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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꼭 한번 글을 써보고자 마음먹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정리가 안되기도 했고... 그리고 얻고 싶은 정보들이 있었는데,
코브라 측에서 제공해주지 않은 것들도 많아서 결국 이제야 씁니다.
원렝스 아이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정도 읽어보시면
간접경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해당 글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경험/생각을 정리한 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원렝스 아이언을 선택한 이유
잘 치고 싶은데, 제한된 연습시간 내에서 극한의 효율을 끌어내고 싶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이브리드, 우드류는 구력에 비해 그럭저럭 치는데,
아이언이 정말 고자였습니다... 근 1년 정도는 3번 하이브리드 하나 갖고 130-190을 커버했었으니 -_-;
(물론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죠 ㅋㅋㅋ)
그래도 연습 꾸준히 해서 7번이 130-140정도를 날아갈 무렵
이제 숏아이언과, 롱아이언을 잡아야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른 연습시간을 부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아이언 스윙의 매커니즘은
- 모든 스윙이 결과론적으로 똑같다
- 그래도 롱아이언은 이렇게 이렇게, 숏아이언은 저렇게 저렇게 쳐야 한다
등 이야기들이 조금씩 달라서... 그리고 많이들 경험하셨다시피 실제로 7번보다
롱아이언이 잘 안맞죠.
저같은 경우는 어드레스가 지랄맞아서 그런지... 9번, P가 그렇게 대가리만 까대서 짜증났습니다.
그러던 차에 원렝스 아이언, 모든 아이언을 같은 어드레스 같은 스윙으로... 라고 해서
이놈으로 연습장 가서 1시간 연습하면, 롱/숏 다 좋아지거나 혹은 적어도 7번만큼은 더더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게 바로 이유 !!
2. 사용해본 원렝스 아이언
지금까지 사용해본건 딱 두세트입니다.
코브라 F9 원렝스 아이언(5-p) + KBS Tour 90S
코브라 스피드존 원렝스 아이언 (6-PAS) + KBS C-Taper 130X
F9 이베이에서 중고로 사서 몇개월 쓰다가
아 난 이거로 나가야되겠다 결심하고, 당시에 신상이지만 슬슬 라드가 나올무렵에
코브라 공홈에 커스텀으로 주문제작했습니다.
국내 제품들 정말 정말 써보고 싶었는데....
제조사마다 전부 메일 넣어봤었는데, 샤프트 선택이 생각보다 제한이 많이 되더라구요;;
제가 스존 커스텀 넣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샤프트라서...(결과적으로는 의도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 스존에 만족하고 있다보니 굳이... 돈들여가면서 중고로 되팔기도 쉽지 않은
국내제품을 써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3. 원렝스 아이언 사용하기전에 생각할 포인트
3-1) 스윙스피드
이걸 음...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헤드스피드?(볼스피드는 일단 아님)가 중요합니다.
보통 원렝스 아이언 제작시 7번 기준 37.5인치나, 37인치로 맞추시는데,
말 그대로 해당 길이의 7번으로 헤드스피드가 어느정도 나오는지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원렝스 아이언 실패하는 이유들 중 하나가 롱아이언이 생각보다 거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인데...
제가 계속 사용해보니 결국에는 비거리에 로프트보다 중요한 요소는 샤프트 길이입니다.
원렝스 아이언에서 모두 헤드를 제거하고 샤프트만 갖고 스윙을 하면 모두 같은 길이이기 때문에
그 같은 길이의 샤프트에서 스윙할 때 나오는 스윙스피드는 같을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번호별로 샤프트의 킥포인트를 미세하게 다르게 가져가는 것 같기는 합니다.
(코브라에 문의해본 결과 답변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미세한 킥포인트의 차이가 스윙스피드에 영향을 줄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원렝스의 롱아이언은 결국 제한된 헤드스피드 + 로프트 + 정타로 거리를 내야 하는데,
7번과 같은 자세로 스윙을 하는 것 자체는 편안하지만
이걸 대하는 골퍼의 머리속에는 일단
"롱아이언 거리를 내야 한다" 라는 부담감이 머리에 자리하고 있고,
원렝스의 장점인 7번과 같은 스윙을 하는데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부담감... 생각보다 떨치기 쉽지 않죠 ㅠ.ㅜ)
로프트야 애초에 파워 로프트이니 맞기만 하면 제대로 날아가는데...
