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잘 치는법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우드 잘 치는법
일반 |
텍사스골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1-07 04:42:19
조회: 8,64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3 ]

본문

안녕하세요, 드라이버랑 아이언은 그럭저럭 맞는데 우드는 때려죽어도 안맞는다

 

이러시는분들께 바치는 글입니다.

 

저는 구력은 미천하지만 드라이버 캐리는 260~270야드 정도 보고 우드 캐리는 230~240야드 정도 보고 칩니다. 10번중 8번이상은 정타내는 편이구요.

 

저도 우드가 너무나 안맞아서 결국 하이브리드를 들여보기도 했지만 이상한 자존심이 있어서 아니 프로들은 우드를 다 치는데 내가 못칠게 뭔가? 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현재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겪은 시행착오 몇가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우드는 아이언 치듯이 쳐야한다.

인터넷에서 제가 가장 많이 본 글이 드라이버는 어퍼블로, 아이언은 다운블로, 우드는 쓸어치기 로 쳐야한다. 라는 설명을 보는데 저도 첨엔 이게 뭔 소린가... 싶었습니다.

 

제 생각에 우드는 아이언 스윙을 친다는 느낌으로 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번우드 로프트가 대게 15도 부근이고 이 로프트 각 대로 치려면 당연히 임팩트시 손이 클럽보다 앞서 있어야 합니다.

다만 그 정도가 아이언칠때처럼 손이 많이 나가는게 아니고 손이 나가긴 나가되 살짝 나가야 한다는점이 포인트입니다.

 

PGA프로들의 트랙맨 통계를 보면 우드를 칠때 Angle of Attack, 즉 공격 각도가 - 입니다. 어퍼블로우가 아니라 다운블로우로 친다는 말입니다. 저 AOA값이 +로 나오는건 오로지 드라이버 뿐입니다. 명심하세요. 다만 아이언들보다 -값이 좀더 0에 가까운데 그 말인 즉슨 핸드퍼스트로 치는건 맞는데 아이언 치듯이 손이 많이 나와서 친다는 소리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2. 볼위치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위에서 아이언 치듯이 치는데 손이 덜 나가야한단말은 대체 무슨소리냐? 싶으실텐데 이는 볼 위치의 조정을 해야합니다. 통상적으로 드라이버 칠때는 볼을 왼발 앞에 두고 7번아이언을 몸 중간에 놓고 치라고 배우셨을테고 우드는 이 둘 사이에 있어야 한다고 배우셨을겁니다. 맞는말입니다, 근데 이건 스윙이 완전히 자리 잡힌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많은 아마추어분들이 클럽 래깅, 즉 코킹을 끝까지 끌고 내려와 릴리즈를 하는 스윙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프로들보다 손목이 일찍 풀리고 클럽의 최저점이 당연히 프로들보다 훨씬 빠릅니다. 

 

스윙의 최저점이 프로들보다 빠른데 볼을 놓는 위치는 프로들과 같으니 우드를 칠때 당연히 클럽헤드의 최저점이 오기 바로 직전에 맞아야 할 공이 최저점이 지난 한참후 맞으니 공포의 탑볼을 만들게 되는거죠.

 

공을 오른쪽으로 조금씩 옮겨보세요, 저는 우드를 칠땐 몸 중심에서 볼 두개정도 왼쪽으로 놓고 칩니다.아직 래깅을 완벽하게 터득을 못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공을 너무 오른쪽으로 땡겨도 안맞습니다. 제일 정확한 방법은 슬로우모션으로 자기의 스윙을 찍어본뒤 우드 헤드의 최저점이 어디서 형성되는지 잘 보시고 살짝 그 오른쪽에 공을 놔주시면 1번에서 설명드렸던 핸드퍼스트로 맞으면서 로프트 각대로 맞게되고 스윙스피드에 맞는 비거리를 내실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지만 전 뭐 티칭프로도 아닙니다.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올린것이지 절대 정답은 아닙니다. 우드 안맞아서 고민이신분들에게 한마디 드리고싶었습니다.

 

2줄요약

1. 우드는 아이언치듯이 치자

2. 그래도 탑볼나면 공 오른쪽으로 옮겨서 쳐보자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굳샷~!! 추천!

    0 0
작성일

오~ 제가 느낀 바와 거의 동일한 지적입니다.
좋은 정보에 추천 드립니다.

    0 0
작성일

ㅎㅎ저도 3번 우드 즐겨치는데요. 조금 불안할때는 공을 좀더 가운데 놓고 찍어치는 느낌으로 칩니다 대신 릴리즈가 조금 늦기때문에 열려맞을거 계산하고 살짝 왼쪽 에이밍 합니다.
저는 드라이버도 약간 눌러쳐서 발사각이 9도 정도 나옵니다

    0 0
작성일

진심히 빡~~느껴지는 좋은 말씀입니다.
역시 모든클럽을 퍼올리듯 치면 허리도  젖혀지고 않좋더라구요.
장재식프로도 그랬듯이 우드도 찍어쳐야 합니다.
한수배우고 가요~~^^

    0 0
작성일

좋은 말씀이네요..ㅎㅎ

    0 0
작성일

땅에 있는공은 다 찍어야 됩니다!
추천!

    0 0
작성일

오 그냥치다보니 아이언처럼치고있었는데 논리적으로설명을 붙이셨네요
저는 매트에서치거나 잔디가 낮을수록 그렇게쳐야하는거같습니다

    0 0
작성일

좋은말씀입니다~
연습에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0 0
작성일

오오... 공감합니다...
3년전쯤 제 결론도 5번아연 공위치 정도에 롱아연치듯 살짝 눌러치면 잘떠서 간다 였는데...
40인치가 넘는 길이를 그렇게 컨트롤 하자니 캐스팅이 점점 심해지고(공을 맞추고자 맘이 앞서니;;;)... 훅도 심해져서 결국 우드 포기했죠^^;;;;;;
지금은 3번 아연으로 칩니다만... 3번 우드는 정복하고 싶긴해요...^^

    0 0
작성일

2번 특히 공감합니다. 볼을 너무 앞쪽에 놓고 치면 탑볼이 잘나는거 같아요.
전 필드에서 5번 우드를 요긴하게 쓰는 편인데 컴팩트한 스윙과 자신감이 중요한 듯 합니다.

    0 0
작성일

굿샷!!!!

    0 0
작성일

좋은 말씀이네요!!

    0 0
작성일

완전 굿입니다~^^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