힌 강슛이라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일단 살고보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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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후 선수를 잡으려거든 짧게 치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장 긴 거리를 남겨 가장 먼저 세컨샷을 하죠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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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뿜 이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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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봐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살살쳐도 살지 않아서 항상 원래 치던대로 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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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사 상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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