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T100S 아이언 필드 후기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타이틀리스트 T100S 아이언 필드 후기
장비 |
코니코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2-03-09 17:00:02
조회: 7,29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0 ]

본문

결론적으로 2019년 형 T200에서 바꾸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샤프트는 프로젝트 X 5.5로 T200이나 T100S나 동일합니다.

 

1. 타감

 

단조임을 금세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타감이네요. T200S는 튀어 나가는 느낌인데, T100S는 묻어 나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단조 아이언, MP55나 JPX919와도 느낌이 살짝 다르긴 하네요. 사실 전 타감을 그렇게 따지는 편은 아니라 제게 큰 장점은 아니긴 합니다.

 

2. 탄도

 

기존 아이언보다 1~2도 서 있는 클럽이라 탄도도 조금 더 뜨고 런이 적어 만족스럽습니다. T200는 6번이 27도, 7번 30도, 8번 34도인데, T100S는 각각 28도, 32도, 36도입니다. T200으로 5~7번은 런이 상당해 앞 핀일 때 그린 공략에 애를 많이 먹었는데, T100S로 바꾸면서 그런 점은 조금이지만 보완이 되지 싶네요. 

 

3. 관용성

 

헤드가 꽤 작고 날렵해 많이 예민할 것 같지만, T200과 현격한 차이가 난다고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잘못 맞으면 금세 알 수 있을 정도로 충격이 손에 전해져 오긴 하지만, 나갈 거리는 나가주네요. 

 

 

종합적으로 높은 탄도와 괜찮은 수준의 관용성은 스코어링에 도움이 되지 싶네요. 타감은 그렇게 따지는 편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타감, 색다르네요. 로프트각이 달라 거리를 매 클럽 3~5야드 적게 보고 쳐야 하는데, 이 부분은 더 라운드를 돌면서 확인해 봐야 하겠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2019 t200사용중인데, t100s도 코나님처럼 잘치게되면 꼭 써보고 싶습니다. 실상은 t300쓸 실력이지만요 ㅎㅎ

    1 0
작성일

2019 T200 좋은 아이언이에요. 6~7번 아이언을 그린에 세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 로트트가 더 서 있는 아이언을 보게 됐어요. T100은 좀 넘사벽 느낌으로 예민한데 예상외로 2021 T100S는 관용성이 그래도 있는 편이라 선택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2019 T200을 쓰실 실력이면 T100은 몰라도 T100S는 다루실만 할 겁니다.

    1 0
작성일

T100 과 s 차이가 로프트로만 보았는데 난이도도 동일하지 않을까요.

    0 0
작성일

그러게요 둘의 난도 차이가 있다고 봐야하나요..?

    0 0
작성일

코니님 답글읽고 검색을 하다보니 더욱 더 관심이 갑니다. 블랙출시되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4,5번은 기존 t200으로, 나머지는 t100s로 가기로 벌써 구성까지 다했어요.
아랫 댓글들도 읽고 정보를 수집해보니, 코나님 말씀대로 로프트만 늬우면 공이 덜떠서 솔두께도 줄이고, 그 무게만큼 뒷면 토우와 힐에 텅스텐을 더 넣어서 관용성을 올리고 탄도도 더 나오게 했다네요..
이건 사야겠어요;; ㅎㅎ

    1 0
작성일

2도 정도 T100이 T100S보다 로프트각이 누워있으니 이상적으로는 T100과 T100S 거리차이가 5야드 안팎이 나야하는데, 이건 프로 혹은 프로급 실력을 가진 분이 정확한 임팩으로 공을 쳤을 때 얘기라 생각합니다. 제가 피팅 센터에 가서 쳤을 때 데이터를 보면 이 둘 거리 차이가 5야드 보다 더 많이 나면서 일관성 역시 차이가 났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니 시타하시면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옙 조언 감사드립니다. 우선 피팅센터에서 유의적인 데이터가 나오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겠네요 ㅎㅎ

    1 0
작성일

딴지는 아닙니다만… 로프트가 더 누워있는거 아닌가요?..

    0 0
작성일

저도 중간에 읽다가 뭐지 했네요 ㅎㅎ

    0 0
작성일

T100에는 80그람의 텅스텐이, T100S는 90그람의 텅스텐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관용성 차이를 느끼느냐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T100S와 T100이 로르트각만 다른 쌍둥이 아이언은 아닙니다.

"Titleist’s director of irons development, is the T100. Sure, it’s upgraded the amount of tungsten in the heel and toe to 80 grams for better forgiveness. The real story is getting that forgiveness while re-upping the focus on feel for the most widely-played tour iron."

"the use of tungsten on the T•100S (some 90 grams per head distributed in the heel and toe) also helps to lower the center of gravity for increased launch, as well. "

"Designers then added slightly more tungsten in the heel and toe areas in the T100•S, averaging 90 grams per club. As a result, the T100•S not only creates more distance, the irons tend to hit the ball higher than the standard T100 because the center of gravity location is slightly lower."

원문 첨부합니다.
https://www.golfdigest.com/story/titleist-t-series-irons-unleash-faster-faces--once-again-with-th#:~:text=Case%20in%20point%2C%20said%20Marni,most%20widely%2Dplayed%20tour%20iron.

    1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