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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실력은 늘어가는데, 같이 가는 동반자의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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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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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24 15:44:49 [베스트글]
조회: 4,792  /  추천: 24  /  반대: 0  /  댓글: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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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 입문한지 이제 4달하고 10일정도 지나갑니다.

 

첨에는 친구놈이 골프친다고 같이 치자고 하길래.. 

골프는 액티브한 운동이 아니어서 별로 재미가 없어 보인다..고 몇차례 거절을 했었습니다.

(이때는 골프 룰도 잘 몰랐고... 그냥 TV에서 골프 중계하면.. 채널 바로 돌려버렸었죠.. 지금은 집 TV는 골프방송밖에 나오지 않습니다..ㅎㅎ)

 

그러다 그 친구와 술먹고 스크린 골프를 몇번 가게되면서.. 어찌저찌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머리도 그 친구가 올려주었고,

 

필드는 항상 그 친구와 나갑니다.. (친구네 부부 + 저희 부부)

다른 사람 찾을 필요도 없고 그냥 4명 되니.. 계속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입문할 당시.. 

친구네 부부는 구력 약 1년, 

제 와이프는 구력은 2년이나, 3년 쉬고 다시 시작..

 

저는 동네 스크린 골프 사장님에게 1달반정도 가르침을 받았고..

그 이후는 혼자 연습장을 다닙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못칠때는 큰 문제가 아니었으나..

제 실력이 계속 올라가면서부터 약간 불편(?)한 상황이 계속 발생이 되었습니다.

 

처음 2-3달까지는 티샷을 하면 대부분 슬라이스여서, 캐디가 멀리건 주면 고마워하고.. 

어찌저찌 살면 서로 살았다고 좋아하고..

서로.. 내 공이 더 멀리 나갔다고... 짤탱이자식.. 이러면서 서로 농담도 주고 받고 햇엇는데요..

(이떄는 둘다 180~200 나갈때..)

 

그래도 2달 조금 지나면서부터 실력이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저는 아이언이 잘 맞습니다.

이때부터 7번 기준 150 정도 보냈고..

지금은 파3 160정도면 7번으로 칩니다.

(우드, 유틸은 연습중이라서,.. 필드에서 거의 안 씁니다.. 진짜 큰 맘먹고 한번씪 꺼내고.. 후회하고 합니다..)

 

그리고 100m 안쪽으로는 자신이 있습니다. 거의 그린 온 시킵니다. 

당연히 구력이 짧으니.. 실수가 한번씪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있게 치고.. 거리가 따박따박 나옵니다.

예를들어.. 

100미터 50도

85미터 54도

70미터 58도

그 밑으로도 제 나름 정해놓은 공식이 있고..

 

30미터 안쪽 어프로치도, 

공이 위치한 곳과 그린의 핀이 위치한 곳.. 핀 주면 라이를 보고 어디에 떨어뜨려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평평하면 러닝으로.. 

약간 올라간 그린이면 약간 퍼 올리듯이 띄워서 치고.. 

공이 언덕에 박혀 있으면 밀면서 찍어치고.. 등등..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계속 스코어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어느 순간부터 드라이버도 깨우침을 얻어서..

(갑자기 그분이 오셨어요.. 드라이버도 힘 빼고, 정타 맞추고, 샤프트 탄성(?) 을 이용하니 헤드가 공에 맞으면서 약간 쭈~~욱 밀어주는 느낌...공에 힘이 쫘악 실려서 바람을 헤치고 날아가는 느낌..)

지금은 슬라이스도 다 잡고.. 

(거의 안 나는데... 한 두 번씪 약간 나오긴 합니다만.. 이것도 티샷할때 약간 슬라이스 나도 안 죽게끔 에이밍을 해서 칩니다.)

거리도.. 캐리로 220-230 정도 나옵니다. 

지난 토요일 라운드에선 오지게 한번 잘 맞아서 파4 300초반짜리 였는데, 세컨으로 50미터 쳤습니다. 

지금은 둘이서 거리 얘기를 아예 하지 않습니다. 차이가 너무 나서요..

지난 라운드에선 전반 티샷 하나도 안 죽었고, 

후반에 하나 죽었는데, 그냥 오비티 가서 쳤습니다.

