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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7번 9번 일부 미완의 아이언으로 활용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이어
오늘 오전에 인도어에서 잠시 시타해본 체험을 공유합니다.
그에 앞서 원 글에 여러 의견 주신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제가 코브라 원랭스는 F7 > F8 > 포지드원 > F9 > 킹포지드텍 까지 거의 안써본게 없는데요,
당연하게도 최신순으로 느낌은 가장 좋고 편합니다.
특히 킹포지드텍은 중공구조라 정말 편하게 쳤던 기억이네요.
그런데 이번 포지드텍원 블랙은 정말..... 예민합니다.
그러나 코브라 답지(?) 않게 타감 참 좋았습니다.
문제는 5번인데.... 피니쉬까지 차분하고 확실하게 해주지 않으면 공이 뜨지를 않습니다.
정타가 정말 어렵고, 스윙이 뭐랄까 좀 햇갈립니다. 뭔가 모르게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클럽 모두 ns950s 샤프트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샤프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느낌이고 스윙감이나 임팩트 시 타감도 완전 다른 느낌입니다. 5번만....
짧은 한 시간 동안의 느낌이라 앞으로 더 연습해보겠지만, 오늘 제가 타협점으로 터득한 방법으로는,
5번은 반스윙 시에만 그나마 정타 활율이 높더군요.
F9, 킹포지드텍은 정말 편하게 쳤었는데 좀 까칠했던 포지드원보다 훨씬 어려운 녀석을 만난듯 합니다.
좀 더 연습해보는게 답이겠으나, 5번만 KBS TOUR90이나 젤로스 같이 고탄도 샤프트로 갈아볼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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