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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을 많이 쓰네요..
제가 이전에 쓴글 보시면..
왼쪽 발목이 아파서.. 병원 갔더니.. 퇴행성 관절염이라 해줄게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글이 있습니다..
거기서 부터 시작해서 몇가지 구입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일단 발목보호대는 두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잠스트 필르미스타
바우어파인트
일단 저는 바우어파인트가 저한테 잘 맞더라구요..
잠스트 필르미스타는.. 일단 얇은건 좋은데.. 그냥 발목을 겁박해버립니다.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해요..
그리고 겁박하려면 꽉 조여야 하는데 발이 좀 저립니다. 실제로 발목을 쓰면 안되는 상황이면. 그냥 고정해놓고 있으면 되는데.. 운동하는 중에는 신경쓰여서 못쓰겠더라구요..
반대로 바우어 파인트는 쫀쫀한 양말 같이 생겼는데 양쪽 복숭아뼈 근처에 두툼한 젤이 들어있어서..
이게 요상하게 발목을 지지해 줍니다. 마치 발목이 어느각도 이상 틀어지려고 하면 이게 눌리면서 잡아주는 듯한 느낌.. 그리고 발을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가격은 바우어파인트가 2배 가량 비싼데.. 저는 돈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보통 골프화 신을때는 바우어 파인트와 함게..
아니면 미드컷을 신고 칩니다..
미드컷은 저번 글에서 어떤분께서 알려주신 아디다스를 구입했습니다..
https://www.adidas.com/us/s2g-recycled-polyester-mid-cut-golf-shoes/FZ1035.html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서 가격도 저렴하고요..
일단 발목을 잡아줘서 좋습니다.
여름에 반바지와 코디해도 괜찮고요.. 레트로 느낌으로다가 90년대 농구화 스타일..
단점은..
이게 rain rdy라서.. 완전 방수 입니다.. 좀 더워요.. ㅎㅎㅎ 저는 발에 땀이 많은 편은 아니라 괜찮은데..
반대로.. 물은 전혀 안들어 옵니다..(새벽에 칠때 좋다고 쓰려다가 보니.. 물 들어오는 골프화는 그동안 없었던거 같아서.. ㅎㅎ)
같은 이유로 생긴게 어떻게 보면 꼭 고무신 같다는 생각도 좀 듭니다..
그리고 검은색 밖에 없어요..
위의 바우어 파인트 신기도 귀찮아서..
이런류 중에.. 고어텍스로 나오고 흰색이 있으면 꼭 사보려고 합니다..
조던 미드컷이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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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예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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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르미스타를 쓰거나, 케이오스 미드컷 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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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오스 미드컷은 발목 잡아주는 느낌은 없다고 해서 고려 안했는데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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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오스 미드컷은 없는 것보다는 낫고, 완전 고정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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