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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4pc 골프공 (Kirkland Signature)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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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14 18:37:31
조회: 4,213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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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안의 화제 (미국에선 아직도 난리인) 코스트코 4피스 골프공 (우레탄 커버) 골프공 가지고 나가서 라운딩 했습니다.  

저는 원래 브릿지스톤 B330/S 를 주력으로 쓰고 종종 선물로 들어오는 타이틀리스트 V1, V1X를 씁니다.  

 

간단하게 소감 남겨봅니다.  

 

* 타감  

대체로 타이틀 V1X와 유사합니다. 어쩌면 약간 더 단단한 느낌일지도..

V1보다는 확실히 단단하고 컴프레션이 높은 느낌 납니다.  

가장 타감이 비슷했던 공은 텔메 투어프리퍼드X 였던것 같습니다. 단단함 순으로 텔메 > 코스트코 > V1X 입니다. 

그런데 단단하긴 하지만 임팩트가 무겁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퍼팅때도 다소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베스트 필링 공이라고 할순 없지만 나쁘지않습니다.  

.  

 

* 비거리

대체로 타이틀리스트나 브릿지스톤에 비해서는 약간씩 더나가는 느낌입니다. 드라이버는 별로 다르지않았던것 같은데 아이언과 웨지는 제 평상시 거리보다는 조금 더 나갔습니다. 그래봤자 큰 차이는 아니었으니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해도 될것 같네요.  

 

* 탄도

탄도는 확실히 차이가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낮게 깔려서 나갑니다. 뜨더라도 처음부터 쭉 올라가는 탄도가 아닌 나중에 약간 뜨는 정도고, 대체로 다 깔려나가는걸로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롱 아이언에서 롤이 좀 생기지만, 맞바람에는 강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 드로/페이드 샷 구사  

대체로 깔려나가는 편이고 4피스라 좌우 움직임도 적을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생각보다 잘 돌아갑니다.  

 

* 스핀  

그냥 저냥 무난합니다. V1X 수준인것 같습니다. 어제 플레이했던 코스가 그린이 단단해서 스핀 테스트하기엔 그다지 적합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공이 너무 도망갔다고 느껴지는 샷은 없었습니다. 40미터 정도 거리에서 낮게 깔아서 그린위로  바운스 몇번 시켜도 스핀 풀려버리지않고 살아있는거 확인했습니다.  

 

* 내구성  

커버를 눌러봤을때 느껴지는 느낌은 내구성이 다소 약할듯 했으나 실제 사용해보니 괜찮았습니다. 최소한 V1 수준은 됩니다. 내구성은 B330씨리즈가 가장 좋게 느껴집니다.  

 

* 총평

제 선호도보다는 약간 낮게 날아가는게 아쉽지만, 미친 가격이 모든 단점을 커버해줍니다. 24개들이 한박스가 32,000원 (세일가) 이면 어디가서도 이런 품질의 새공을 이가격으로 구할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탄도 특성이나 타감만 봐서는 이거는 프로들이나 선호할만한 공이라고 느꼈습니다. 일반 주말골퍼/아마추어가 쓰기엔 롱게임 특성이 약간 버거울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버 로프트만 종전보다 1도 정도 높혀서 쓰면 주력으로 써도 무리가 없을것 같아서 당분간은 이놈으로 계속 쓸 예정입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고수의 향기가 확 느껴지십니다. 오오오 볼에 따라서 탄도가 뜨고 가라앉는게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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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decending angle이라고해서 공이 착지하는 각도를 일부러 수직에 가깝게 만드는 공들도 종종 있는데, 이런 특성이 있을수록 공이 뜨는게 느껴집니다.

    1 0
작성일

아 일부러 런이 발생하지 않도록 뭔가 공의 중심이라던지 그런걸 조절하는게 있나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네이버양에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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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코어를 가지고 그렇게 만든다기보다는 딤플 패턴을 가지고 그렇게 만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공기역학의 영역이라 자도 잘은 모르겠네요. 이런 특성을 가진 공 중에 대표적인게 타이틀리스트 nxt tour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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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딤플패턴으로...가능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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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대체적으로 사용하신분들 평이 거의 같네요. 정말 꽤 괜찮은볼인것 같습니다.
제가 텔메 투어프리퍼드공을 주로 쓰는데 비슷하다니 더 땡기네요. 좀 쟁겨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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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투어프리퍼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저도 내년씨즌 대비 3박스 사다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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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 공은 아니지만 낫소 자체 브랜드의 3피스 볼(Nassau MF)을 지난 주말에 사용해 봤는데 윗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ProV1과 비교시, 조금 딱딱한 느낌이고 탄도가 약간 낮고 좌우스핀은 조금 적은 듯 하여 롱게임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제 경우엔 숏게임과 퍼팅에서도 ProV1 대비 런이 길고 스핀량이 적어, 계속 기존보다 길게 나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코스트코 볼 사용기를 읽으니, 고급형 낫소볼의 특징이 이렇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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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용기엔 언제나 강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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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와 진짜 고퀼리티글이네요

자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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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흠..낫소가 터트리나요~ 베스트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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