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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아이언이 3세트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거쳐간 아이언은 더 많고요ㅠ
1. 포틴 TC730 (캐비티). nspro950 R
2. 에폰 af tour MB(머슬). Pxi 5.5
3. 코브라 앰프쉘프로(머슬 캐비티 콤보) 다골S200
현재 이렇게 보유를 하고 있는데요.
여러아이언들을 거쳐서 1번 포틴에 정착을 했었습니다.
손맛도 좋고. 거리도 잘 나고 한동안 이 아이언이 나의 아이언이다 라고 생각하고 정말 신나게 쳤었습니다.
7번이 33도 였는데 캐리 150편안하게 보냈었습니다.
다만 계속 치다보니 옵셋이 좀 불편해지고.
훅이 날까봐 신경을 많이 쓰고 쳐야해서 짜증이 좀 났었습니다.
그러다가 옵셋없는 아이언을 찾다가 손맛에 대한 욕심과 머슬백의 이쁨에 반해
2번 에폰 머슬을 샀었습니다.
처음에는 뒤지게 안 맞다가 어느순간부터 적응이 되었는지
에폰 손맛과 통샤프트의 조합에 또 신나게 쳤었습니다.
요건 7번이 36도 였는데. 거리가 7번 캐리 140밖에 안 나갔습니다.
탄도도 높고 (7번 발사각 25~26도 정도) 백스핀도 7천대로 나왔습니다.
거리가 줄었지만 탄도도 좀 높고 런도 없고 그린에 떨어지면 딱 붙어서 좋았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좋았었는데.
겨울에 현대더링스에 한번 갔었습니다.
바람이 진짜 죽어라 불더군요.
7번 잘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110미터 정도 날라가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7번으로 바람불어도 130미터 날리는데 이 아이언으로는 그렇게 칠 수가 없었습니다.
탄도가 높아서 그런지 바람부는데로 좌우편차도 엄청심하게ㅈ나고
진짜 심하게 눌러쳐야 좀 날라가고...
그 이후로 그냥 왠지 머리속에 7번은 150은 쳐야한다는 생각에 150미터를 보내려고 개발악을 하다가 스윙이 개판이 되어가고 있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1번 포틴아이언을 꺼내서 쳐봤습니다.
와.. 이건 너무 가볍고. 슬슬쳐도 거리도 150 넘게도 나오고
그래서. 다시. 역시 쉽고 편한채가 장땡이야 하고 포틴아이언으로 좀 쳤습니다.
에폰 아이언 치면서 힘이 늘었는지. 몇일 쳐보니 채가 심하게 날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백스윙도 오버스윙으로 나오고.
가벼운게 또 마냥 좋은건 아니구나. 란 생각에
코브라 아이언이 장터에 있길래 또 샀습니다.
좀 쳐봤는데. 7번이 150미터는 날라가는데 원하던 타감은 아니어서. 몇일 치다가 스톱한 상태입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1. 좀 날려도 살살 편안하게 포틴아이언을 친다.
2. 에폰아이언으로 7번으로 굳이 150을 꼭 보낼필요는 없다. 140만 보내고. 상황에 맞게 좀 찍어치고. 긴 클럽을 잡아서 공략한다.
3. 이 아이언이 내 인생아이언일지도 모른다. 죽어라 연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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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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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는건 샤프트 변경으로 바꾸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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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영역인 2번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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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50 보낼 필욘없지만....그게 계속 밟힌다면 리샤프팅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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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폰 가지고 피팅샾가셔서 스윙 분석 후, 로프트 조정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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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걍 2번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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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를 생각하신다면 답이 나올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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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트 때문에거리편차 있으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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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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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정답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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