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어그립 적응실패…. Ctrl, mcc..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캐비어그립 적응실패…. Ctrl, mcc..
  일반 |
부르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2-05-02 12:56:22
조회: 4,97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1 ]

본문

코로나때문에 철수도 영희도 바둑이도 끼울수 있었던 투어벨벳과 크로스라인이 짭도 안구해지는—;

버티고 버티다 (늘 그렇듯) 모카페에서 난리났던 캐비어그립을 낑궈봤습니다. 시험삼아 드라이버와 유틸에만

일단 장점은;
1. 엘라스토머라 쫀쫀하다
2. 엘라스토머치고는 단단하다(안에는 고무인 이중구조라함). 내구성도 괜찮아보인다
3. 버트에서부터 급격히 가늘어지는 형상이라 (V라인이라고 하네요) 왼손에 힘이 덜들어간다.

결론적으로…. 한달만에 빼버렸습니다.
V라인… 양손의 두께 이질감이 너무 크네요. 오른손그립은 오히려 얇은편이라 훅도 더나오는것같고…..

어짜피 투어벨벳류/크로스라인은 없으니 기분전환상 MCC로 갔습니다. 요새는 MCC도 색깔 골라끼우는 사치는 불가능하네요 ㅋㅋ.
포틴정품그립도 약간 말캉한 편인데 간만에 작대기느낌 만끽하고 있습니다.

CTRL 다이아몬드그립은…. 아마도 국산인것 같은데, 이게 생각보다 물건입니다.
마느님 아이언에 달았는데 엘라스토머 표면을 사포처럼 해놔서 말캉한데 거친? 폭신한데 안미끌어지는? 암튼 느낌이 꽤 좋습니다.
이오믹보다는 확실히 두껍고 투어벨벳보다도 살짝 두꺼운것같습니다.

이걸로 안하고 MCC로 간 이유는
1. 엘라스토머라 내구성에 의문이 있고
2. 미야자키 유틸샤프트 버트가 투어벨벳으로도 좀 두꺼운편이라 더 두꺼워지는게 싫어서였습니다만, 분명 좋아하실 분 많으실듯.


(그립 바꿨어도 훅은 그대로입니다 -_ㅠ;)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국산 그립도 있나보네요 ㅎ
찾아봐야겠습니다

    0 0
작성일

골프프라이드와 램킨 물건이 달리니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네요. 알리발 짭벨벳보다야 나아보입니다. ㅎㅎ

    1 0
작성일

저랑 완전 반대이시네요 ㅜㅠ 그립은 정말 개취인거같아요..
저번에 CRTL 그립 껴보려다가 샘플잡아보니깐 생각보다 딱딱해서 포기한..ㅋㅋㅋㅋ
저는  손이 작고 딱딱하면 물집잡혀서 투어벨벳류는 못써서 이오믹, 럭스립, CP2 pro 등등으로 쓰다가 캐비어 V10으로 정착했습니다~엘라스토머 재질의 내구성은 언제나 불만이지만... 캐비어가 럭스립이나 이오믹보단 내구성 훨씬 좋고 쫀쫌함 오래가는 것같아요~

    0 0
작성일

ㅎㅎ 그립감은 역시 다 다르네요
캐비어가 확실히 엘라스토머중에서는 오래가는것같아요

    0 0
작성일

저는 이상하게도 클럽 오래 쓰다 보면, 다음번 교체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이나 램킨 크로스라인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0 0
작성일

크로스라인을 젤로 좋아하는데 투어벨벳보다도 찾기가 어려우니 ㅜㅜ

    0 0
작성일

저도 몇년간 mcc 쓰면서 페이드구질로 공쳤는데, 최근 6개월간 훅-드로우로 바뀐게 스윙이 바뀐것도 있지만 아마 손가락이 짧아 캐비어로 바꾼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 0
작성일

캐비어>Mmc하니 드라이버는 조금 오른쪽으로 가는것같은데 유틸은 ㅠㅠ
역시 몸이 문제였던것같습니다

    0 0
작성일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투어벨벳에 익숙해서 그런가 처음에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다시 투어벨벳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들인 돈이 아까워서 이번 시즌은 그냥 쓰려구요 ㅠㅠ

    0 0
작성일

저도 그냥 써보려다 돈좀 잃고나니 ㅜㅜ
 동네샵들에서 벨벳, 크로스라인 언제들올지 모른다고 하네요.. 제조사들도 못구하고있는상황인듯하니

    0 0
작성일

제경우는 손이 작아서인 v라인이 안정감 있네요. 기분좋은 쫀쫀함이 인생그립입니다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