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만 살면 된다'에 올인한 우레탄 4피스 골프공을 소개합니다.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드라이버만 살면 된다'에 올인한 우레탄 4피스 골프공을 소개합니다.
장비 |
코코코코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0-12-16 14:13:20 [베스트글]
조회: 6,929  /  추천: 18  /  반대: 0  /  댓글: 19 ]

본문



나는 드라이버만 살면 다 잘 칠 수 있다.

나는 드라이버만 살면 소원이 없겠다.

나는 드라이버만 살면 다른 건 다 죽어도 된다.

나는 드라이버만 살면 아이언, 웨지 스핀 따윈 없어도 된다.

 

혹은

 

나는 장타자인데 백스핀으로 거리 손해보고 공이 날린다.

나는 장타자인데 더 멀리 치고 싶다.

 

혹은

 

나는 그린이 물렁한 곳에서 주로 라운드를 한다.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화 된 타이틀리스트의 새로운 -Pro V1X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Pro 앞에 -(레프트 대시) 가 추가되었고 공에도 Pro 앞에 대시가 찍혀져 있습니다.

즉, 정식 명칭은 프로 V1x 레프트 대시(Titleist Pro V1x Left Dash) 입니다.

 

저 공은 뭐라할까, 스넬 MTB-X 를 넘어서는 뻔뻔함을 자랑하는 공입니다.

 

1. 지금껏 골프공 역사상 유래 없는 압축률 102의 아주 단단한(X-Firm) 공.

(선수들이 쓰는 투어용 제품들보다도 더 단단합니다)

 

2. 지금껏 우레탄 골프공 역사상 유래 없는 드라이버 低 스핀.

 

3. 지금껏 우레탄 골프공 역사상 유래 없는 비거리.

 

가 특징 입니다.

 

사실 2, 3번의 특징이 모두 1번 때문에 발생하는 건데요. 여러 리뷰에서도 기존의 Pro V1x보다 확실히 저스핀이고 그로 인해 비거리가 꽤 차이가 납니다.

 

드라이버를 비교해 본다면

 

드라이버 탄도가 더 올라가고, 백스핀이 무려 14% 이상 줄어들고 거리는 10미터 정도 더 나갔습니다.

 

아이언과 웨지의 경우도 마찬가지 특성을 보입니다.



 

7번 아이언의 경우 15%나 백스핀이 줄어 거리가 7미터 정도 차이가 나고, 웨지의 경우도 7% 정도 백스핀이 줄어드는 결과를 보입니다. 거리는 비슷하고요.

 

즉, 아이언과 웨지에서 줄어드는 백스핀과, 아이언에서 늘어나는 거리를 감당하고 인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공입니다.

 

특히 Pro V1x 가 거리가 결코 안 나는 공이 아니고 많이 나는 편인데도, 그거보다도 장타자의 경우 레프트 대시가10m 정도 더 멀리 나가는 걸 보면 100mph 로 스윙 하는 조금 멀리 치는 아마추어의 경우에도 분명 적은 스핀으로 방향성과 비거리에서 이익을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1. 100mph 이하의 헤드 스피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히려 일반 V1x나 AVX보다도 비거리가 줄어든다.



100mph의 헤드 스피드는 대충 44.7m/s 정도인데, 45m/s 까지는 확실히 이익을 보지만, 그 미만 40m/s 에서는 오히려 비거리에서 손해를 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포럼에서 유명하신 림핑파곳(바순과 비슷한 악기)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스윙 스피드(헤드 스피드)가 느린 분들은 너무 적은 백스핀이 불러오는 탄도 저하로 거리에 손해를 보는 구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건 드라이버를 치는 방식-상향, 하향-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 이 놈은 공에서도 티가 나네요)

 

사실 웬만한 딱딱한 공들은 편견과는 달리, 스윙 스피드가 느린 분들도 더 비거리를 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 정도의 X-Firm 한 공들은 그렇지 않은 걸 이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아이언과 웨지의 경우 백스핀이 줄어든다.

