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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으로 제값에 사서 직접 후기 씁니다.
일단 받았을 때 보통의 패키지입니다. 종이접이박스형의 케이스에
옆이 트여진 비닐봉투에 담겨진 장갑입니다.
제값에 샀다고 고맙게도 두개 보내주셨더군요.
하나는 붉은 색, 하나는 은색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일단 이 자수가 시그니쳐인데
붉은 색은 왕의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그런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은 선택하시면 만족하실 듯.
아마 해외에서 더 인기일 듯 싶습니다. 킹덤 등의 K-컬쳐로 유명해진 임금님 옷을 좋아하는
해외팬들??
은색이 차분하니 많이 주목받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도 싶고.
저는 외양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제가 자주 쓰는 풋조이 Stasof랑 비교해서 후기 쓰겠습니다.
그렇게 많이 마모되진 않은 모습입니다.
내구성은 보통의 글러브 정도? 혹은 그 이상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벨크로가 아주 강력합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풋조이 제품과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23사이즈를 쓰는데 손가락에 잘 맞았습니다.
손등은 벨크로로 조이거나 느슨하게 하거나 하믄 되는 것이고.
가죽의 두께가 너무 얇거나 너무 두껍거나 하지 않고 딱 stasof나 퓨어터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손가락의 구멍이 두줄씩 나있어서 습기 배출이 용이하고 두줄임에도 가죽모양이 빨리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stasof는 구멍 라인이 한줄입니다.
그립력이야 비슷해서 차이점은 거의 없는 것 같았고.
물 뿌리고 공을 좀 쳐봤습니다.
젖었을 때의 그립력이 stasof보다 나은 것도 같네요. 약간 나은 것 같은데 stasof를 나중에 테스트 했기 때문에 클럽 그립이 더 젖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더블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고해도 비슷할 것 같고, 반값의 가격이니 이 정도 성능이면 만족스럽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15,000원의 가격의 스타튜스 글러브와 30,000원 정도의 stasof 글러브를 비교해봤는데 성능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스타튜스 글러브보다 훨씬 싼 가격의 글러브들도 있다는 점이 문제이겠지요.
9,000원대의 OIO글러브나 One 글러브 올양피 글러브가 강력한 경쟁상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얘네들은 약간 더 얇아서 내구성이 좀 약한데 ONE글러브 방수 양피글러브는 질기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스타튜스 사장님!
네이버에서 스타튜스 글러브로 검색하면 이렇게 떠요.
이건 검색 최적화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상품은 좋습니다.
성업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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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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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떨어지면 한번 사봐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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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써보세요. 후회하시진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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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립에 더 눈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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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미국 기본 그립 뒷부분에 센서를 붙이신듯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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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게 센서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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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떤 센서인지.알.수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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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cos caddie 센서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