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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듣보잡 퍼터들만 쓰다가 연초에 협력사의 엑소 투볼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연습도 거의 없지만...ㅜ.ㅜ)
생긴 것으로는 오디세이 더블와이드 모델이 맘에 드는데, 역시 마이크로힌지 페이스라 적응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우연히 클리블랜드의 헌팅턴비치 프리미어소프트 #8 모델을 보니 더블와이드 모델과 비슷한 것 같고, 페이스면이 제가 익숙한 밀링페이스 네요.
12만원대면 가격도 저렴한 것 같고요 (헌팅턴비치 #8 보다는 프론트라인 8.0이 더 예쁜것 같은데, 이건 18만원이네요)
혹시 헌팅턴비치 #8 써 보신 분들 계시면, 어떠셨는지요.
그리고, 오디세이 더블와이드랑 위에서 보면 좀 비슷한지요.
(사실 가장 예쁜 것은 스카티카메론 스퀘어백2 이지만 이것은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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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를 호기심에 사봤는데 좀 무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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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헤드 무게는 이쪽 계열들이 360~370g 정도로 살짝 무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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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쓰는데 저는 8도 끝까지 고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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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1과 #8을 저울질하다가 지금은 #8로 거의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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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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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몇인치로 구매하셨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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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인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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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 감사합니다. 가성비 뛰어난 퍼터인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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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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