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x님의 댓글

0.25인치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특주가 보통 45인치 였고 핑, 테일러메이트 특주가 보통 45.25인치 였습니다. 최근 구매한 캘러웨이 특주가 45.5인치 였는데, 적응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커팅 하실 거면 커팅 전에 스윙웨이트 확인하시고 컷팅 후에 다시 원래 스윙웨이트 대로 맞추는게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사무조교님의 댓글

하이스트님의 댓글

자세가 별로인 골린입니다.
 약 1인치 짧은 44.5인치 커팅된 샤프트를 협력사에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기존 골프존 기준 정타율 10% 미만이었는데 30-40% 까지 올라가네요.
볼스피드도 61m/s 에서 63~4m/s 정도 나오구요. 스윙웨이트는 헤드무게추를 이용해서 조절했습니다.
짧으면 정타 맞추는데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케이엠77님의 댓글

길이가 짧아지면, 헤드스피드가 아무래도 감소되니 볼스피드가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타률이 높아지면 볼스피드가 늘어날 수 있겠군요. 음...ㅎㅎ

시나바님의 댓글

주전 드라이버는 44.5인치라 실전에서는 오비 덜납니다. 연습장에서 45.5인치 연습도 하긴 하는데 힐쪽에 맞을때가 생겨서, 이제는 45인치 이하로만 연습하려구요.

꽈엿님의 댓글

0.5인치 커팅해봤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휘두르기 매우편해짐.. 비거리손실은 솔직히 거의없었어요

사무조교님의 댓글

대추아빠님의 댓글

45인치 쓰다가 44인치 써봤는데
연습장에선 체감 확와요
정타율 올라가고 좋은데
근데 필드가면 솔직히 정신 하나도 없어서 이게 44인치인지 45인치인지 ㅋㅋ
백돌이는 1인치 차이 모를거라 확신하는데
물론 실력있으신분들은 다르겠죠 ㅎ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길이는 0.5 차이가 조금 의미가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정이긴 한데, 샤프트 그립 질량, 팔뚝 길이, 코킹 등등 다 생략하고,
200g 헤드를 45 inch 실에 메달고 뱅뱅 돌린다고 생각했을 때,
관성모멘트가 질량 200g과  반지름 45 inch의 제곱에 비례입니다.

r은 제곱이라 변화가 크게 적용됩니다.
실 길이를 45inch -> 44.5inch 로 하면 관성모멘트가 약 2.2% 줄어듭니다. (돌리기 쉬워 집니다. 가벼운 지렛대가 됩니다.)
무게추로 조절 했다면, 헤드 200g의 2.2%로 4,4g 이상, 사실상 전체 질량 고려한다면 더 많은 헤드무게가 빠질 만큼의 관성모멘트 변화입니다.

스윙웨이트 수치도 뭔가 길이에 대해서는 변화가 큽니다.
샤프트컷 0.5inch 에 3포인트, 헤드 2g에 1포인트 본다고 하네요.
헤드가 4g 빠지면 2포인트, 6g 빠지면 3포인트니, 위 가정과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2~3 포인트 정도 가벼워 집니다.

그렇다고 뭐 현실과 동떨어진 몇 인치에 몇 포인트 이런 계산 하시기 보다는
잘 맞으시면 그냥 치고, 조금 가볍게 느껴지시면 무게추 추가해 보시면서
시간을 갖고 직접 조절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무조교님의 댓글

보축님의 댓글

0.5인치만 해도..센치로 환산하면 1.3센치 정도 되는데 체감이 엄청납니다. 어드레스만 해 봐도 확 느껴지고요.
정타 확률도 좀 좋아지는 걸로 알고 있어서 오잘공 뜨는 건 비거리가 약간 줄겠지만 평균적으론 거리도 늘어납니다.

사무조교님의 댓글

주머니행복님의 댓글

F9드라이버가 그립이 마음에 안들고 뭔가 계속 신경쓰이길래 그립 교체하면서 0.75인치, 약 2cm 잘라봤습니다.
무게추도 2g빼고 8g끼워서 투어 스펙으로 비슷하게 마췄는데.. 일단은 어드레스부터 부담감이 확 줄어드네요.
부담이 줄어드니 정타율도 올라가고 방향성도 많이 안정이 되었어요. 아쉬우면 함 해봐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