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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과 골프이야기 하다 시원한 3부를 가자고 급 결성이 되어 바로 다음날티를 찾다보니..
해솔리아같은곳들밖에 없어 상심하다 티스캐너에 로량링스가 저렴하게 올라와 있어 골포에서 전지훈련 많이 가는 골프장으로 알고 있어 멀어도 그냥 연습이나 하자하며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린피,카트피,캐디피까지 무료로 해준다고 해도 안갈듯 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로량링스가 양잔디에서 조선잔디로 교체를 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페어웨이가 교체작업으로 인해 완전 바둑판입니다.
바둑판이기만 하면 선에 걸려도 살짝 옮기고 치면 되지 하겠는데.. 교체가 잘못된건지.. 잔디판 1/4가량은 잔디가 죽어서 누렇게 떠있고 흙이 들어난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두번째인데 이게 결정적으로 경우로 벌레입니다.ㄷㄷ
무슨 모기와 하루살이가... 엄청납니다.
카트가 앞으로 가면 벌레들이 계속 얼굴을 때리구요.. 샷이나 퍼팅할때도 벌레속에서 치는듯한 느낌입니다.ㄷㄷ
버그기피제를 4명이서 계속 뿌려서 한통을 다 썼는데도 모기에 엄청 뜯꼈구요..
핸드폰 사진에 조명때문에 훨씬 덜 보이는거지 위 사진의 2배이상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 수준이 조명탑 근처만인게 아니라 아래에도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글쓰는 지금도 생각하면 진절머리가 나네요..
그나마 잔디야 나중에 관리를 잘 하면 좋아질수도 있겠지만 벌레는 3부에서는 정말 답이 없어보이더라구요.
다시 정리하면 골프장 관리상태가 너무 별로라 1~2부도 안갈듯 하며 벌레로 3부도 안갈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무리 후 일행들과 웃으며 차라리 다음에 티가 정 없지만 그래도 가고 싶다면 해솔리아를 가자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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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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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시기에 싸다..? 그럼 뭔가 문제가잇죠 ㅠㅠ 위로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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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서 갔다기보다는 바로 다음날이다보니 부킹 가능한 티가 몇개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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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3부에 벌레, 모기는 못참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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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마이다스 작년에 몇번 다녀왔는데 그정도면 양반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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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여기는 2부 치고 서울 쪽으로 올라올 때 엄청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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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려갈때보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엄청 막히더라구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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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모기... 상상만 해도 짜증나는 상황입니다. 위추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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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티샷. 백스윙 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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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저도 저번주에 갔다가 죽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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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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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는 그옆 솔라고도 마찬가지ㅡ입니다 대신 상태는 10배이상 좋습니다만 벌레때문에ㅜ저도 다신 안가는걸로 정말로 샷 집중이 않될 정도입니다 카트 이동시 말하면 입으로 발레가 들어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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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했더니 현대더링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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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도 며칠전 후배가 가자고 해서 갔더니 고라니가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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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 좋아해요 ㅎㅎ 그린은 상태가 다른데보다 좋음.. 다들 고라니를 보신것 같은데 저는 붕어물고가는 너구리를 보았습니다 :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