로프트가 세워져있을수록 정타율이 낮아지는건 샤프트길이와 상관없이 과학적으로 입증된거죠.
(출처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로프트와 사이드스핕, 로프트와 정타의 상관관계를 다룬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능력자 골포님들 출처좀.... __)
결국 롱아이언이
- 7번과 같은 스윙이 되지도 않고,
- 그러다보니 정타율도 더 떨어지고,
- 그러다보니 거리가 원하는만큼 나와주지 않는다... 가 결론입니다.
그런데 연습에 연습을 해서 위의 3가지를 어느정도(완벽히는.... 아직도 안되네요 ㅠ.ㅜ) 극복한다고 해도
로프트로는 거리 한계가 있다는걸 발견한 사건이 바로
스피드존 6번 아이언과 스피드존 5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쓰면서 입니다.
제 생각에 6번까지는 세트 제품을 쓰고, 5번은 좀 더 쉽다는 드라이빙 아이언을 쓰자 하는 마음으로
6-PAS 구성에 5번을 코브라 유틸리티 아이언을 샀습니다. 물론 길이는 6번과 같은데...
왠지 샤프트는 좀 더 가벼운걸 써야 할것 같아서 KBS $ Taper 105 X 를 달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해본바로는... 5번으로 로프트를 아무리 세워서 정타가 나도
6번이랑 거리 차이가 무의미 하다는것이었습니다.
6번도 정말 잘 맞으면 190까지 날아가는데... 5번은 어떻게 맞춰도 190이 언감생심;;;
제가 하나 실수한건 6번은 애초에 초보용 파워로프트라서 로프트가 24.5도인데,
5번은 유틸리티 아이언, 헤드가 포지드텍이랑 같은 형태라.... 기본 로프트가 25도?였습니다;;;;;
다행히 코브라 유틸리티 아이언은 로프트 조절이 되는 모델이라... 24도까지 꺾어서 쳐봤는데...
사실 0.5도 차이가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어도 한번 정도는 5번이 6번보다 유의미하게 먼 거리를 보낼수있을것 같은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130그람 vs 105그람 차이를 감안해도....
보통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무거운 샤프트는 거리가 덜 나간다 라는 생각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3-2) 아이언별 거리편차 혹은 1개의 아이언 거리편차
이 이슈 때문에 국내산... 소위 말하는 하프 캐비티 원렝스 제품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 ㅠ.ㅜ)
코브라의 원렝스 아이언은 누가 보기에도 초보용으로 보일 정도로...
아마존 하구를 떠올리는 넓은 솔,
형이상학적으로 못생긴 캐비티백(갠적으론 디자인 맘에 듭니다 :) 제품으로써...
관용성만큼은 확실히 좋을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좋고요.
그런데... 이것 때문인지, 똑같은 정타인데, 거리의 편차가 좀 심할 정도입니다.
안맞았을 때야 어차피 그게 원래의 거리가 아니니 생각할게 없다고 치더라도,
정말 제대로 눌려맞아서 "오우 쉣 왓더...." 정도의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맞았는데,
거리 편차가 10미터 이상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은 탄도의 영향이 큰데... 다행인건 오락인 지디알에서만 나온 경우였고...
실제 라운딩에서는 주로 숏아이언들이 생각한 거리 대비 더 나오는 경우가 간간히 있습니다.
숏아이언들이 7번의 길이로 거리를 덜 내기 위해서는...
제작 노하우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탄도가 일단 높아야 하는데,
높은 탄도로 인해서 기본적으로는 런이 적긴 합니다.
그런데도 캐리 자체가 예상보다 많이 나와서... 거리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이건 아주 가끔 그런거니까 이런 경우가 있다 정도로 참고 하시고...
저는 아직 그정도의 차이를 감안해야할 만큼 실력이 되지 않아서... 만족하고는 있습니다.
3-3) 숏아이언의 탄도
기본적으로 모든 아이언들이 일반 아이언에 비해서 탄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숏아이언들은 더더더더더욱 높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백스핀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도 런은 적은 편이긴 한데
(거기다 백스핀까지 잘먹으면 1미터 내외에서 멈추긴 합니다.)
