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thetee님의 댓글

문제는 없는데… 친구가 들고 있으면 놀랄꺼에요 ㅋㅋㅋㅋㅋㅋ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범용성이 낮아서 그렇죠. 8, 9번 아이언 치핑 어프로치와 차이도 크지 않고요. 개인적으로 치퍼 쓸 상황에서는 그냥 퍼터 사용합니다. 스프링쿨러가 있거나 하지 않는 한은요.

널회님의 댓글

골프는 14 클럽으로 쳐야하는 게임인데,

치퍼는 딱 그 치핑 외의 목적으로 쓰지 못하잖아요.

그린 주변에서 56 으로 치핑이 어려우면 50 으로 굴리면 그만인데

그 경우 50 과 56 의 거리를 커버할 수 있고 벙커에서 벙커샷도 할 수 있어요. 근데 치퍼를 넣으면 어떤 클럽이든 하나는 빼야겠죠.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유틸리티는 롱아이언을 대체하는 채이고요.
치퍼는 대체가 아니라 칩샷전용 채이지요 ^^
웨지로 하는 칩샷 피치샷 벙커샷 이런거 대체를 못하죠.
쓰는걸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저같으면 웨지를 연습하겠습니다. 골프는 매일매일이 도전 같아요.

아담스블루님의 댓글

써보니까 쉽고 편하긴 한데, 채의 개수를 14개로 정확히 맞춰야할 경우에 같이 가지고 가기가 어렵더라고여

방랑객님의 댓글

저는 치퍼좀 들고 다녔는데 캐디가 할배라고 놀리더라구요
근데 정말 편하고 실수도 안생기고 좋아요.

모모리님의 댓글

문제는 할배들도 쓰는걸 못봤습니다....

바나나두유님의 댓글

저는 웨지를 pas 이상으로 세분화하지 않고, 우드도 안 가지고 다녀서, 채 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 영입하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조금이라도 쉽게 하는게 목표라서요

깽판의대마왕님의 댓글

필요하면 사서 잘 쓰면 됩니다.
14개 꽉 채우지 않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남의 시선 신경쓰시지 마시고, 즐거운 골프하세요~

티비제로님의 댓글

제 지인분이 치퍼 3개 운용하십니다.
동반자들 누구도 뭐라하지 않구요~
가끔 노캐디가서 치퍼 놓고 올때 있는데
뒷팀이 우드 놓고 가셨다고 ㅎㅎ
치퍼 생김새들이 달라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나는 뭉둥한 동글동글한거 40-50m
하나는 그린엣지 주변에서 딱 엣지 부분
점프해서 굴리는 퍼터같은 치퍼
하나는 뭔지 모르겠지만
치퍼도 세분화해서 편하게 치시더라구요~
쳐보니 웻지보다 훨씬 편하긴 합니다

올라오네님의 댓글

치퍼도 뒷땅깠었던 나는 대체......

tmzkt님의 댓글

유틸이 무슨 편견이 있죠??

슈또님의 댓글

유틸에 어떤 편견이?

latefall님의 댓글

글쓴이께서 유틸 같은 편견이 없다면 이라고 한 것은
일부 프로들이 전통적인 구성을 고집하고 유틸을 안치는 것을 말하는 듯 합니다.
예를 들면 타이거우즈 같은 경우 유틸을 쓰지 않죠..
연예인 고수중에는 김국진씨가 우드만 고집하고요..
반대로 유틸을 선호하는 프로도 많습니다.
양용은 프로가 대표적이죠..

latefall님의 댓글

그나저나 저도 2주전 치퍼를 하나 구입하고 실전을 다녀왔습니다.
국내산 미사일 블랙이글 치퍼인데 온라인으로 7만원 정도 하네요.
과거 같으면 56도 하나로 다 해결했을텐데, 56도와 치퍼를 들고가서 30미터 이내이거나 평평한 라이에서는 치퍼를, 오르막이거나 30미터 이상 되는 거리는 56도로 해결했습니다.
캐디가 치퍼가져갈까요? 라고 먼저 알아봐주더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프로치 실수를 1~2개 줄인것 같습니다. 급하게 치다보면 항상 1,2개 실수를 했는데, 이번엔 큰 실수가 없었고, 퍼팅하듯 치니까 공이 일자로 가서 절반정도 띄우고 절반정도 구르게 쳤습니다.
다만 치퍼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거리감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린근처에서 웨지샷을 할때 항상 손목이 움직여서 방향이 틀어지던 거리가 비던 했는데
퍼팅처럼 치니 그런 실수가 줄었습니다.
다만 동료분들이 비장의 무기네 뭐네 하셔서 ㅎㅎ 그런 구찌를 이겨낼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