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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연습하기 vs 주 2~3회 연습하기??
질문 |
방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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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31 09:35:11
조회: 8,759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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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는 보기 플레이어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장 다니고 있습니다.

어쩔때는 2주동안 주말도 쉬지 않고 연습장을 가기도 하고, 그러다가 좀 지치면 주2회만 연습장을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새 느끼는 것은 매일 연습장을 가면 몸에 피로도가 올라가서 연습이 퀄리티가 낮아 지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좀 바쁠때 주 2회 가면, 근육 컨디션이 조금 회복되서 인지 오히려 잘 맞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의 기초 체력이 좀 저질이라 그런것 같기는 한데....골포님들은 연습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보시는지요?

(레슨을 주2회 정도 병행하고 있기에 잘못된 스윙으로 연습량만 많은것은 논의로 하겠습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연습이야 많이 할 수록 좋지 않을까요?  힘드시면 어프로치 위주로 하시면 스코어에 도움은 엄청 됩니다만 재미는 없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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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자주, 무리하지 않는게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주 하되 근육은 무리가 되지 않고 거리와 느낌은 숙달되도록 짧은 클럽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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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 같은 경우는 중간중간 좀 텀을 두는게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날에는 LPGA 프로들 스윙 영상 등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곤 하는데, 직접 연습장에 가서 연습하는 것 만큼 이미지 트레이닝 자체도 저한테는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무조건 매일 연습장 나가서 공만 때려대는 것보다는 이렇게 중간중간 자신의 스윙도 돌아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방식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너무 물리적인 연습 시간에만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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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음... 몇달간 거의 매일을 연습장을 갔던적이 있는데요.. 골프를 배우는 초기에는 집중적으로 가는게 좋을듯해요..
클럽별 거리측정과 루틴으로는 정말 좋은것 같은데.. 한 6개월 지나고보니 연습장에서의 연습이 매일 간다해서 아주 많이 실력이 늘거나, 도움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정작 우리가 골프를 잘 치는것에 대한 평가는 필드를 기준으로 말하는데..
우리가 연습하는곳은 사실 너무 평평하고 그런곳이라..경험과 사실에 기초한 지식은 연습장에 있는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필드 다녀오고.. GDR 같은곳에서 내가 갔던 곳을 다시 쳐보는게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언젠가부터 연습장은 주 2회정도 가고요.. 스크린은 2주에 1번정도 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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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건 정답이 없습니다. 제가 골프는 못치지만 운동/연습 등등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뭐 공부했는데;;;;
몸은 쓰면쓸수록 닳지만, 그와 함께 단련도 됩니다.
그래서 연습은 일단은 무조건 많이 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피로도가 쌓이고, 연습효율이 좋아지지 않는 지점이 분명히 생깁니다.
(흔히들 이 지점에 이르면 그때는 연습/운동이 아니라 노가다 라고 하지요.)
그 지점은 오로지 본인만 알수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하죠...
키/나이/몸무게 만 가지고 어느정도 연습이 적당한지 누가 알겠습니까?
이건 의사도 몰라요...
자기가 해보고 느껴야 합니다. 주 2회에서 상쾌하시면 그렇게 하시는게 제일 좋지요.

    2 0
작성일

필드, 연습장, 스크린을 병행하시는게 좋아요.
연습장 매트 매일 친다고 점수가 줄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샷이 안정 되면 가끔가서 방향만 봐도 충분해요.

스코어가 줄어들려면,
필드의 에이밍과 각종 트러블 상황등도 자주 경험해 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체크한 후에, 연습장에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좋아져요

    2 0
작성일

자주연습 - 좋음
무리해서 연습 - 안좋응
연습할때도 균형있게, 무리안가게 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일주일에 두세번을해도 드라버만 하다오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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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람 몸이 내구성이 한계가 있다고 봐서 너무 잦은 연습은 그렇게 썩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숏게임 위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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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개인차가 큰 듯합니다.
전 매일 가는거랑 안 맞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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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뭘 연습할지 정하고 그연습이 될때까지 가는게 제일좋았습니다

    0 0
작성일

보기 플레이까지는 주4일 이상
싱글전 까지는 주 2~3회
싱글후  필드잡히면 2회 연습..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쉬고있는데 한달 연습 없이 갔더니
드라이버가 죽더라구요..
전반 OB  3개까고..후반은 정상 복귀

골프가 리셋이 잘되는 운동이라

하루  쉬면 자신이 알고
이틀쉬면 케디가 알고
3일쉬면 동반자.. ..4일 스코어...이런류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자주가고 시간을 짪거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원하는샷 구현되면 그만 무리해봐야 샷만 틀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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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른 운동이랑 병행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주 4회 웨이트 2회 골프 이런식으로요.

    0 0
작성일

저는 초보라 그날그날 잘 맞을때와 아닐때가 번갈아 오는 관계로
매일 20분이라도 채를 잡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혼자 연습하다가도 필드에서 생긴 세컨샷  탑핑 생각과
정타 못치는 저 자신에 울컥하면서 좌절을 맛보고 있어서요
코로나 시국이 안정좀 되면  실내에서는 자주 짧게 연습하고
2주 1회는 인도어에서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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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경험담 매우 감사합니다.
매일 조금씩 하는게 좋은것 같긴 한데.... 직장이들이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 피곤하지 않게 만들고 집중해서 연습하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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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초보라서, 3달간 5회/주 갔었습니다. 90분 정도를..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요. 초보자는 몸에 익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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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체력적인 개인차가 분명 있어서 경험에 따른 효율화를 추구하심이..

더불어 빈도도 중요하지만..
공이 올라오면 계속 친다, 막 200개 치면 뿌듯함 - 노동
생각과 루틴, 그날의 목표, 한타 한타 신중하게 - 연습

    1 0
작성일

부상, 잘못된 습관 등만 아니면 무조건 매일이 좋죠..
공은 못쳐도 매일 빈스윙이라도 하면 도움 무조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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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하루에 두 세시간을 매일 했는데 새벽에 일어나면 뻐근했습니다  스트레칭해주고 여러 운동하면 몸이 깨어났습니다  무리해서 라는걸 몰랐습니다

그런데

장마와 일정등으로 연습을 거의 못하니 새벽에 금새 일어납니다 몸이 가볍습니다


연습을 매일 2시간이 몸에 알맞는듯 합니다  안하면 감을 잊어버리더라구요

일주일에 두 세번은 제게 안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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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GDR 1년 끊어놓고 안가면 손해다 생각에 거의 날마다 출근 도장을 찍었었는데...
엘보우 얻는 바람에 강제로 1달째 쉬고 있습니다... ㅠ.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자주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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