 

 

반면에 제 친구는 드라이버가 90% 죽습니다.

항상 캐디에게 멀리건을 구걸하고 있고,

세컨샷 오비도 심하고, 이럴경우 대부분 투볼 플레이를 합니다.

공이 안 맞으니, 짜증이 심합니다.

 

예전에는 같이 안 맞아서 서로 위로하며.. 같이 오비티로 가서 치곤 했는데,

 

지금은 저는 티샷이 거의 안 죽고 거리고 잘 나오는데,

본인은 거리도 안 나오고 (거리가 안 나오니 일부러 더 세게 치려고 하는듯 한데)

티샷이 거의 다 죽으니.. 라운딩 내내 분위기가 안 좋을때가 좀 있습니다.

(와이프가 살살치라고 하면, 본인은 본인의 힘의 70%만으로 살살치고 있다.. 내 샷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

 

그리고 이게 항상 티샷이 죽으니.. 멀리건을 너무 많이 요청을 하고.. 

이 멀리건을 치게끔 시간을 벌어주려고, 

남은 3명이 오지게 뛰어 다닙니다.

 

친한 친구인데, 약간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딱히 말을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친구놈은 1달에 30만원짜리 레슨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저는 그냥 혼자 독학하는 처지고..

 

좋게 티샷을 살살 쳐 봐라... 이런말을 좋게 해도.. 

난 살살치고 있고, 연습장에서는 원래 진짜 잘 맞는다.. 이러고 있고..

 

멀리건 쓰지 말자... 고 하면.. 하나라도 더 치고 가는게 돈 버는거다 라는 정신이고..

 

지난 라운드에서 저는 90개를 쳤고, (노 멀리건..리얼 스코어)

 

친구는 97개를 쳤습니다.

- 티샷 멀리건 10개

- 샐수 없는 투볼플레이.

 

가장 큰 문제는 저렇게 치고선 저게 본인의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잘 치고, 멀리 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격이 좋아서, 드라이버 오잘공이면 250미터는 갑니다만.. 경기중 1번 나올까 말까..)

 

이번 라운드 끝나고 같이 밥 먹으면서,

다음주에 또 라운딩 가자고 하는데..첨에는 오케이 했다가..

 

와이프랑 차타고 오면서, 얘기를 좀 하다가, 다시 전화해서, 취소를 했습니다.

혹시 이런 비슷한 상황 있으신분 없는가요 ??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

 

PS 조인은 한번도 안 해 봤는데, 혼자 조인해서 가면 어떤지요? 안 뻘쯤한가요 ?

 


추천 2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친구는 모르겠고 작성자분 부럽네요.
4달 배우신분이 4년 배운 저보다 낫네요..ㅠㅠ

    7 0
작성일

제 경우는 동반자 실력은 크게 신경 안쓰이는 편이에요.
실력이 아니라 골프매너가 신경쓰이죠.
110개를 쳐도 상황보고, 주변사람들보고, 앞뒤티 움직임 보고, 캐디 표정도 보고 하며 흐름 맞춰 치는 사람과는 칠 수 있지만,
싱글을 쳐도 캐디 하대하고, 다른사람 호흡 신경 안쓰고, 지 잘났다고 나대고, 안맞으면 짜증부리고 하는 사람과는 한번 쳐보면 다시는 같이 안치게 되더라고요.
매너 맞는 동반자들끼리 같이 다니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죠.
조인은 랜덤입니다만, 혼자서 공에 집중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제 경우는 편했습니다.

    4 0
작성일

저도 이 기준이 맞는거 같습니다
스코어 기준이 아니라 매너 기준.
조인은  복불복인데,
제 경우에는 나이 지긋하신 고수 어르신들이나
레슨 프로 만나서 한수 가르침 받고...
좋은 기억만 있어요

    2 0
작성일

보통 글을 읽으면 글쓴이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야 하는데 친구분께 감정이입이되면서....
아 눈물 좀 닦고 올께요...

    18 0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밋밋한 오후에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저 같으면 친구이니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치겠습니다

친구 분 레슨도 받으시고 열정적이신데 몇 달 몇년 후에는 실력이 반대로 될 수도 있습니다.

