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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그립? 어느 정도를 "견고"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질문 |
골프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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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19 02:52:24
조회: 4,147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7 ]

본문

얼마전에 추천 영상으로 떠서 이정웅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보게 되었습니다.

레슨 받는 분의 7번 아이언 거리가 일반 남성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견고하게 잡아야하는 그립력의 정도가 생각보다 많이 단단한것 같아서 충격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qCrWj6KMrY

 

영상에서 5:00 정도에 보면 그립을 발로 밟아도 버틸만큼 단단히 잡으라고 하는데,

그 결과 레슨 받는분이 임팩트에서 신세계를 발견한 듯 찐으로 놀라는 표정이 나옵니다.

 

견고한 그립이 이 정도로 단단하게 잡는것이었나요?

 

그립을 병아리 잡듯 힘빼고 잡으라는 말은 초보때 몸에 힘을 빼는 과정일뿐, 

결국 몸에 힘이 빠지면 영상에서 처럼 단단하게 잡아야 한다는 얘긴가요?

 

물론 약하게 잡고있다가 임팩트때 세게 쥔다고 하는데, 이 정도로 세게 잡는건지는 몰랐네요.

 

암튼 충격입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제 느낀점으로는 견고하게 잡되 손목에는 힘이 빠져있어야 합니다.
견고하게 잡는다는거는 꽉잡는거랑 다릅니다. 왼손, 오른손 깍지를 잘껴서(인터로킹의 경우) 채가 내 손에 밀착되는 느낌이 있어야합니다. 견고하지 않으면 헐렁한 느낌이 납니다.
힘빼고 치라는 말이 제일 잘못된 교육 같습니다. 적절한 곳에 힘을 잘쓰는게 포인트입니다.
힘빼고 치면 할머니가 가장 멀리쳐야하겠죠.

    5 0
작성일

마지막 문장이 명언이네요.ㅋㅋ
클럽페이스를 발로 밟아도 버틸정도가 "견고함"임을 처음 알았네요.

    0 0
작성일

아마 골프 프로들 악력과 일반인들 악력이 다를꺼같습니다.
저도 그 영상보고 손에 힘을 꽉주고 해봤는데 임팩은 엄청 찰지게 들어갑니다. 대신 연습이 안된상태라 손이 아프더라구요

    2 0
작성일

악력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암튼 필요한 악력의 절대적인 수치가 제가 생각하던것보다 훨씬 높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2 0
작성일

그립부 고무와 닿아야 하는 모든 지점의 피부가 눌려서 그 아래 뼈로부터 압력이 분명하게 전해지는 수준까지 잡아야 합니다

핏기가 살짝 가실 정도겠죠

그리고 제대로만 잡는다면 그것보다 더 세게 꽉 잡아도 오히려 선명하게 좋은 스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관건은 100% 정확하게 섬세한 형태와 위치관계인데, 그게 만들어지기 전에 미리 힘부터 주면 형태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이상하게 굳어져서 힘빼는 게 나은 경우가 많은 겁니다

진짜 좋은 레슨 내용이네요

    2 0
작성일

덧) 오른손 그립은 왼손과 다르게 샤프트를 강하게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오른손은 샤프트보다는 왼손에 강한 힘을 가할 수 있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서 왼손은 ‘쥐고 조이는 힘’이 강해야만 하지만 오른손은 그렇지 않습니다. 왼쪽은 손가락 자체의 근력이 약해지면 퍼포먼스에 타격을 받지만 오른손은 아닙니다.

    2 0
작성일

아주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셨네요.
실제로 그립을 쥐어주는 악력은 왼손의 역할이 더 크고, 오른손은 쥐어주는것 보다 진행방향으로 힘차게 밀어주는 역할이 더 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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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발로 밟아도 버틸만큼이라면....... 제가 잘못 배우고 있었나 봅니다....

    1 0
작성일

그러게요. 말로만 견고하게 잡으라고 들었지, 견고함을 실제로 보여준 레슨은 처음입니다.

    1 0
작성일

클럽스피드가 빠른분들은 더욱더 견고하게 잡아야합니다. 그래야 채가 돌아가는걸 최대한 방지할수 있습니다.

    1 0
작성일

맞습니다. 그런데 장타자라면 그 정도의 악력도 겸비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긴 하네요.

    0 0
작성일

저도 골린이 지인들에게 꽉 잡으라고 합니다.
단, 손목이 뻣뻣해지지 않는 정도에서 너가 잡을 수 있는 만큼 꽉이라고 해줍니다.
제 생각에는 어깨나 손목을 이완해주려는 목적이였던 것 같은데 그립을 강하게 쥐고도
손목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면 그만큼 강하게 잡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댓을 보니 표현을 이제 꽉잡아가 아니라 견고하게라고 바꿔야겠네요.

