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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캐디들 그리워질 날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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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30 09:12:52
조회: 5,599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5 ]

본문

지방 가시면 중국인 학생 캐디들도 있는데 짜증 납니다. 18홀 내내 인상쓰고 있고 라이 제대로 못 보고 공 어디로 간지도 모르고. 그래서 게임 전날 전화해서 꼭 한국인으로 배정해달라고 이야기도 하고요. 결국 지방부터 캐디는 없어질거에요. 캐디가 편한 고소득 직업이면 이런 현상이 있을까 싶네요. 전남 일부 구장들은 캐디 선택제로 예약 받고 야간은 아예 캐디가 없습니다. 지금 같은 골프붐도 몇년 지나면 사그라들고 친절한 한국인 캐디분들 보기도 힘들어질 날이 올겁니다. 라운드당 1-2만원 인당 2,500원에서 5천원씩 드리는 팁이 가치 있었다고 생각되는 날도 올거에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1 0
작성일

고소득이든 어떻든
어떤직업이든
지방은 그냥 사람이 없습니다..
캐디 직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으로 같이 일할 사람 인구가 부족해요

    16 0
작성일

그렇기도 하네요. 소멸되어 가는 소도시들을 보면.

    0 0
작성일

캐디가 편한 고소득 직업은 아니죠.. 3d 업종에 고소득이라고 봐야 할듯요..
요즘 같은 시대엔 일단 클라이언트랑 직접 부딪히는 직업은 다 3d 업종이라고 봐야 합니다. 진상들이 갈수록 많아져서 ㅎ

    4 0
작성일

저도 인생 최악의 캐디가, 중국인 캐디.. 진짜 아무것도 안하더란, 카트 반경 10m 내를 벗어나질 않음..

    1 0
작성일

무뚝뚝하고 코스 모르면 정말 최악입니다. 없는니만 못한.

    0 0
작성일

일 안하는 캐디에게도 돈 줘야되나요???
캐디가 뭐하는지 동영상으로 돌아가면서 찍어두고
돈 못준다고 뒤집어버릴듯....

    0 0
작성일

저는 노캐디 좋아하는데 캐디만 하시던 분들은 힘들어 하긴 하더라고요. 캐디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캐디 선택권을 줘서 그분들만 캐디플레이 하실수 있는 특혜를 줘도 될거 같아요. ㅎㅎㅎ 이렇게 되면 또 캐디도 제대로 하는 분들만 살아남아서 진짜 고소득을 받을수 있을수도 있고요.

    6 0
작성일

노캐디 구장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캐디 없으면 정신 없죠. 장비 챙기랴 카트 챙기랴 코스 쳐다보랴. 공 쳐다보랴.

    0 0
작성일

전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캐디가 부족한 이유가 대부분의 골프장이 모든 팀에 억지로 캐디를 하나씩 다 끼워넣어서 그렇습니다.
캐디 없이 스스로 코스 공략하고, 클럽 선택하고, 퍼팅 라이 읽는 사람들에겐 사실 필요 없는데 말이죠.
얼른 캐디 선택제가 보편화되어서 캐디가 필요한 사람들한테만 캐디가 동반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수요가 적어지면 분명 실력 좋고 성격 좋고 매너 좋은 캐디들만 살아남을테니 캐디가 필요한 사람들한테도 더 좋구요.

    21 0
작성일

저두 동감합니다
캐디는 골프장에서 강제하는거지 필수는 아니라서요

그리고 중국캐디는 전남 촌구석 구석떼기라서 그럴껄요....
캐디지원자격에 나이제한 명확합니다
국가지원 청년사업처럼요 ㅎㅎㅎ
그 골프장 35세이상 드라이빙캐디 일시켜준다 하면 지원자들 널렸을꺼에요

도심지옆의 캐디들 비올때 그래도 기왕나온거 일하는게 낫지않냐구 물어보면 돈못받아도 쉬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4 0
작성일

전남 촌구석 구석탱이란 말은 좀 그렇네요. 글 내용 일부에 전남 촌구석 구석탱이 중국 캐디란 말은 없는데요.
오히려 전남애서는 캐디를 선택적으로 받아서 오히려 전남에서는 댓글에서 원하는 캐디선택제도를 앞서 나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3 0
작성일

댓글은 달았지만 확인은 안하나보네요. 골프는 어느정도의 경제력이 있으면 할수 있지만 본인의 글에 대한 사과는 인생에 대한 성찰이 없다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1 0
작성일

오해가 있나본데....
원글에 전남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골프장은 원래 촌구석에 있는거 많죠 자가외에는 교통도 불편하구요...