7번 아이언의 경우 줄어든 백스핀으로 인해 원치 않게 거리가 더 많이 나갈 수 있고(장타자는 7m) 추측이지만 롱아이언의 경우 이 성향은 더욱 강해질 겁니다. 즉, 아이언으로 그린을 노릴 때 평소와 다르게 더 많이 나갈 수도 있다라는 걸 꼭 인지해야 합니다.

 

웨지의 경우 충분히 스핀을 주는 스윙이 아니라면 그린에 올려놓고 잘 구르는... 공을 감상할 수도 있고요.

(AVX가 그래서 좀 외면 받습니다...)

다만 무른 그린이라면 별로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기도 합니다.

 

 

결론을 내어보자면

 

1. 드라이버 스핀이 줄어들지만, 아이언과 웨지 스핀도 줄어든다.

2. 특히 백스핀이 줄어들어 거리를 더 많이 내어준다.

3. 원래 저스핀으로 유명한 AVX보다도 더 저스핀이다.

4. 스윙 스피드가 100mph, 45m/s 이상일 경우 사용하는 것이 좋고, 그 미만은 비거리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

5. 초장타자의 경우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10m 이상 더 거리를 내어 준다.

6. 백스핀이 적어, 2피스 공처럼 시작 탄도가 높다.

7. 100mph 이하의 스윙 스피드를 가진 분들도 좌/우 와이파이를 줄이는 데에는 분명 도움이 된다.

 

결국 저 볼이 가장 적합한 분들이라면

 

100mph 이상의 스윙 스피드를 가지신 분들 중 스핀을 줄여 좀 더 좌/우로 휘는 것을 방지하고, 거리를 많이 내는 목적이지만, 아이언과 웨지 스핀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할 수 있는 분들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아이언과 웨지 스핀이 감소한다 하더라도 2피스 아이오노머 처럼 충격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우레탄 공인만큼 충분히 내어줍니다만,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신경이 쓰일 겁니다.

 

구매처라면 우리나라에는 팔지 않는 거 같고, 직구하면 더즌에 $39.99 정도에 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프로V1, V1x도 모두 $39.99에 팔고 있습니다)

 

저도 몇 더즌 구해 놓았는데, 겨울 라운드에는 전혀 의미를 찾지 못 할 거 같아 내년부터 시험적으로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타이틀리스트의 시험작과 같은 거라 언제든지 빠르게 단종 될 수도 있다는 것도 같이 말씀드립니다.

 

말해 놓고 보니 홈쇼핑 같네요.

 

아 그리고 완벽히 죽을 공을 살려주는 마법의 공은 절대 아니라는 것은 꼭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저런 뻔뻔한 저스핀 공이라도 저스핀 공이 주는 살려줌은 애매한 경우의 1m 내외의 이득 아닐까 싶습니다.

(OB냐 아니냐, 해저드냐 아니냐 정도)

물론 사이드 스핀양이 많은 분들은 다행히 더 이득을 보실 거 같고요.

 

 

 


추천 1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좋은공이군요.

    1 0
작성일

크롬소프트가 좋은가요 VI이 좋은가요?ㅎㅎ

    1 0
작성일

정성스런 정보 감사합니다..아쉽지만 저에게는 해당이 없는 ㅠㅠ

    1 0
작성일

웨지 스핀을 10,000 rpm 이상 걸지 못하니, 표를 봐도 웨지 스핀 감소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오네요 ㅋ
비-우레탄볼보다는 스핀량이 많은거라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1 0
작성일

런치각이 높으신 분들에게 좋을듯합니다
백스핀으로 그린에 타닥 세우시는 분들은 쓰시면 안될듯 ^^

    2 0
작성일

이런 모델도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1 0
작성일

꼭 쳐보고 싶은 볼이네요^^

    2 0
작성일

저도 잘 쳐서 얼른 비싸고 좋은 공 쳐보고 싶네요..

    1 0
작성일

겨울엔 파4 원온의 장점이 있고, 그린은 모두 오버되는 단점이 있겠는데요 ^^

    1 0
작성일

이공과 브리지스톤 tour b x 와 누가 더 딱딱한지 쳐보고 싶네요.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브리지스톤 tour b x가 기존 pro v1x은 물론 스릭슨 zstar xv보다도 훨씬 딱딱한 느낌인데 이 공과 비교가 궁금하긴 하네요.

