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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된 골린이입니다.
일단 신체스펙은 좀 부끄럽지만 170cm, 83kg입니다.
몸무게는 어렸을 때(말라보일때)도 좀 많이 나갔었구요.
이런저런 운동을 좋아하지만 헬스나 식단조절을 하지는 않는 몸(?)입니다.
근육돼지는 아니고 음..좀 단단한 돼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골프존 기준 볼스피드는 65 정도 나오고 현재는 ts3 6s 사용중입니다.
그 전에는 m6 sr 사용했었는데 좀 낭창대는 느낌이 있어서 6s로 샤프트를 갈았다가
중고거래로 ts3 6s 로 넘어왔는데 우연히도 샤프트가 동일한 투어에이디 vr6s 였습니다.
사실 골린이다보니 무게나 이런거에 민감하지 않아서요
ts3으로 바꾸고 나서 쳐보니 공이 토우쪽으로 맞길래 무게추를 기본에서 5그램짜리로 바꾸니
가운데나 살짝 토우쪽(원래 이렇게 맞았더랬죠)으로 맞게 되는 걸 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무튼 m6때보다 좀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서 강하게 치기도 어렵고(이 때에는 볼스피드 67 정도 나왔었어요)
그런 것 같습니다.
구질은 드로우와 훅 사이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슬라이스는 거의 나질 않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이런저런 이야길 드렸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같은 골린이에거 ts3보다는 sim2max가 더 좋을까요?
현재 m6에서 쓰던 샤프트가 남아서 헤드만 구매할까 하는데 골마켓에서 35만원정도 중고가 나와서요.
뭐 가장 중요한건 실력이겠지만
헤드도 이왕이면 조금 더 맞는 걸로 쓰는 게 좋을 듯 해서 여쭤봅니다.
흔히 타이틀이 어렵고 드라이버는 테일러가 좋다는 이야길 들어서
골포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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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어려운 시대는 917이 마지막이고요 그 후에 나온 드라이버들은 관용성 매우 좋아졌습니다. 다만 타사의 맥스 시리즈들 보다는 ts3가 좀 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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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이라는거..처음엔 그런게 어디있어 내가 잘치거나 못치는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글 쓴 데로 무게추 하나로 맞는게 달라지는 거 보면서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계속 궁금해지네요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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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3면 추천을 해드리려 했는데 TS 시리즈라 심맥스2에 한표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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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차피 아직 골린이라 중고마켓을 주로 이용해요. 샤프트가 마침 있어서 헤드만 중고거래 할까 하고 질문드린겁니다. 35정도 하는 것 같아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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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격만 봤을때 적당한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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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잘못봐서..보니까 심2더라구요. ts3보다 조금 관용성이 있는 걸 사려고 맥스를 본건데 애매해졌네요 ㅜㅜ 아무래도 차이가 좀 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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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s3에 5그람 추가 무게추 넣어서 쓰고 있어요 스탁샤프트 ㅎㅎ 비슷하네요. 기본 헤드가 좀 가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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