본인에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댓글이 제 직업도 아니고 휴일에 24시간안에 답안했다고 인생어쩌구까지 나
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그쪽은 1시34분부터 어디 얼마만에 답글다는지 보죠...
그리고 저는 더이상 답하지않겠습니다. 부디 인터넷에서라두 행복하세요

    0 0
작성일

전남이 들어갔다고 해서 촌구석 구석떼기라고 표현 하는건 알맞는 표현인가요? 그리고 본문에 전남이 들어갔다가 전남에 있는 골프장에 중국캐디란 말이 있나요?? 그걸 연결 해서 중국 캐디는 전남 촌구석 구석떼기 골프장 이란 공식을 만들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본인에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혹시 본인에게 되물어 보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인터넷이 아무리 자기주장과 성토의 장이라고는 하지만, 지역차별적 발언과 본문에 나오지도 않은 중국캐디 관련 전라도 연결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다 볼 수 있고 내가 올린 글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선입견이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그럴땐 정정 해서 잘못을 바로 잡는게 맞다고 배웠습니다.

저도 더이상 댓글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제가 보이는 만큼 말씀드렸고 제가 느끼는 만큼 전달 드립니다.

그럼 온오프 세상 어디서든 행복 하세요. 도인님.

    1 0
작성일

제 의견을 말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좋아해서 글을 많이 쓰는데 촌구석이란 단어를 굳이 쓰셔야 되는지요.

    0 0
작성일

이 말씀이 정답이지요.

    0 0
작성일

다 골프장들이 장사 많이 해먹을라고 캐디들 고용하는 거죠~
빨리빨리 몰고 앞뒷팀 간격 없애고
티오프 간격 넓히고, 여유있게 칠 수 있다면 덜 할텐데

사실 앞뒷팀 간격 없으면 티샷 3-4개씩 하고, 공 계속 치고 하는(전체적인 진행 자체에 영향을 주는)
나만 재미나게 놀면 돼 라는 마인드로 인해
내장객수가 줄어도 당분간 골프장이 외국 같은 진행은 어려울 듯 하긴 합니다

    3 0
작성일

저같은 경우 작년에 동일한 구장(이천 마이다스)을 노캐디 두번, 캐디 한번 해서 총 세번 다녀왔었는데 캐디동반 플레이의 경우 라운딩의 재미 자체가 달라진다는걸 느꼈습니다.
좀 더 제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고 동반자와 교감할 수 있는 라운딩이 되는걸 느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노캐디보다 몇만원 더 지출하는게 충분히 가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0 0
작성일

결국 일본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서...
지방 그저 그런 골프장들은 대부분 캐디 선택제가 되고(대부분 선택 안하고)...
있어도 완전 동네 할머니들 뿐이고...
명문 구장은 2인 1캐디 또는 1인 1캐디로 하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인력이 충원되니까 더 실용적일 것같습니다.

    2 0
작성일

이쁜캐디는 다 서울 오죠.
강원도는 총각들
전라도는 중국인이군요...
주말이나 야간. 남들 놀때 잘때 일하는 직업은 다 3디 쓰레기직업입니다. ㅜㅡ

    0 0
작성일

글 내용중 전라도 중국캐디란 말은 없는데. 그냥 전라도는 중국캐디가 되버렸네요.

    0 0
작성일

전 개인적으로 노캐디 많이 다니고 라이도 직접 보는지라
..솔직히 없어도 골프 치는데 크게 영향은 없을듯 하네요.
있고 없고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0
작성일

저두 제가 알아서 공 닦고 라이 보는 스타일이라 노캐디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노캐디 잘 안가요
이유는 너무 밀려서 흐름 다 끊기고 시간도 오래 걸려 피하게 되네요

    0 0
작성일

없으면 또 없는대로 치죠 ^^
별로 아쉬운것 같지는 않아요.
얼마전에 본 1인용 로봇캐디 맘에 들더군요.
자동으로 졸졸 따라오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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