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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랭사랑입니다.

- 유명한 헤븐우드를 한번 써보고 싶어 협력사를 뒤져 구입했습니다. 샤프트는 가장 가볍고(46g) 약한 light flex의 소녀 샤프트. 미국 스펙은 light flex라도 별로 낭창거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탄도가 높아 런이 적으며 180-200m 정도 잘 보내주세요. 핑 G410 SFT 3번 우드를 제치고 요즘 주전으로 활약 중입니다.

- 멀쩡한 핑 G410 4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사 세일할 때 가격이 좋고 물량이 많아 호기심에 먼저 6번을 구입했는데, 다음날 필드에서 너무 잘 맞아서 추가로 4번, 5번도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5번이 거리가 애매해서 4번, 6번 2개만 사용 중이고 샤프트는 역시 가장 가볍고(60g) 약한 소녀 샤프트를 선택했습니다. 그저께 야간 라운드에서 인생 유틸샷(4번 200m, 투온)을 선물해준 가성비짱의 완소 아이템입니다. 초보용이라 헤드가 크고 치기 쉬워 강추드립니다.

- 아이언 기변병을 치료해 준 아이입니다. 다만 엘보가 재발하면서 기존의 경량스틸 샤프트를 비슷한 강성의 70g 그라파이트로 리샤프팅했습니다. 스틸파이버 대비 가성비가 좋고 엘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만족합니다.
7. 퍼터: 캘러웨이 엑소 투볼 퍼터 + Breakthrough stability tour shaft + Flatcat standard grip
- 투볼 퍼터도 꼭 한번 써보고 싶어서 협력사에서 저렴하게 구입했고 stability tour shaft/flatcat grip을 조합해서 저만의 절대퍼터를 완성했습니다. 오른 손바닥으로 헤드 페이스면과 일치하는 그립 옆면을 오롯이 느끼는 순간, 신세계가 열립니다. 퍼터 바꾸고는 퍼팅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네요. 샤프트값 딸 때까지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
이상 엘보 환자의 주절주절 WITB이었습니다.
코로나와 불볕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라운드를 즐기는 골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_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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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멋집니다 잘 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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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냥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쓰다보니 저렇게 됐네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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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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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요. ㅎ 가벼워서 스윙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마음은 편안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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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랑 샤프트의 불일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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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첫사랑원랭으로 닉을 바꿨다가 아무래도 어색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원랭 사랑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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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랭스로 다져진 스피드로 라이트플렉스 200m 보내기 십니까?! ㅋㅋㅋ 농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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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러니까 인생샷이라고 했지요. 평소에 절대 나지않는 거리인데 실수로 너무 잘 맞았네요. ^^ 팔이 아프니 무조건 가장 가벼운 것밖에 안 보이더군요. 결론은 '매우 괜찮다.'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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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렉스 너무 가격이 사악....합니다...궁금하긴 한데 엄두가 안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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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가격이 최신 드라이버 신품보다 비싸니... 저도 뭔가에 홀렸나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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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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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널회 굇수님의 영상도 잘 보고 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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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보니 초단기 족집게 과외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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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짱돌 굴리고 굴려 만든 조합입니다. 이제는 신제품들이 나와도 별 감흥이 없네요. 그리고 벙커셧 조언 감사드립니다. 꼭 해보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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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덕분에 샤프트 선택에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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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