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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 꼭 찍어 보고, 공 닦고 라이 봐서 제 경우는 캐디분의 조력은 채가지러 왔다 갔다 하는 노력정도 인데, 사악한 그린 캐디피에 부르르 떨며 3번 연속 노캐디 야간 다녀온 경험 말씀 드립니다.
생각보다 무개념 앞팀때문에 말도 안되게 정체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조금 플레이 느린 팀은 있겠지만 전체 조를 마비시킬 정도는 아닙니다. 공 날라오는데 볼 ~안외치는 경우, 웨지 놓고 가서 겸연쩍게 돌아와 찾아가는 애교스런 일은 종종 있습니다만ㅋ 캐디 없으면 진행 자체가 안될거야란 우려는 불식시키는 3번의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파5에서 허덕거려 진행이 느려지면 카트에서 종용 메세지 뜨고 너무 지체된다면 경기과에서 카트 타고 뜰겁니다. 당연히 관리 해야죠. ㅋ 하지만 골퍼들이 느끼기에 적정한 수준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클럽하우스에서 매니저들이 진행 안내 해줍니다.
초반엔 조금 대기시간 있으며 밀리긴 하지만, 캐디 있어도 티 때려박아 대기하는 거 생각하면 크게 지장줄 정도는 아니고 전반 중후반 정도 지나면 풀립니다. 순간 앞뒤팀 모두 없을 때가 있는데, 동반자 네명과 좋은 날씨와 푸쉬 없는 여유로운 분위기에 세컨하러 아이언 들고 가며 .. 이런게 골프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 동반자끼리 그린 먼저 올린 사람이 미리 퍼터 준비해주며 챙겨주고 거리 먼저 찍은 사람이 정보 알려주고, 카트에 아직 남아 있는 사람한테 아이언 같이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며 상황별로 서로 조력하며 그린에 가는 것들이 서로 도와가며 간다는 기분이 듭니다.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골프장에서 적절한 관심만 기울인다면 골퍼들끼리 서로 배려하며 같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의식 수준은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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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금요일 와이프랑 2인 노캐디 경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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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노캐디 어디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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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노캐디는 정신없어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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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노캐디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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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분들 같이 개념때려박혀 있는 분들만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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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61078486님의 댓글 해피데이61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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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죠... 상상 그 이상.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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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들과 손발이 잘 맞음 참 좋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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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연속 가니까 서로 챙겨주는 스킬이 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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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여러번 다녀보니 , 캐디 필요성 그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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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 캐디 만나면 분위기가 좋긴 한데 이것도 복불곡이라.. 뒷팀 무개넘을 만나는 확률이나 캐디 잘못 만나서 신경쓰는 확률이나 저는 비슷하다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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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노캐디 다닐때는 아무런 불편함을 못느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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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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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가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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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최대 이익을 위한 골프장을 위한 시스템이겠죠. 결국 캐디수급이 어려운 충청권 이하는 노캐디가 공존할수 밖에 없다 봅니다. 절대 이글이 열심히 일하는 캐디분에 부정적인 방향은 아니구요, 저도 초보대 좋은 캐디분 만나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단지 캐디를 원하는 팀과 노캐디팀이 공존하는 문화가 정착 됐음 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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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니 캐디가 필요가 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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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리 측정기 보급되며 셀프 플러이에 대한 저변이 넓어진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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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캐디로 몇번 갔었는데 우리팀 첫 티샷 첫주자가 준비하는데 뒷팀 한분이 드라이버 스윙 연습하러 티박스 바로 옆 우리카드까지 오더라고요. 다른동반자들은 멀찌감치 뒤에서 기다리는데 말이죠. 중반쯤엔 그린에서 퍼팅하는데 그분이 또 세컨을 쳐서 그린에 공이 딸어지더라거요. 큰 원 그린이라 거리가 있긴했어도. 간격유지도 잘되고 있었는데 그건 아니죠. 와서 사과를 하긴했어도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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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널린 이상하게 운전하는 사람 빈번하게 목격하곤 합니다. 조인하다 보면 20번중 한명은 진상 걸리곤 해요. 그래도 전 많이 의식 개선 됐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몇명 똥이 드러운건 마샬등 골프장에 컴플하는 루트로 가야할까 싶어요. 말안통하면 경찰 불러야죠. 결국 골프장의 의지일것이고 결국 캐디수급 어려운 수도권 이외부터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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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나 카트나 골프장의 빠른 진행을 위해서 만든거지 고객을 위한게 아니죠. 어차피 비용은 고객이 다 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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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카트비 고정비안데 그냥 그린피에나 합쳤음 합니다. 내가 선택할수도 없는 비용을 왜 구분하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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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업 이후 50분 밀려본 경험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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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는 거의 노캐디라 곧 한국 돌아가는 데 다 노캐디로 바뀌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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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건비의 문제로 .. 선진국일수록 임금이 비싸지니. 지금 캐디피가 딱 그 경계선에 있어 보입니다. 다는 아니더라도 선택지나 줬음 하는 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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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만 찾아가는 입장에서 정말 문제 일으키는 분들이 가끔 있지만 비용생각하면 무조건 노캐디입니다. 괜히 15만원 내고 눈치보고 칠 이유 없고 중간중간에 막히는 홀에서만 직원이 진행 지켜보면 대부분 문제없습니다. 요즘은 gps로 카트추적 가능하니 늦는 팀들만 관리해주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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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죠. 좋은 캐디 만나면 오히려 고마워 하는 기분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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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적극 찬성입니다. 4명 마음만 잘 맞으면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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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리모콘 없으면 진짜 불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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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행단계라 천천히 밟아나갈듯요. 리모콘 있음 편하긴 할듯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