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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에 남는 구장이 있습니다.
골프장 |
코코코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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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25 12:44:19
조회: 1,53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3 ]

본문

제주도 세인트 포 골프장인데,

 

코스 좋고, 페어웨이 넓고 길고, 그린 관리 잘 되어 있는 상급인데도 불구하고

 

제주도라는 거 생각해도 너무 심하게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 불고 또 불고 절대 그치지 않아요.

 

캐디님한테 원래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냐고 하니까 손가락으로 한 곳을 가리키더군요.

 

그곳을 보니 이런 게 있더군요.

(사진은 퍼옴) 



말 다했죠 뭐...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제주도 원정 두번 갔었는데...두번다 날씨가 헬~~~~이었습니다..ㅠ.ㅠ
4년전 11월 하순에 엘리시안 1박2일 갔었을때는...날씨가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공친 기억밖에 없고
작년 5월에는 친구넘들과 2박3일 갔었는데...첫날 오라CC만 정상플레이(여기도 마지막 3홀 정도는 엄청난 강풍에 고생)
둘쨋날 세인트포는 우천으로 캔슬, 마지막날 엘리시안은 앞이 제대로 안보이는 안개로 9홀 진행하고 중간에 포기...ㅠ.ㅠ

앞으로 왠만하면 제주도 골프는 안가려구요....
올 봄에 1박2일 갔었던 전라도쪽 골프장들이 훨씬 좋았습니다....음식도 좋고~~

    1 0
작성일

전라도 쪽이 경쟁력 있죠. 변수가 확실히 적어요 ㅎㅎ

    0 0
작성일

저도 이번에 토요일 아덴힐,  일요일 엘리시안 갔는데 토요일은 비오고 일요일은 강풍에 눈물흘렸습니다.
바람보다는 비오는게 낫더군요~
머리 올릴때 이후로 최악의 스코어 치고 왔습니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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