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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정신에 맞지 않는 글이지만.. 15년 정도 된 예전 아이언의 클래식 로프트 관련 질문입니다.
장비 |
레인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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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06 14:17:57
조회: 1,99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7 ]

본문

안녕하세요 또 질문글로 인사드리네요.

 

골포정신에 맞지 않는 글이지만 골프채 스펙 관련해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미국서 체류중인데, 막 오래 있을 예정은 아니라서... 지금 쓰는 장비가 한국가는 친구한테 전체 세트 100달러에 산 John daly ti-matrix 라는 장비인데 인터넷에 2006년도에 리뷰가 있는 걸로 봐서 최소 15년은 된 장비로 보입니다.

 

드라이버는 oversize 라고 460cc 인데.. 요즘 나오는 것들은 기본이 다 460cc 인데 이걸 오버사이즈라고 하는 데에서 세월의 흔적을 찾을수가 있죠.. 이걸로 열심히 치다가 21년형 캘러웨이 빅버사 B21 을 한번 쳐봤는데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아무튼 질문은 오래된 장비의 아이언 로프트 관련입니다.

 

장비 관련 공부를 하다보니 아이언의 로프트가 시대가 갈수록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요.

 

예전에 나오던 아이언은 7번이 33~34도였는데 요새는 30~31도로 점점 작아지는 추세라고 봤고, 실제로 요즘 나오는 아이언들 스펙을 찾아보니 과연 30~31도 정도가 많더라구요.

 

한국서 쓰던 7번 아이언 로프트는 31도였는데(야마하 RMX), 거리가 130m 정도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와서 요놈으로 치니 아무리 정타에 꾹꾹 눌러쳐 잘 맞아도 115m 정도가 거의 일정하게 나오더라구요. 온그린 노릴 때 캐리만 보면 110m 정도;; 

 

그리고 탄도도 엄청 높이 뜹니다. 특히 8번 아이언 이상은 좀만 안 눌러치면 정말 높이 떠서 떨어지는데..  이게 오래된 아이언이라 로프트가 높아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샤프트나 기타 다른 특성도 있는 건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 하면 이 아이언의 로프트 스펙 정보를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ㅜㅜ 그래서 예전 아이언이니 높다고만 추정을 하고 있어서요.. 

 

골포에서 스펙 및 이론 관련해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한국 8번 = 미국 7번
한국 7번 = 미국 6번 거리면 스윙 그대로에
로프트 차이겠죠
1도 정도는 다르겠지만요
그런데 스쿠핑 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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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탄도가 높아서 비거리에 손실이 있다면
샤프트나 스윙의 영향일듯 합니다.
클래식 로프트라도 캐리 110m 면
로프트만의 탓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1 0
작성일

스윙을
봐야 알겠지만 스쿠핑 같습니다

    0 0
작성일

오래된 2005 viq(단조) 사용하다가 작년에 jpx(주조)로 바꿨는데요. 거리가 10미터정도 늘어나긴 했습니다. 145 -> 155m

    0 0
작성일

20년전 클래식 로프트 아이언으로 열심히 연습하는데도 벤호건 샤프트로 7번 (34도) 120m 평균이 잘 안나옵니다. (드라이버 200m 절대 못나가는 골린이라 그렇겠지만요.)

    0 0
작성일

근처에 피팅샵을 찾아보세요. 분명 미국도 피팅샵이 있을거고..
피팅샵 가서 비용 지불하고 정확한 로프트와 라이 측정 요청하면 해줄거에요. 세월이 오래 지난 클럽이기도 하니 하는 김에 본인 스펙에 맞게 조정도 하면 좋을거구요.

    0 0
작성일

저는 2012년 아이언인데 7번 35도에요...
아무래도 로프트 영향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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