    1 0
작성일

저도 이 의견입니다 ㅎㅎㅎ 레슨끝나고 장타자가 되어 돌아오실 수 도 있어요 ㅋㅋ

    0 0
작성일

4개월에 그 정도라니.. 저도 그게 부럽네요. 운동신경이 많이 좋으신가 봅니다. 저는 4년 되는 지금 그 정도 치는데..
골프가...그게 힘들더군요. 내가 안될때 다른 사람이 조언 해주는게 귀에 들어오고 고칠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친구분도 미칠 지경이시겠지만..두분의 마음도 이해는 가네요

    0 0
작성일

4개월만에 90타라니 놀랍네요 정말
골프보다는 친구가 우선이니... 명랑골프친다 생각하고 너그럽게 받아주셔요

    0 0
작성일

멀리건 10개 ㄷㄷㄷ

    0 0
작성일

본인과의 싸움 아닙니까 ㅎㅎ 친구분이 더 괴로울듯

    0 0
작성일

즐거울라고 치시는데 스트레스받으심안되죠!
난 밤새연습한다하면서 친구분 기좀 살려주심이!

그나저나 부럽네요 ㅜ

    0 0
작성일

친한 친구분이라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배려해주세요. 4개월 만에 90타면 운동신경이 좋으시네요 부럽습니다

    0 0
작성일

티샷 멀리건 10회를 치면서 미안해하는 기색이 없으면 좀 심한거 아닌가요..
거기에 동반자들 다 같이 즐겁자고 비싼 돈 내고 하루 빼서 나오는 건데 분위기까지 안좋게 만들면 같이 다니기 어렵죠.
물론 4개월만에 그정도 치신다는게 저도 부럽긴 하지만 ㅎㅎ 라운딩은 즐거워야지요.
조인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저도 많이 나가본건 아니긴 한데 처음에 좀 어색하고 몇홀 치다보면 대충 분위기 맞춰집니다. 대신 적은 확률로 비매너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0
작성일

독학으로 4달만에 90타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천재골퍼가 여기 계셨네요 ㅎㅎ
친구분이 오히려 정상적인 주말 골퍼네요

그냥 서로 명랑 골프 하시고 찐골프는 실력자들과 조인해서 하시는 게 나을 듯하네요

    1 0
작성일

골프는 싱글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80대나~ 백돌이가 플레이해도 별로 차이가 없다고 느껴지던데요
어짜피 티샷나가면 오비/해저드티 나가서 치니 ..대부분의 오비티/해저드티가 제 드라이버 티샷보다 앞에 있고 ㅎ
그리고 스코어는 저한테만 스트릭하면되고~ 굳이 남 스코어는 불러주는대로~적고 멀리건 치고싶다고 하면 맘껏 줍니다. 우선 글쓴이님께서 ㅎㅎ 잘 안맞는 친구분께 멀리건 없이 치자고 하면 저라도 ㅋㅋ 좀 ㅋㅋ 섭섭할 것 같은
상황이 연출됐을 것 같습니다 ㅎㅎ

    1 0
작성일

명랑골프 가셨으면 허허 하면서 즐겁게 놀다가 오셔요 당사자는 얼마나 고통 스럽겠습니까 흑흑

    3 0
작성일

월 30레슨 받고 계시면 아마 곧 따라 오실껍니다.
매너가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좀 기다려 주셔요.. 크크

    0 0
작성일

골프신동이랑 일반인이야기 같은데요.. 그리고 멀리건에 오비 다 내는데 97개 쳤다는것도 스코어 의미도 없고..

    1 0
작성일

골프보다 우정!!!
친구분 마음이야 오죽하시겠냐마는...
레슨 받는 분이라면 어느새인가 달라지실거에요.
웃으면 기다려보시는게 어떨런지요.

    0 0
작성일

친구랑은 재밋게 농담따먹기 하는 재미로 쳐요~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마음도 여유롭고 좋습니다.

    0 0
작성일

댓글들 전부 감사합니다.
친한 친구여서 다 이해는 하면서도.. 말하기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기분 안 좋은 친구 기분 맞춰주려고, 캐디님에게 멀리건 좀 후하게 달라고 하고, 대신 우리가 뛰어 다니겠다고 하고..
한번씩 드라이버 살아서 들어가면, 완전 크게 굿샷외치면서 완전 멀리갔다고 하고..

