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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스윙얘기가 나와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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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2-03 11:25:48
조회: 2,18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9 ]

본문

바디 스윙 독학하다가 실패한 1인입니다. 

 

1년을 골로 보냈는데

 

제가 느끼는 저의 가장 큰 문제가 바디 스윙을 할때 겨드랑이를 다 붙이라고 하길래 양쪽 붙여보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몸통이랑 팔이 분리가 안되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통이 회전하는데, 팔까지 원심력으로 회전해버리고, 원심력에 의해 가장 멀리 있는 클럽헤드가 너무 플랫하게 크게 돌고 있었습니다.(손까지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렇게 고통을 받는 시간 속에

 

그냥 단순하게 팔은 위아래로 찍어버리는 느낌의 (망치질 스윙?) 움직임만 하고

 

회전은 그냥 원래 하듯이 회전하는 느낌으로 하니까

 

 

얼추 스윙 플레인이 잡혀가고 있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확신이 없네요. (그냥 타이밍이 잘 맞는 날인건지..?)

 

어떻게 보면 L to L 스윙 매커니즘 같기도한데, 제가 느끼는 거는 진짜 아웃인 깍아 치는 느낌인데

 

막상 궤도는 인투인으로 잘 들어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느끼는 것과 실제로 헤드가 움직이는건 좀 차이가 있죠 ㅎㅎ;;
헤드가 인투인으로 잘 들어오고 계신다는 얘기는 올바른 스윙 궤도로 움직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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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랬으면 좋겠지만..골프라는게 갑자기 또 안되는 날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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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https://youtu.be/J_TDrJdUtJ0

이거 한번 보세요..지금 하시는 스윙과 같습니다.
경험상 아마추어가 가장 하기 쉬운 스윙이 아닐까 싶습니다..
페이드 치는 스윙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페이드에 국한된 스윙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는 이렇게 치면 보통 페이드만 걸리더라구요 ㅎㅎ
처음 해보면 볼이 조금 뜨고 거리가 약간은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드에서 어드레스가 불안정하더라도 볼 컨텍하기가 참 편해집니다.^^ 요즘 와이프한테 이렇게 치라고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말을 안듣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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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ㅡ 번역 -
몇주전  타이거우즈가 쉐브론 대회에서 훌륭한 플레이로 우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헌데 제가 아주 흥미있게 본것은 그가 볼을 때리기 전에 리허셜로 하는 동작들 이었습니다. 
그는 왼쪽으로 낮게 가는 팔로우스루를 하는데 숀 폴리에게 코치 받기 시작한 후 부터 한동안 저가 봐왔던 동작인데
타이거가 왜 그 동작을 하는지 이해 하지 못 했습니다. 
저는 또 핸터 메이핸도 역시 이동작을 하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낮고 왼쪽으로 가는 팔로우스 루 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알려진 벤호건 역시 낮고 왼쪽으로 가는 동작을 보여주는데 제가 지금까지 흉내내지 못한 꽤 어려운 동작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동작을 연습하면서 아주 견고한 임팩을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앨런비는 비록 아름다운 스윙을 가지진 못했지만 사람들이 그를 일컬어 훌륭한 볼 스트라이커라고 하는데
그역시 아주 똑같이 낮고 왼쪽으로 가는 팔로스루  동작을 역시 하고 있었습니다. 
리키 파울러 같은 선수는 호건과 같이 동작을 임팩까지 하지만 그러한 팔로우스루를 하지 않고 임팩직 후 두팔은 몸과 분리됩니다.

약 1년전 탐왓슨이 이와 흡사한 동작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이땐 이런 동작들을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탐왓슨이 하는 몸과 팔의 연결이 어떻게 팔로우 스루와 연관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탐왓슨 : 1992까지 저는 어떻게 스윙하는 지를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어땠는지를 말하고 있어요. 화요일 이었고요
헤리테지 골프 클래식 하버타운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3:15pm에  어떻게 골프 스윙을 하는지 알아 냈습니다.

뒷땅과 오른쪽으로 가는 샷에 지겨울때  저는 앞으로 그냥 볼을 반듯이 엎어서 쳐야겠다
그리고  앞으론 오른쪽을  향해 치는 인아웃 스윙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 라고 했습니다.
느낌이 이러한 (엎어치는) 스윙으로 제 스윙을 바꿨습니다.
그러자 일어나 일은 여기서 여기로 가는 이것 (낮고 왼쪽으로 가는 팔로우 스) 이였습니다.  –탐왓슨 동영상 끝-


저는 이러한 타입의  팔로우 스루를 연습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고 그결과에 대해 아주 흥분했습니다.
느낌은 마치 골프 스윙 장치를 하고 스윙하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이동작은 Steve Elkington 이 말하는 사과를 잘라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데 
이것은 풀 바디턴과 함께 거의 도끼를 찍는 동작 입니다 
느낌은 올렸다 바로 수직으로 내려 치는 동작이지만 원형의 모양을 하게 되지요.
아무튼 이 동영상이 여러분이 좋아 했으면 하구요 뭔가를 얻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한 스텝 나아가 는 기술적인 발전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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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타이거 우즈가 치는 숏게임중에
하이 드로우(높이 쳐서 착지후 천천히 구르게 하는)
하이 리퍼(높이 쳐서 착지후 빠르게 구르는)
위에 두 샷은 특히 말씀하신거 처럼 손을 왼쪽 앞으로 길게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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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이게 너무 쉽긴합니다..이미 1년동안 몸통회전은 거의 다익혔는데, 팔이 분리가 안되니까 고민이 깊었는데..팔은 찍는 기분으로 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푸쉬나 훅이 제 구질이었는데, 지금 스윙은 무조건 페이드를 치겠다는 스윙인데..그래도 페이드는 안나네요 ㅎㅎ 오히려 사이드스핀량은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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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디턴을 할 때 겨드랑이를 붙이라는 건 몸통 회전할 때 팔은 붙여서 상하로 떨어트리라는 건데 지금 하고 있는 게 딱 그거 아닌가요.

타이밍을 억지로 맞춰야 한다면 팔을 너무 많이 쓰는 거구 슬링샷이나 채찍 느낌으로 팔을 뒤에 두고 내려가면 타이밍이 자동으로 맞춰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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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다면 제가 겨드랑이를 아무생각이 붙였나봐요..전 겨드랑이 붙여서 몸통이랑 팔이랑 같이 돌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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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스윙 추천합니다
잘맞으시면 계속 쓰세요
다운스윙때 스쿼팅 많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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