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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전글 보시면 암락퍼터를 구하는 글이 있었는데요..
마지막 댓글을 보고.. 협력사에서 120불에 하나 구했습니다..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 가물)
암락퍼터의 특징은..
1. 39인치 정도로 무척 길다..
2. 왼팔뚝에 견착하고 친다.. (손목 사용 불가)
3. 2번의 이유로 로프트가 누워 있다. 누워 있다기 보다는 핸드퍼스트로 잡으면 기존 로프트랑 같게 되는거죠..
암락퍼터를 구하려고 한 이유는..
언젠가 부터 기존 퍼터로 공을 똑바로 보낼 자신이 없어져서 입니다.
공이 똑바로 간다는 보장이 없으니.. 점점 약하게 쳐서 컨시드 받는걸로.. 바뀌고.. 점점 퍼팅수가 늘어나네요..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1. 암락 쓰는 프로들이 왜 오른손을 집게 그립을 잡는지 알겠습니다.
- 왼팔뚝에 견착된 상태로 왼쪽 어깨만 움직이니 움직임 자체가 좀 둔해 집니다. 그걸 보상하는 방법이 오른손 집게 그립인거 같아요..
2. 긴 퍼터 들고와서 왼팔에 걸고 오른손 집게 그립잡으니.. 구찌가 엄청 납니다.. 심지어는 캐디도 첨보는 퍼터라고.. 신기하게 쳐다봐서..
3. 카트에 실을때 껍데기 벗겨 버립니다.. 캐디가 새건데 그래도 되겠냐고 그러면.. 어차피 길어서 다른 퍼터랑 안 부딪혀요.. ㅎㅎ
4. 여기서 부터 요즘 느끼는 것들.. 일단 손목을 못쓰니 방향성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똑바로 안가면 라이를 잘못 본거죠..
5. 움직이는 관절이 하나뿐이라(왼손 어깨) 볼을 굴리는 스윙을 하기가 좋습니다. 역시 거리 조절에 잇점이 있습니다.
6. 위에 4, 5번에 결과로.. 퍼팅에 자신감이 생기니 1m 전후 펏은 넣겠다는 생각으로 때려볼만 해 집니다. 자신감이 생기면 결과는 점점 좋아집니다.
여튼.. 그래서.. 암락퍼터는 강추 이고요..
이번 협력사 쎄일에 맞춰서..
부룸스틱도 하나 샀어요.. ㅎㅎㅎ
이거도 사고 사용기 한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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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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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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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하네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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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allawaygolfpreowned.com/putters/putters-2021-ten-2-ball-arm-lock-lin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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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잘하셨습니다.. 제가 다 짜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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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락 두달정도 사용하고 퍼팅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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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동반자가 퍼터 커버 안 씌우면 샤프트 다 긁혀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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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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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 놓고 안 쓰는데 혹시 연습 교본? 동영상 같은 건 어떤 걸 참고하시나요? 손목 안 꺾으려고 하니 전완근? 같은 팔에 힘이 너무 들어가더리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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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대충 티비에서 본걸 기준으로 집에서 한 10번 쳐보고 바로 실전 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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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구해놓은게 있는데, 연습을 전혀 안해서 실전 투입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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