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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어제 오늘까지 안내리던 수도권에 오늘부터 비가 많이 퍼붓는 지역이 많군요.
가족과 2주전 수요일에 라운딩을 계획했다 비온다는 예보로 인해 한번 취소한 적 있어서,
다시 잡은 날짜가 하필 7월 13일 오늘인데 비올 확률이 60%에서 80%로 올라가더라구요.
하늘의 뜻인지 새벽 6시 티오프라서 안밀리고 18홀 빠르게 돌고나니 11시전에 끝났습니다.
마지막 2홀에서 비가 오긴 했는데, 2홀 정도 비맞는 걸로는 퍼터 말고는 젖은 클럽이 없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수도권 골포분들 어디서 오늘의 라운딩을 성공리에, 아니면 끝마치진 못했는지 궁금해지는
해저물 시간대 입니다.
저희 가족은 안성시 양성면에서 오전 라운딩 잘 마치고 빗길 운전하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한여름 골프 약속 잡기도 힘든 요즘인데다, 빗사이로 피해 나가기도 어려웠던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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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거의 같은 타임에 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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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새벽티가 날씨때문에만 유리한게 아니었군요. 오늘 아침은 폭풍전야 처럼 바람도 안불고 땀도 안흘릴 시원한 날씨긴 했습니다. 날벌레들의 비올꺼 예보 난리 때문에 처음 몇홀은 쫓느라 힘들긴 했어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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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 여름에서 칠 수 있는 날씨 중에 최상의 날씨에서 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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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서 오전 8시에 티오프 했습니다. 살짝 가랑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했구요. 오히려 시원해서 치기 좋았습니다. 후반부터는 살짝 비가 내렸구요. 동반자들 모두 계속 치기를 원해서 비 맞으며 18홀 다 돌았구요. 막판 두홀정도만 비가 좀 내렸습니다. 끝나고 나니 비가 많이 내리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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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쨍쨍한 날 그늘없는 구장보다는 가랑비에 옷젖는 시원한 플레이가 낫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여주도 나갈만한 하루 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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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자 6시초반 쳤습니다... 가면서 꽤 오길래... 해장국이나 먹고 와야겠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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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티가 18홀 마치기엔 수월한 용인 날씨라 우중에 마저 끝내기 힘든 오전티도 있었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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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발전에 비 확정이라 바로 취소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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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편하게 보내셨겠습니다. 저는 2번 연속 예약일에 비 예보가 뜨다 보니, 어젠 새벽이라 출발하고 가서 보자 했는데 다행인 셈이 되었지요. 장마라더니 오늘은 수도권 날씨는 좋네요. | ||


