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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클럽 각도 : 50/54/58
기존 맥대디4 (red 200 ) 사용하다가 좀더 편한 웨지를 찾다가...맥대디 CB버전을 구입하여 치고 있습니다.
CB버전은 KBS 105 샤프트가 10g 정도 더 가벼운 스펙인거 같습니다.
외관 : 육안상으로도 훨씬 면적이 넓습니다. 실제 2채를 대보면...조금 더 크지만. 더 잘맞을거 같은 생각이 들고 편한 생각이 듭니다. 되려 죠스는 상대저으로 아주아주 작아 보입니다.
특성 : 맥대디 CB는 스핀 컨트롤을 더욱 쉽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채로 생각이 듭니다(메뉴얼에도 그런 문구들이 많이 나옵니다)
적응 : 실제 적응이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보통 웨지들이 어느정도 무게감을 바탕으로 떨어뜨리는 스윙이 편하도록 하는데...단 10g이내 차이인데도 초반 애를 먹었습니다.
거리 : 샤프트가 다름에도 클럽 각도가 동일해서 그런가. 거리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풀스윙으로 대략 85-90 / 75-80 / 65-70 정도를 보내고
컨트롤 3/4 스윙 : 60 / 50 / 40 정도 보내려고 합니다...실제로는 조금더 나옵니다. 애매한 100미터는 P으로 커버...
장점 : 착지 후 백스핀이 쉽게 먹습니다. 일례로 40m 컨트롤샷을 쳤는데...그린이 잘받아줘서 그런가 뒤로 1-2m미터는 돌아옵니다. 사람들이 깜짝 놀라더군요. ㅎㅎㅎ
놀라운 스핀 컨트롤을 보여줍니다. 칩샷 말 그대로 그린에서 잘 안돌아 다닙니다. 착지후...1,2,3이면 멈춥니다.
그래서 거리감이 조금 바꿔야 되서 적응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웨지샷에 대해 다시 한번 폼부터 셋업 모든걸 수정했습니다. 엊그제 라운딩에서 여러 테스트를 해보니...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진거 같습니다.
뭐랄까...확실히 그린에 세울 수 있다는 느낌 그런 채로 보입니다.
단점 : 간지는 맥대디4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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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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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웨지인데 사용기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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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서 쳐보고 있는데 적응이 된 상태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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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적응 못하고 바로 방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윙을 다시 만들 자신이 없더라고요. 관용성은 더 좋은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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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첨에 이거 적응되는건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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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8.52,56,60 구입한지 6개월정도 됐는데요. 첨엔 잘 못 샀나 싶었는데 필드 몇 번 가져가서 적응되니 세상 편하고 좋네요. 솔이 넓어선지 뒷땅도 안 나고, 벙커도 잘 나오고 쏫겜이 쉬워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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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잘 못 샀나 싶었는데...에서 엄청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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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6도만 벙커 전용으로 사용하고있는데 솔도 크고 바운스 각도도 커서 벙커샷이 쉬워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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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는 편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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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긴 한데, 너무 이질감이 들어서 전 포기했는데, 맥대디 CB 보니 다시 끌리드라구여. 전 새거 살 생각은 없고, 협력사에서 구해볼까 하는데, 48도는 증말 구하기 힘든거 같드라구여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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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질감 공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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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 50도 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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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생각 없으신지요? 50도를 찾고있어서....ㅜ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