    1 0
작성일

견고하다는 표현이 뭔가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저는 누가 잡아당겼을때 뺏기지 않을 정도가 견고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밟아도 버틸정도라면 강하게 혹은 꽉잡으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지 않을까요?

    2 0
작성일

저는 더 충격 먹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좀 세게 쥐고 치는 스타일인데...매번 듣는 소리가 살살 잡아라~
프로님 손가락을 만져보니...힘없이 손가락들이 움직이더군요.
위에 림핑바순 님 말씀처럼 그립과 닿은 부분은 아주 견고한데. 그외 외부로 나와있는 손가락들은 흐물거릴 정도입니다.
왼손은 손가락들로 잡아서 견고하고, 오른손은 왼손과 겹치는 부분만 견고하게 잡으려고 애쓰는데
발로 밀었을 때 밀리지 않을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상대방이 클럽을 뺏으려고 잡아당겨도 그립은 놓치지 않더군요.
다시 더 세게 잡아야 되나 고민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1 0
작성일

임팩트 이외의 시점에서 프로님의 손가락에 힘이 없는 것은 당연한게 아닌가 싶네요.
영상에서 언급했듯, 평소에는 부드럽게 잡고 있다가 임팩트시에 힘을 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1 0
작성일

꽉 잡는거랑 견고하게 잡는 거는 다릅니다. 견고하게 잡는거는 빈틈없이 튼실하게 잡는거죠...
꽉 잡으면 어깨 아래부터 손가락까지 힘이 들어가서 근육이 뻣뻣....

    1 0
작성일

몸의 다른 부분이 경직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꽉잡는게 견고하게 잡는게 아닐까요?

    0 0
작성일

물리적으로는 왼손 3,4,5번 손가락만 꽉 쥐어주고
오른손 포함하여 나머지는 편안하게 밀착만 시켜주셔도 됩니다

    1 0
작성일

다른 손가락들은 임팩트때만 힘을 주는 방법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0 0
작성일

우리가 이해하는 언어와 레슨에서 알려주는 언어 간의 간극이 제법 크다고 봅니다
견고한 것과 힘을 꽉 주는것이 다르듯 부드러운 것과 느린 것도 다르잖아요
정말이지 무작정 힘빼라는 레슨이 제일 독인거 같아요
결국 힘을 올바르게 써줘야 나가는건데 필요없는 부분을 빼서 필요한 곳에 더해줘야한다고 보거든요
그런 점에서 웅프로님 레슨은 이러한 시각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는거 같아요

    4 0
작성일

정말 무작정 힘빼라고 하는건 독인게 맞는거 같아요.
견고함이라는 말도 각자가 모두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는데,
발로 밟아도 버티는 정도라는 물리적 기준을 제시해준건 처음봅니다.

    1 0
작성일

최근에 저도 느낀점인데요.
그립을 힘빼고 쥐면 백스윙 탑에서 채가 놀기 쉽고 얼리캐스팅 원인이 되고 임팩트 포인트가 부정확해지고 임팩트 이후에도 채가 놀게되어 슬라이스 훅 등 구질 변화의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립은 단단하게 손목은 부드럽게 쥐는게 좋은데 둘중에 하나라도 안지키면 결과는 기대하기 힘든것 같아요.

    1 0
작성일

그런것 같아요. 그립을 단단히 잡는것과 손목이 부드러운 두가지 조건이 모두 만족되어야죠.

    0 0
작성일

그립을 강하게 쥐고도 손목과 팔이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이 되면 강하게 잡을 수록 임팩트 순간의 충돌시간이 줄어들겠지요. 그럼 운동량의 전달 효율이 좋아서 스핀도 더 강하게 들어가고 임팩트 직 후 볼 속도도 더 빠를겁니다.

하지만 암로테이션에 방해가 된다면 그립을 쥐는 힘을 낮추어서라도 로테이션이 원할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립을 쥐는 강도는 상대적이고, 그 한계는 릴리즈, 로테이션에 방해 되지 않는 선이 되지 않을까요~

    1 0
작성일

동감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힘빼라는 레슨은 손목을 부드럽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임시방편적인 레슨으로 보여집니다. 종착역은 아니고 그냥 경유지 정도?
결론적으로 그립을 단단히 잡고 손목을 부드럽게 하는것이 종착역이 아닌가 합니다.

    1 0
작성일

앞부분 말씀하신 충격량 관련 내용은 진짜 엄밀히 말하면 아니긴 합니다 ㅎㅎ 그립부에서 무슨 짓을 하든 임팩트 순간에 그 효과를 주고받을 수는 없어요. 2000m 저격에 맞으면 맞으면서 탕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총소리를 한참 뒤에 듣는 것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1 0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제 설명이 잘 못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적어보자면 그립을 강하게 쥐려다가 손목이 경직이 되어서 순간적인 임팩이 아니라
문지른다고 표현해야하나요~? 공을 밀어치듯 되어버려
결국 스매쉬 팩터가 낮아지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ㅎ
제가 잘 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또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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