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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부터 일주일에 최소 4~5일 이상은 퇴근 후 연습장에 가 공을 쳤습니다.
연습량이 많아져서 인지 스윙과 임펙트가 좋아지면서 손맛을 느끼고 매일 저도 모르게 연습장에 홀린듯 또 발걸음이 저절로 가더군요. 공에 힘이 실려 쫀득하게 맞아나가는 재미에 스트레스가 풀리더군요.
스윙플랜이 좋아지고 체중이동이 되면서 영상 속 내 스윙 폼도 점점 맘에 들던 어제 밤
체중이동을 좀 과하게 하는가 싶더니, 연습 후 왼쪽 무릎이 부워 있더군요.
걸을 때 통증은 없으나 조그려 앉으려면 왼쪽 무릎이 붓기때문인지 좀 불편하더군요.
집에 오자마자 폭염에 사용한 얼음주머니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냉찜질을 했고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무릎에 붓기는 그대로. 역시 걸을 땐 조금 불편 하지만 통증은 없네요.
덜컥 겁이 나면서 당분간 쉬어야 겠다. 너무 욕심부려 몸에 무리가 왔다 싶더군요.
당분간 연습은 접고, 일요일 라운딩만 어떻게 반스윙이라도 하면서 약속은 지켜야 겠다 싶네요.
간혹 부상 당하신 분들 글 올라오면 나와는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제게도 이런 시련이,
다들 몸 관리 건강 관리 잘 하시면서 즐거운 골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냉찜질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올 시즌은 이렇게 끝나네요. 다가 올 비수기 스크린도 참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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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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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삶.....ㅋㅋ 부상없이 건강한 골프생황을 기원합니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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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선수의 삶을 산거 같군요. 반성해야 하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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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가 안나는데 많이 치니 더욱더 몸에 무리가 오는듯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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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상이후로 가능한 약하고 천천히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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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야 골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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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연습장갑니다. 4년째 부상없이 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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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일 7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200개정도 치는데 아직 밀쩡하네요 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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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선 프로 도전를 할수 없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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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동안 주5일 가다가 팔꿈치 부상이 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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