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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골프 스윙에 핵심은 팔에 힘을 뺴는 거잖아요
팔에 힘이 많아서 손목이 돌려지는 것과
팔에 힘을 빼서 채를 던지는 것
다른 개념인가요?ㅋㅋ
이상하게 다운스윙 시작부터 손목으로 채를 던지니 더 잘맞네요..
우연인가..
뭔가 시원한 타감과 헤드 무게가 느껴지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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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저도 잘 안던져질때도 있고 던져질때도 있고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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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골린이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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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저랑 느끼는게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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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모두가 다르고...시간에따라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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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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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은 푸는것이 아니라 헤드 진행방향에 따라 풀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깨관절 이하의 팔꿈치와 손목은 백스윙 톱에서 역할이 끝나고, 다운스윙 및 임팩트는 해드의 무게로 자연스래 이루어지는 것이지 그과정에서 팔꿈치 및 손목의 개입이 들어가면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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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많이 쓰면 = 릴리즈를 잘 하면 거리는 확실히 많이 나는데 타이밍이나 템포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당겨맞아 공이 좌로 90도 휘어서 다 죽어버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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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확히 그렇습니다. 뭔가 걸렸을땐 시원한데, 자칫 잘못치면 훅이 코스 우측부터 좌측까지 갈정도라서..아무래도 손목 개입을 최소화해야할듯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