문제는 이 높은 탄도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
이걸 항상 염두에 두고 라운딩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골프장마다 아주 가끔 있는 티박스가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높은 파3.
이건 십중팔고 개디가 말하는 거리보다 한두클럽 길게 잡아야 합니다.
위에 썼다시피 숏아이언의 경우는 탄도가 더 높다보니
티박스가 높으면 볼이 최고점에서 낙하할때 낙하 각도가 더더욱 수직에 가깝게 됩니다.
4. 코브라의 원렝스 아이언 라이각
저도 이거 많이 궁금했고... 이것도 코브라측에 메일 보내서 물어봤는데 역시나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코브라 이외의 국내/국외 원렝스 아이언 제품들은 모든 아이언들이
라이각이 똑같습니다. 그런데 코브라만 일반 아이언과 반대로 롱아이언일수록 라이각이 더 서있고,
숏아이언일수록 더 누워있습니다.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는... 우선 일반 아이언에서 아이언별로 라이각이 다른 이유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면...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렇습니다.
일반 아이언의 경우 모든 아이언의 샤프트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다운스윙때 헤드가 그리는 궤적이 다릅니다.
아이언 세트가 같은 발란스로 만들어졌다고 가정한다면,
샤프트의 휘는 지점이 골퍼로 하여금 같게(느낌적으로 같게) 제작되었을 것이고,
더 가파른 궤적으로 다운스윙이 그려지는 숏아이언들은 샤프트가 적당히 휘는걸 감안해서 라이각이 서있는 것이고,
롱아이언은 상대적으로 덜 가파른 궤적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라이각이 누워져있는 게 아닐까? 입니다.
그렇다면... 원렝스 아이언이면 길이가 같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라이각도 같아야 하는게 맞는데...
코브라 제품들 중에 제 기억으로 F8? F9부터 라이각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지금처럼 롱아이언이 라이각 더 세워져서...
그리고 그런 제품들의 설명에 보면
"롱아이언은 토우쪽에 무게를 더 실어서 더 강하게 임팩트되도록 설계되었다"는 류의 내용이 있습니다.
같은 궤도, 같은 지점에서 샤프트가 휘어짐이 발생하는데,
토우쪽에 무게가 더 실려있다면 당연히 토우가 먼저 지면에 닿게 되겠죠.
그걸 상쇄하기 위해서 롱아이언이 라이각이 더 세워져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샤프트의 휘어지는 위치가 같게 설계된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토우쪽에 무게를 더 실은걸 봤을 때 롱아이언은 길이가 같더라도
좀 더 로우킥으로 설계하는게 맞을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그래서 이 롱아이언의 세워진 라이각 때문에...
롱아이언이 거리도 안나면서 가끔 한방 맞았다 싶으면 개훅이.... 발생합니다.... ㅠ.ㅜ
아이언을 우드/하이브리드 보다 안죽으려고 치는건데... 개훅나서 죽으면 멘탈이 바사삭... 크흑... 어렵습니다.
5. 총평
저에게 만족도를 점수로 주라고 한다면 100점 만점에 200점입니다.
타감.... 저는 갠적으로 지금까지 써본 어떤 아이언 중에서도 타감은 압도적 1등입니다.
머슬이 타감이 왜 좋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혹여나... "너가 머슬 제대로 쳐보기나 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5년넘게 골프치면서 아이언도 나름 마이 바까봤는데...
설마 그 수많은 스윙 중에서 한번 정도 정타 다운블로 없었을까요? ㅎㅎ;;
어차피 타감이야 제가 예전에 질문드렸던것처럼 감각의 영역이니 개취라고 해두지여.
어째뜬 저는 타감도 대만족입니다.
게다가 관용성... 음... 네 제가 체감했던 관용성은
볼이 토우쪽에 맞았는데도 제가 원하는 거리에서 대충 10미티 정도 빠진 수준으로는 날아가준다는거...
보통 토우쪽에 맞으면 샷의 방향은 푸쉬 방향인데, 이게 또 희안하게 드로우 내지는 훅이 걸려서
결국엔 살려주면서 온될 것이 어프로치 거리 남기고 살아주더군요. 만족만족.