    1 0
작성일

아 이 공이 좀 더 딱딱합니다. tour B 는 85~90 정도이고 레프트 대시는 105입니다.

    0 0
작성일

https://www.ebay.com/itm/Titleist-Pro-V1x-Left-Dash-New-100-Sale-Off-Freeshipping-12ball-Dozen/174561035071?hash=item28a4a6033f:g:qf0AAOSwz6tf00QP
1더즌에 38.0불인데 2,3개 가격이 할인되고 4개부터는 35.34달러로 구매 가능하네요
근데 셀러 신뢰도가 아직은....

    1 0
작성일

저공으로도 시원한 슬라이스 만들수 있습니다 ㅠㅠ

    1 0
작성일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저도 한다스 구해서 쳐보고 싶은 볼이네요 ^^

결론 내 주신 내용중에
비거리 관련해서 짧지만 제 생각에....

각 도표의 1열을 예로 들면
볼스 59m/s 탄도 14° 정도에서 '백스핀 2000rpm 내외'라는 상당히 준수한 타격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수치인데,

average golfer의 경우 잘못된 타법으로 인해
오히려 3000rpm 대 이상의 과도한 백스핀으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헤드 40m/s (볼스 59m/s) 에서 -Pro V1x사용이
(백스핀 부족과 체공 시간 감소로 인해) 비거리가 줄어든다고 단순 결론 내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과한 백스핀으로 고생하시는 분에게는
챕스틱 바르기와 유사하게 비거리 상승 효과를 볼 수도 있는 부분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말해 놓고 보니 홈쇼핑 같네요.)

물론 300m씩 쳐야 이런 변수의 조정도 의미가 생기지
아마추어가 200m를 가나 205m를 가나
필드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말입니다. ^^;

다시한번 정보 공유에 감사 드립니다.

PS -
도표에 '打ち出し角' 이라고 표기된 내용은 '타출각' 이라고 번역되는 것 같은데,
혹시 40, 45, 50이 각각 다른 골퍼의 타격을 측정하여 기록한 결과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0 0
작성일

기계로 알고 있습니다.

    0 0
작성일

설명만 들으면 설린커버 공이랑 비슷한 특성같은데..

기존 우레탄의 슬라이스가 100 설린이 0 (휘어져나가는 정도)
우레탄의 백스핀이 100 설린이 0
으로 점수 줬을때
저 공은 각각에 몇점정도가 주어지는건가요?

    0 0
작성일

물론 공마다 차이가 분분할 수는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우레탄과 설린(혹은 아이오노머?) 재질은 스핀에서 넘사벽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으로 보긴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

최근에 심짱 실험실에서 웨지샷 실험 찍었던 내용인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W7pmYAEvkAw&t=5m37s
볼 제품이 직접 소개되진 않고 2피스/3피스로 나오고 있는데,
2피스 우레탄 제품은 별로 없다보니, 수치 가져올 곳도 없고 일단 소재 차이로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70m 웨지 샷에서 스핀이 4400rpm vs 9900rpm으로 2배수 이상 차이 나며,
결과적으로 3pc(아마도 우레탄..)에서 바로 서는 공이, 2pc에서는 4m의 런이 생깁니다.
(공마다 차이는 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코코코코코님이 본문에 써주신 실험조건으로 보면
54도 웨지에서 Pro V1X 대비 Left Dash가
11610rpm vs 10744rpm 정도로 7.5% 정도 감소되는 차이이니
설린 커버 제품들과 같이 비교할만한 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튼 본문의 실험 대로라면
드라이버 스핀은 2156rpm vs 1851rpm -> 14.1% 감소하는 반면
웨지 스핀은 11610rpm vs 10744rpm -> 7.5% 정도만 감소하니,
어느 정도 숏게임을 살리면서도 드라이버 스핀을 줄여볼 수 있다는 말이
아예 빈 말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PS - 물론 드라이버 스핀은 비거리 최적화 관련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슬라이스를 살릴 수 있는 공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1 0
작성일

9더즌 구입완료했습니다.

    2 0
작성일

골포 우등생이십니다..ㅎㅎ

    1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