남2여2 여서 가뜩이나 진행시간 더 걸리는데, 남들보다 2배로 뛰어다니면서 안 밀리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저야 남자니 좀 뛰어다니면서 살 뺀다고 치고,
와이프 둘은 얼굴 시뻘개져서 뛰어다닙니다. ㅎㅎ
여태까지 캐디님들도 이렇게 뛰어다니시는분들 처음 봤다고, 너무 고맙다고 얘기하시고,
멀리서 뛰어서 채 받으러 오고, 다시 뛰어가서 치시고..한다고..

어제는 와이프가 차 안에서 심각하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우리 언제까지 이렇게 비위맞춰주면서, 뛰어다니면서 쳐야 하냐고..
자기도 백순이 이지만, 이제 자기는 다 모르겠고 목표가 카트길 옆으로 치는것으로 바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고 얘기좀 잘 해보라고.. 그냥 티샷 나가면 오비티가서 치라고 잘 얘기 좀 하라고..
스코어에 그만 목숨걸라고.. 내기 하는것도 아니고, 스코어는 실력대로 나오는데, 왜 자기 실력을 부정하려 하냐고, 잘 좀 얘기해 보라고..

이 얘기듣고 어제 좀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해서 끼적거려 봤습니다. ^^

    7 0
작성일

친구끼리 그게 무슨 대순가 읽다가, 와입님께서 그리 말씀하셨다면 그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실력차가 많이나도 재미있게 치는 경우 많습니다. 서로 본인의 실력을 인정하고 잘치는 사람은 잘치는대로 못치면 못치는대로 쳐도 됩니다. 그게 골프의 매력이죠. 농구나 축구를 20점씩 주고 시작하거나 선수를 적게 넣을순 없잖아요.
하지만 동반자가 주변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다면 스코어와 상관없이(설령 친구분이 싱글이라고 해도) 같이 치고싶지 않는것이 골프입니다.
친구분과는 명랑골프로 하시고 여성분들까지 진행에 쫓기게 다니지 않도록 잘 말씀하시되, 동반 횟수를 대폭 줄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은 4명이 모두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0
작성일

본문 읽다가 뭐 친하다면 이해 할수 있지 생각 했다가, 아내분이 그렇게 말 하셨다면 완전 다른 문젠데요.
게다가 멀리건 10개는 말도 안되는데... 같이 못 다닐 수준이죠. 멀리건 안 받고 120개치고 웃는게 멀리건 받고 97개 보다 훨 낮습니다.
저 같으면 같이 안 다닙니다. 조인 좋습니다..의외의 인맥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1 0
작성일

다른 세 분께서 편안하게 플레이를 하며 시간을 충분히 쓰셔서 멀리건을 기대할 수 없게 만들면 어떨까요.
오비나 해저드 나면 그냥 특설티 가서 치고. 세컨 오비 나면 나간 지점에서 치고...점수 칼같이 적고.

다만, 친구분 플레이에 대해서 언급은 안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그 분도 상당히 조급하신 상황이실거고,
게다가 그 분 와이프도 보고 계신 상황이니까요...

    1 0
작성일

이해할 수준이면 같이 가시는거고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이면 새짝 찾아야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1 0
작성일

글의 핵심은 친구분과의 관계가 아니고
독학 입문 4개월차이신데 리얼스코어 90이였군요...
갑자기 사무실에서 눈물이 나네요..
잠깐 눈물 좀 닦고 다시 오겠습니다 ㅜㅜ

    5 0
작성일

ㅠㅠ 눈물 2인....

    0 0
작성일

저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멀리건은 전후반 한개씩 공언하고 시작했는데..
그 외에 더 달라고 징징대는 사람.
지 공 안맞는다고 짜증내는 사람..
하고는 어지간 하면 같이 라운딩 안나갑니다.
보통 한 사람이 두가지 다 하긴 합니다만 ㅎㅎ.

    0 0
작성일

자존심은 어리석음을 감추는 가면이다.. 친구 자존심 세울 수 있게 기다려주시는것도 좋고...잘 얘기해보시는것도 좋고..아마 와이프가있어서 고집을 더 부리시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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