그런데 과연 같은 길이 같은 스윙이냐... 라고 한다면... 음... 이건 저도 지금 수준에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요 근래 계속 연습하면서 아이언이 전체적으로 좀 더 부드러운 스윙이 되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럼에도 롱/미들/숏아이언들 미세하게나마 같은 스윙자세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아직 머리속에서 6번 잡으면 "170은 보내야해..." 라는 망령을 온전히 떨치지 못한 탓인지... ㅋㅋㅋ
자세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럼에도....? 원렝스 아이언은 사용할 여지가 충분히 많습니다.
같은 어드레스 + 같은 볼위치 이렇게 2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스윙에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건 단순한 계산이지만.... 지난 1년간 원렝스 아이언으로 라운딩 했던것을 생각해보면
연습장도, 라운딩도 드라이버 + 우드 + 하이브리드 + 7번 아이언 + 퍼터 구성으로
그 수많은 스윙을 했던거라 생각합니다. 그 수많은 아이언 스윙을 7번으로만 했다고 생각해보면...
연습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고 생각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꽤 많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연습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에전부터 제가 원하던 매커니즘의 스윙에 조금은 더 다가선것 같습니다.
아이언을 후드려 패지 않고, 좀 더 부드러운 스윙어 느낌으로 치는... 뭐 그런거요.
처음 원렝스를 들일때만 해도...
언젠가는 나도 다시 일반 아이언으로 돌아가지 않겠냐? 라는 생각으로....
작년에 이베이에서 PXG 0211ST 아이언을 사다놨는데.... ㅠ.ㅜ
지금으로써는 아이언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에는... 이놈이 계속 주전이 될것 같습니다.
좀 길고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원렝스 아이언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이 있으시다면,
한번 구매하셔서... 꾸준히 두어달 정도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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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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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건 제 클럽들을 직접 측정해보면 알수있을텐데, 제가 아직 측정을 정밀하게 못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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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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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가 되셨기를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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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아마 국내에서 원랭스에 대해 가장많이 연구하신 아마추어가 아니실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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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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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재밌는 내용이네요! 잘봤습니다^^ 한번 기회되면 접해보고 싶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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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할수있는곳이 잘 없어서 아쉽지요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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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후기에 우선 추천 드리며.. 인도어 연습장에서 원랭스 가지고 오신 회원이 레슨프로랑 나누는 얘기를 옆에서 주워들었던 적이 있는데, 프로 말씀이 원랭스는 캐리가 아니라 런 포함 전체 거리로 클럽별 거리 차이를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그런지 사용해보신 경험이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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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랑 비거리 관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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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랭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는 글이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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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감사합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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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랭스가 발전하면 나중에 클럽 하나로 샤프트 길이 조절해 가면서 치지 않을까 싶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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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 그정도까지 상상해보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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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후기 잘봤습니다 ㅎㅎ 대단하십니다 공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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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포인트 조절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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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랭스랑 일반이랑 번갈아서 많이써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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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기회가 된다면 나부님 아이언 꼭 사용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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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원랭스로 몇년 친거 같네요. 결국 작년에 제 실수로 p의 샤프트가 부러져(i95 r) 골마에 싸게 정리하고 pxg로 넘어왔습니다. 쉽고 편하고 롱아이언 거리 잘나고 다 좋았는데 7로 160정도 편하게 보고 칠수 있고...다만 계속 걸렸던건 p가 130이나 날아가는데 이게 짧게 잡아도 안되고 정상 스윙으로는 거리가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끼워넣을 웨지를 두개나 추가해야하다보니 이게 좀 어려웠네요. 롱은 유리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110~120이 나오면 세상에 없는 거리가 되서 곤란했었어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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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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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원랭스 몇달 쓰다가 포기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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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제로 코브라의 원렝스가 f9부터 스탁샤프트들이 스펙이 다르게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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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글 잘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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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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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도 관심이 생겨 Cobra Golf의 One Length: How if works를 읽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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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에 나온 내용은 자기들도 광고한 내용이라 그렇게 제작되었을텐데, 그 결과는 정말 신산님이 말씀하신것과 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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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 보고 핀호크로 하나 주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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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호크는... 원렝스 코브라만 써본 제입장에서 저렴하게 한번더 세팅할 여지가 생기는데... 침만흘리고 있습니다 ㅜ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